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청국장 끓이는 남편이 너무 싫어요
지 좋아한다고 이틀걸러 끓여대요. 뒷처리는 다 제몫….
내가 그렇게 질색하면 말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1. ㅇ
'21.12.3 7:34 PM (175.127.xxx.77)남편이 그렇게 먹고 싶다는데
것도 직접 끓이면 봐주세요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끓여 혼자 먹을까요2. 집에서
'21.12.3 7:35 PM (106.101.xxx.118)먹고싶은 음식도 못먹나요?
님한테 해달라는것도 아니고 직접 해먹는다면서요
이건 좀 너무하시네요3. 하아
'21.12.3 7:37 PM (182.214.xxx.38)속이 울렁울렁해요
아이는 아예 냄새나면 입맛 없다고 굶고요4. 심하다
'21.12.3 7:39 PM (122.254.xxx.149)먹고싶은것도 못해먹어요?
청국장질색인분이 더 이해가 안가구만ᆢ
남편 불쌍하시다5. ㅇㅇ
'21.12.3 7:39 PM (106.101.xxx.167)냄새 안 나는 청국장도 나올걸요.
청국장이 남편의 소울푸드인가봐요.
서로 덜괴로울 방법을 찾아보세요6. 흠
'21.12.3 7:39 PM (114.203.xxx.20)요즘 청국장은 냄새 별로 없던데요
냄새 없는 청국장을 사다두세요7. ㅇㅇ
'21.12.3 7:40 PM (14.38.xxx.228)요새 청국장은 냄새도 별로 안나는데...
뭐 먹고 사시는지..8. dd
'21.12.3 7:40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먹고 싶은것도 못먹고 사나요?
남편보고 먹는 횟수를 조절해달라는
정도로 타협을 보세요
아이가 원글님 닮아 예민한가보네요9. ㅡㅡ
'21.12.3 7:41 PM (125.188.xxx.9)남편 분 너무 불쌍하네요
끓여달라는 것도 아니고 ㅠㅠ
원글님 너무 예민하시면 배우자가 힘들어요10. .........
'21.12.3 7:41 PM (183.108.xxx.192)남편 불쌍해요.
싫다는 마음을 고집하면 더 싫어져요.
양보하고 노력할 생각은 애초에 없는 듯.11. ..
'21.12.3 7:42 PM (112.152.xxx.2)원글님이 먹는 음식중에도 냄새가 싫은 그런거 있지않을까요? 기족이 왜 가족인데요ㅜ
12. 못됐다
'21.12.3 7:42 PM (1.11.xxx.217)직접 끓여서 먹는데도 타박이라니
먹게 내비둬!!!!!13. 어휴
'21.12.3 7:44 PM (106.102.xxx.136) - 삭제된댓글못되먹으셨어요.
14. 못됐다
'21.12.3 7:45 PM (27.164.xxx.64)먹고 싶어 직접 끓여 먹는것도 안되요?
15. 저도 먹고 싶어요
'21.12.3 7:46 PM (223.39.xxx.247)시골에서 청국장 얻어놓고 냄새에 예민한 딸 땜에못먹고 있어요 나도 먹고싶어요
16. ...
'21.12.3 7:47 PM (118.235.xxx.149)부디 원글님이 경제를 부담하는 분이었으면 합니다.
17. 아우
'21.12.3 7:48 PM (59.5.xxx.199)부디 원글님이 경제를 부담하는 분이었으면 합니다. 222
18. ...
'21.12.3 7:49 PM (175.115.xxx.148)구박 받으며 눈치 보며 혼자 끓여먹는 모습 상상하니 짠하네요 ㅋㅋ 청국장이 냄새가 쫌 그렇긴 해요~~
19. .....
'21.12.3 7:49 PM (223.62.xxx.216)따님은 어머니 보고 따라서 싫어할 일말의 가능성도 있어요
20. ...
'21.12.3 7:50 PM (223.62.xxx.216)요즘 청국장 냄새 많이 안 나던데...
본인이 끓여 먹는 것도 싫다니 못되먹으셨삼21. ...
'21.12.3 7:52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청국장 뒷처리는 뭐가 있을까요
설거지?
쎄빠지기 벌어다 주고 내가 먹고 싶은 청국장 끓여먹으며 눈칫밥 먹는 인생
쓸쓸합니다.22. ..
