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최악인건
자존감 바닥이라고 느끼는 이유가 지금껏 내가 살아온 인생때문이라는걸 너무 잘 알아서 이 바닥을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 막막하네요. 정말 지하로 꺼지고 싶을 만큼 괴롭네요
님 저는 일주일째 바닥이에요.
나는 유일한 사람이다, 남들 눈치 볼 거 없다, 나는 나대로
훌륭하고 괜찮은 사람이다, 남들이 내 존재를 낮출 수 없다등등
계속 되뇌입니다.
우리 극복해보자구요.
나는 괜찮은 사람!! 쫄지 말자!!
그동안의 나를 잊으시고 지금부터 다시 시작이라고 생각하세요.저는 스스로가 굉장히 느린 사람이라고 인정하면서부터 조금씩 나아지는것 같아요.그래서 같이 시작한 사람들이 저기 멀리 앞서가도, 나보다 어린 사람들이 이미 저만큼 앞에 있어도 그냥 나는 내 페이스대로 가는거야 하고 생각하니 맘이 좀 편합니다.나를 들들 볶는건 다름아니 나 자신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