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격이 팔자라는 말 맞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종교도 있는 사람인데 신앙을 떠나서
팔자라는 것도 한 성격이 가장 큰 부분을 좌지우지하는 거 같네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환경에 지배되는 것보다도 보다도 유전적인 부분이 더 큰 것 같고요
자녀들의 키워보니 정말 그런 믿음이 생깁니다
아무것도 아닌데 속이 꼬여서 기분 나빠하고
그렇게 기분이 태도가 돼서 일상을 망치고 관계를 망치면서
점점 더 정신적으로 빈곤하고 외로운 테크 트리를 타는 사람들
돈이 많아도 나랏님이 구제 못합니다
이제 키워보니 환경이유전을 증폭시키는 것은있어도
환경 때문에 결고ㅏ적으로 이렇게 되었다라고 말하기에는 유전의 힘이 너무 강하다고 느껴져요
환경 안에서 본인의 유전자 디엔에이가 찾아가는 선택들의 합이
결국엔 팔자처럼 보이는듯하네요.
공부 잘하는 디엔에이 도 좋고
운동 잘 하고 재테크 잘하는 다양한 우성 유전자들도 있지만
성격적으로 편안하고
긍정적이고 낙천적이면서
좋은 기운을 주는 사람은 타고나는 것 같아요.
가족 모임, 친구들 모임이 많았던 11월을 마감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끄적끄적....모두 일주일 동안 수고하셨어요~
1. ㅡㅡㅡ
'21.12.3 11:19 PM (70.106.xxx.197)그래서 결혼할때 집안을 보라는거에요
결국 다 유전이니2. ,,
'21.12.3 11:20 PM (68.1.xxx.181)어차피 부모가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음.
자식 골라서 낳을 수 없는 것 부터.3. ..
'21.12.3 11:38 PM (124.60.xxx.145)공감이 되네요. 성격이 팔자...
자라온 환경은 성격과 태도에 영향을 주고.4. 부모의
'21.12.3 11:40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유전자 조합이 현재의 나의 위치.
위기에서 악착같이 극복하는 성격,,
아님 좀 해보다 안된다 쉽게 포기하는 성격 모두 부모에서 물려 받는거구 이런게 그 사람 팔자고 사주인거.5. 부모의
'21.12.3 11:44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유전자 조합이 현재의 나의 위치.
위기에서 악착같이 극복하는 성격,,
아님 좀 해보다 안된다 쉽게 포기하는 성격 등..모두 부모에서 물려 받는거구 이런 성격의 결과가 그 사람 팔자고 사주인거.6. ..
'21.12.3 11:50 PM (14.63.xxx.11)맞아요.
살면서 저 말만은 맞구나 싶드라구요..
성격이 팔자다7. 백퍼공감
'21.12.4 12:06 AM (118.221.xxx.222)똑같은 상황에서 성격에 따라 반응이 다르니
결과도 달라지겠죠..그게 쌓이면 그사람의
팔자가 되니깐..8. ...
'21.12.4 12:18 AM (211.207.xxx.10)제 먼친척 아저씨
딸만 둘인데
아저씨가 알콜중독이 심해요
아주머니가 거의 가장
큰딸은 부정적 아빠미워함
작은딸 긍정적 밝고 아빠 위해줌
음
큰딸은 혼자삼 어두운 얼굴
작은딸은 좋은집안의 부잣집에
시집가 엄청 사랑받고삼 밝은 얼굴
그걸보니 윈글님글 처럼 느꼈음요9. ...
'21.12.4 12:18 AM (211.207.xxx.10)혼자산다는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행복하게 사는 독신이 아니란 뜻입니다10. 성격도 얼굴처럼
'21.12.4 1:30 AM (222.237.xxx.108)이쁘게 타고나는 사람이 있는 것 아닐까요
성격 좋기도 어렵잖아요..
나쁜 성격 고쳐가며 살아야 되는 건 맞지만11. ....
'21.12.4 1:49 AM (117.111.xxx.104) - 삭제된댓글얼굴 외모 체격 체질도 타고 나듯이
타고난 성격 복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