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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노부모님 모신 쪽이 유산가져가지않나요?

.... 조회수 : 3,265
작성일 : 2021-12-04 10:22:31
한명이 부모님 쭉 모시다가 돌아가시면
나머지 형제들은 최소한의 선에서 좀 가져가고
재산 대부분은 부모님 모신쪽이 가져가지않나요?
모신적도 없는 사람들이 소송걸겠다, 우리도 사실 모시고싶었는데 어머님이 옮기기 싫다고하셔서 참은거다 이러는건 진짜 경우 없는거 아닌지...
제 얘긴 아니고요 어제 퇴근하고 아구찜 먹으러갔다가 들은 소리에요
IP : 223.38.xxx.12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4 10:24 AM (223.33.xxx.128)

    케바케.

  • 2. . .
    '21.12.4 10:24 AM (223.39.xxx.206)

    몇 년을 모셨는지 병수발 길었는지 재산은 얼마인지 상황 따라 다르겠죠. 짧게 모셨는데 수십억을 다 갖는건 안되는거고 상황봐서 기여분 인정하고 나눠야죠.

  • 3. 오공
    '21.12.4 10:24 AM (61.98.xxx.135)

    모신단 그표현도 어떻게 모셨냐?에다를듯
    얹혀살며. 등골빼먹는 자식도있거든요

  • 4. ㆍ ㆍ
    '21.12.4 10:27 AM (222.109.xxx.93)

    모신분도 안 모신분도 욕심을 버리면 서로 인정받고 인정해주고 하지만 그게 아니더군요
    성인이 아닌이상~~
    삶이 욕심을 만들어주었으니~~

  • 5. ㄴㄴ
    '21.12.4 10:29 AM (39.116.xxx.19) - 삭제된댓글

    우리 시댁 경우, 모시는 분 따로 상속 따로네요
    형제 셋인데 결국 병수발도 안한 맞이가
    반이상 상속 받았어요

  • 6.
    '21.12.4 10:29 AM (175.118.xxx.62)

    우린 장남이 병원 한번 안모시고 가고...(자긴 휴가내면 월차가 까인대요.. 누군 안까이나요? 일당 계산하니 우리집 20만원이상 까이네요.. 병원을 서울로 올라오셔서 모셔 오고 모셔다 드리고... 기름값까지.. 점심밥까지...) 심지어 팔순 생신엔 오지도 않은 인간이...
    재산만 노립니다.. 형님이 발 끊은 이유도 재산 빨리 내놓지 않는다는 이유....
    진짜... 나중에 유류분 소송하고 맘편히 가져갈 생각인가봐요..
    큰 상가 덩어리 절반 이미 장남 명의로 해주셨으니..
    돈 앞엔 세상 이치가 안 먹히나봐요..
    나쁜 사람 많아요..

  • 7. 오공
    '21.12.4 10:30 AM (61.98.xxx.135)

    애키워줘 집도 강남에30억짜리 물려주고
    얹혀사는 신세. 찬밥되었다고 하소연하던데요
    그분자제야 모시고사느라 힘들다하겠죠.

  • 8. ㅇㅇㅇ
    '21.12.4 10:31 AM (122.36.xxx.47)

    모신 자식이나 형편 어려운 자식 같이 사정있는 사람에게 몰아주는 건 유언을 하시지 않나요? 모셨는데도 돌아가시기 전에 재산에 대해 한마디 없이 돌아가신거면... 법대로 해야죠.

  • 9. 그게
    '21.12.4 10:48 AM (1.227.xxx.55)

    내용에 따라 달라요.
    어떤 집은 모신 게 아니라 부모님 집에 들어가 얹혀 살고 부모님이 생활비도 다 냈는데
    나중엔 자기들이 모셨다고. ㅠㅠ

  • 10. 시누둘은
    '21.12.4 10:59 AM (223.38.xxx.181)

    자기 부모를 나몰라라하고 재산은 엔분의 일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네요.

  • 11. 몰빵은
    '21.12.4 11:00 AM (116.122.xxx.232)

    좀 그렇고..
    물론 일이억 정도 소형 집 정도는 모신 쪽이 다 가져도 되지만.
    수십억대라면 수대로 나누고 수고비 몇억 더 주는 게
    뒷탈 없지 않을까요.

  • 12. ...
    '21.12.4 11:16 AM (211.226.xxx.247)

    부모님 집에 부모님 돈으로 생활하면서 자식 예체능까지 시키고 나중에는 애땜에 타지역으로 자기들끼리만 쏙 나가던데요.
    그런거보면 자식을 모시고 산거지 부모 모시고 산건 아닌듯..

  • 13. ...
    '21.12.4 11:18 AM (223.62.xxx.111)

    재산이 있는 경우 모신사람 가까이 살면서 자주 보살핀 사람 멀리사는 사람 서로 억울해 하더군요
    외동이 속편함...

  • 14. 시누가
    '21.12.4 12:34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자기 부모 나몰라라 하고 재산은 엔분의 일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네요222222

  • 15. 시누들이
    '21.12.4 12:36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자기 부모 나몰라라 하고 재산은 엔분의 일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네요

  • 16. 시누들이
    '21.12.4 12:37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자기 부모 나몰라라 하고 재산은 엔분의 일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네요222222

  • 17. 전혀요.
    '21.12.4 3:21 PM (14.138.xxx.75)

    거기다가 생활비도 부모가 내고 부모집에서 공짜로 산거면 모신건지 얹혀서 사는건지

    어렸을때 애 봐줬을 경우도..

    요새는 1/n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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