'21.12.3 7:52 PM (223.38.xxx.160)저는 제가 해먹고 싶은거 남편이 못하게 해서 너무 슬퍼요
저는 남편이 먹고 싶다는거 다 먹으라고 하고,
남편도 눈치안보고 다 먹으면서 제가 꼭 뭐 해먹으려고 하면 못하게 해요
진짜 서러워요..이러려고 같이 사나 싶고..23. 냄새가
'21.12.3 7:53 PM (175.123.xxx.2)고약하고 넘 싫으면 밖에서 먹고 오라고 하세요
싫다는데 게속 하는것도 배려는 아니지요
냄새 안나는 것을 주문해서 먹든가
남편이 사오정인듯24. ..
'21.12.3 7:59 PM (114.207.xxx.109)한끼정도는.해줘도 되지않나요 짠해라
25. ㅇ
'21.12.3 7:59 PM (223.38.xxx.218)몸에 좋은거니 봐주세요 같이 드시면 더 좋고
26. ㅇㅇ
'21.12.3 8:03 PM (182.214.xxx.38)돈 얘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맞벌이고 제 월급이 더 많가도 하고 육아살림 다 제가 해요… 청국장 밖에서도 먹고 집에서도 먹는건데 집이 좁아서ㅠㅠ 환기가 안되는데 굳이 저러는게 전 사실 넓은 맘으로 보게 되지 않네요. 집안일 중 본인 청국장 끓여먹는 거만 해요. 생활비도 관리비랑 청국장 재료만??? ㅠㅠ
27. 어쨋거나
'21.12.3 8:05 PM (39.7.xxx.132) - 삭제된댓글이것은원글님 편 못들어드리겠네요.
28. ㅎ
'21.12.3 8:06 PM (121.165.xxx.96)남편이 안됐네요 집에서도 먹고싶은걸 못먹는게ㅠ 오죽먹고싶으면 직접 해먹나요ㅠ. 저라면 냄새 적은 청국장 끓여줄듯
29. ㅇㅇ
'21.12.3 8:10 PM (106.102.xxx.244)가족들이 본인말고는 다 싫어하면 밖에서 먹어도 되지않나요?
맞벌이면서 집안일은 청국장만 끓인다는데 ...
저같아도 그 꼴 싫을듯30. ㅉㅉ
'21.12.3 8:10 PM (123.109.xxx.108)그 남편, 참...
집에서 청국장 먹고 싶어서, 그것도 자기 손으로 끓이는데도 이러다니.
뭐하는 짓인가요?
할 말이 없다...
그래서 애하고 둘이 아빠 욕하나요?
먹는 거 같고 애하고 아빠를?
부끄러운 줄 알아요.31. ...
'21.12.3 8:11 PM (211.105.xxx.164)이 글 보니..내일 청국장 한 냄비 끓여 먹어야겠네요..냄새 진저리치는 남편 몰래...청국장 맛 들이면 그 냄새까지 좋아요
32. 이혼하세요
'21.12.3 8:11 PM (122.32.xxx.116)그정도로 싫으면 이혼하셔야 해요
33. ㅁㅁㅁ
'21.12.3 8:13 PM (175.223.xxx.217)원글 댓글이 사실이라면(믿어지지 않을 정도라 ) 굳니 같이 사실 이유가,,, 이런 게 너무 억울하잖아요 이런 마음 들도록 상대가 너무했는데 욕은 원글만 먹게 되는 거,,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요
34. 그러게
'21.12.3 8:14 PM (106.101.xxx.118)이혼하세요
먹는 모습이 미워보이면 정말 정 떨어진겁니다35. ...
'21.12.3 8:14 PM (114.129.xxx.6) - 삭제된댓글헉...원글님 너무하신다.
와이프가 안해주니 직접 만들어 드시나본데 그것까지 눈치주면 어떻게해요.
저희집은 반대로 남편이 집에서 음식 냄새 나는거 싫어해서 겨울에는 김치찌개랑 청국장 하지말래요.
그런데 딸애랑 저는 청국장 너무 좋아해서 남편 없는 평일 낮에만 끓여 먹어요.36. ///
'21.12.3 8:15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돈도 더 많이 버시는데
뭐하러 그렇게 싫은 남편이랑 사세요?
