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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라면먹고 급체해서 밤새잠도 못잤는데

..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21-12-04 08:07:34
지금도 물만마셔도 토하고.밤새 토하느라 잠도 못잤어요.
저녁에 라면 한개끓여서 반정도 먹고.감하나 깎아먹었는데..넘 급하게 먹었는지.
설사는 안하고요..
넘 힘드네요..병원가서 약타면 좀 낫겠죠?집에있는 소화제는 먹긴했는데
IP : 118.235.xxx.1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4 8:13 AM (218.50.xxx.219)

    병원 열때까지 핫팩 등으로 위를 따뜻하게 대주시고요.
    손가락을 벌렸을때 엄지와 둘째 손가락 사이 오목한 곳을
    꾹꾹 주물러주세요. 아플테지만 주무르시면 쳇기 내려가는데에 도움이 돼요.

  • 2.
    '21.12.4 8:19 AM (175.122.xxx.249)

    한의원에 가서 침맞으면 빨리 낫더라고요.
    9시에 얼른 가보세요.
    큰일날뻔 하셨어요.

  • 3. ㅡㅡ
    '21.12.4 8:20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매실액 없을까요? 좀 진정 될텐데요

  • 4. 으..
    '21.12.4 8:21 AM (211.245.xxx.178)

    심한 쳇기는 소화제로도 안되던데...
    두통은 없나요?
    전 쳇기 심하면 두통도 심해서요.ㅠㅠ
    한의원이 낫겟어요.ㅠ
    진짜 너무 힘드시겠어요.ㅠ

  • 5. ..
    '21.12.4 8:31 AM (49.168.xxx.187)

    라면이랑 감을 같이 드셔서 그런 것 같아요.
    둘 다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이라.

  • 6. 억지로라도
    '21.12.4 8:53 AM (180.67.xxx.207) - 삭제된댓글

    토해내는게 나을거 같네요
    손가락 내지는 도구써서요
    그리고 한의원 다녀오세요

  • 7. 한의원
    '21.12.4 8:55 AM (180.67.xxx.207)

    가세요
    양방보단 체했을땐 한의원이 더 잘들어요
    우리애 침맞는거 무서워 싫다더니
    이젠 체끼있음 한의원간다고 해요

  • 8.
    '21.12.4 9:43 AM (106.101.xxx.84)

    감이 소화가 안되는 과일인가봐요
    밤에 먹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 9. ㄷㄷㄷ
    '21.12.4 9:49 AM (125.178.xxx.53)

    저도 얼마전에 그래서 병원가서 주사맞았어요 침도맞고

  • 10. ...
    '21.12.4 10:02 AM (123.111.xxx.201)

    일단 병원가시고 그때까지 집에 나무찝개같은걸로 저 위 댓글님이 얘기하신 곳을 꽉꽉 찝어주세요. 손가락으로 계속하기는 너무 힘들어서요. 그리고 손전체 손목 팔꿈치까지 만져주고 눌러주고 보온팩이든 위를 따뜻하게 계속 해주고요. 등가운데 중 왼쪽도 두드리고 따스하게. 누우실때도 왼쪽으로. 순환되야 빨리 가라앉아요.

  • 11. 뜀뛰기
    '21.12.4 10:19 AM (188.149.xxx.254)

    밤에 먹는게 그래서 안좋아요.
    너무너무 배고프게 꼬르륵 소리나도 절대로 먹음 안되는 시간이 밤새벽 시간이요.
    원글님처럼 급체는 아니지만 나중에 하루종일 더부룩하고 소화안되는게 한 며칠 갑니다.
    배에 따끈한 전기 찜질기 올려놓음 훨씬 좋아지는 느낌 들거에요.
    왼쪽으로 돌아누워있기. 소화기관이 밑으로 내려가서 편해질거에요.
    일반병원 가지말고 최소 2차대학병원 가보세요.
    오랫동안 소화제 먹어줘야 할거에요. 최소 보름정도 먹어야하는데 일반병원은 단기간 약만 주고요.
    일반병원에서 쓸수있는 약은 한정적이래요. 오래 쓰는 약 주지를 못하고 단기간 먹을수있는 약만 처방할수 있대요.
    원글님처럼 쳇기 너무너무 심해서 일반병원 갔다가 샘이 응급실로 가라고 편지 써줘서 그길로 2차병원 응급실가서 누워있다가 왔어요.

    원글님 지금이라도 응급실로 가세요. 가서 닝겔에 꽂아주는 소화액 맞고 한 잠 자면 훨씬 편해질거에요.

  • 12. ---
    '21.12.4 10:57 AM (119.201.xxx.135)

    남편이 병원에 입원했ㅇ를때 옆 침대에 감먹었는데 조각이 안내려가고 식도에 붙어서 오래되어 식도가 썩어서 잘라내는 수술하신분 있었어요
    감 먹을때마다 그분 생각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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