이혼하고 아이랑 둘이 사세요
별게 다 거슬리나보네요
요즘 시국에 밖에서 뭘 사먹는게 엄청
신경쓰이지 않나요?37. ㅇㅇ
'21.12.3 8:17 PM (106.102.xxx.140)114님은 남편이 싫어해서 아무때나 못끓여드시면서
왜 원글에겐 너무 한다고 ㅡ.ㅡ38. 진심
'21.12.3 8:25 PM (223.38.xxx.203)원글님 남편 너무 안됐네요. ㅠㅠㅠㅠㅠㅠ
39. ㅇㅇ
'21.12.3 8:25 PM (124.53.xxx.166)왠만하면 주부편 들어드리고 싶은데 이건 아닌듯
남편 참 불쌍하네요 청국장을 끓여달라는 것도 아니고
직접 끓여 먹는것도 눈치봐야 하다니
겨울에 청국장은 정말 진리라구요40. 그래도
'21.12.3 8:29 PM (125.130.xxx.23)이틀걸러 끓여댄다니 좀 너무하긴하네요.
원글님 죄송하지만
뭐넣고
대체 어떻게 끓아는지 궁금하네요.41. ..
'21.12.3 8:29 PM (1.249.xxx.84)아니 정말 싫은 사람 입장에선 냄새때문 싫을 수 있지 왜 다 원글님 탓하는지...
진짜 좋으면 밖에서 혼자 먹고 오면 되잖아요.
환기 안 되는 집에서 가족들 싫어하는데 먹어야 해요?
뒷처리도 안한다면 더더욱.
그게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저도 어릴 때 그 냄새 싫어한 적 있어서 이해 되는대요?
여긴 늘 원글 못 잡아먹어서 안달...42. 세상에
'21.12.3 8:29 PM (175.119.xxx.29)하다하다 이제 이런글을 다 보네요.
아이 앞에서 아빠가 좋아하시니 좀 참아라
라고는 못할망정 아이와 같이 그러는것 같아
참 그러네요. 남편분 진짜 불쌍해요.43. ...
'21.12.3 8:34 PM (14.32.xxx.122) - 삭제된댓글에로부부에...
된찌 좋아하는 남편님 부인이 못먹게 집에서 냄새난다고...
상간녀가 맛난 된찌에 음식으로 휘어잡음...
상간녀... 본부인보다 잘난거 없는 그냥그런사람
그거 보세요...
댓글도 보세요...
뭐 그렇다고요...
에로부부 보면서 코메디에 말도 안된다고 했는데 원글님같은 분이 많나봐요..
뭐 현명하시니 알아서 하시길....44. 하아
'21.12.3 8:34 PM (182.214.xxx.38)저한테 멸치다시 국물을 내놓으라고 부탁한 담에 본인이 뚝배기에 청국장 두부 묵은지 파 넣어서 끓여요. 묵은지 파 썬 도마 칼은 당근 고대로 두고요. 결혼해서 이날이때까지 설거지 한번 안한 사람인데 불쌍하다 얘기듣는군요…
45. 저두
'21.12.3 8:35 PM (124.57.xxx.117)청국장 넘 좋아해서 남편이 안되셨네요ㅜㅜ
46. 저도
'21.12.3 8:37 PM (110.70.xxx.208) - 삭제된댓글냄새 예민해서 청국장, 된장찌개 싫어 하지만 남편이 좋아해서 자주 끓여줍니다.
집은 내 집이기도 하지만 남편집이기도 하잖아요. 내 집에서 편히 먹고싶을때도 있는건데 내가 싫어 한다고 못 먹게 하는건 아닌것 같아 저는 먹고싶다고 하면 끓여주고 환기시스템 가동 시켜놓고 남편이 먹는동안 저는 방에 들어가 있습니다.47. ㅇ
'21.12.3 8:37 PM (175.127.xxx.77)멸치다시 내는거 알려주고 설거지도 시키고요
입두고 뭐하세요48. ...
'21.12.3 8:42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돈 많이버니 이혼하세요
지난번방송 금쪽이 생각나네요
엄마따라서 애도 아빠가 좋다는건 싫다고 하는듯49. .....
'21.12.3 8:43 PM (223.38.xxx.33)아무리 그래도 원글님이 잘못하시는거에요.
먹는거 가지고 그러는게 얼마나 치사스럽고 서러운디.
끓여주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먹는거 갖고도 그러시면
안돼죠.
그리고 뒷정리, 설거지는 윗님말씀대로 시키면 되는거고요.50. 저는
'21.12.3 8:43 PM (1.235.xxx.28)이해가는데요.
자기가 다 요리하고 설거지하고 환기 깔끔하게 하면 모를까 먹는다고 일 벌려놓고 치우지 않으면 완전 밉상이죠.
부인이 집에서 살림만 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먹으려고 냄새피우고 했으면 남편분이 치워야죠.51. ..
'21.12.3 8:49 PM (1.249.xxx.84)댓글들 충격이네요.
상대 싫은 거 좀 안하면 안 되나요?
밖에서 먹으면 될 걸.
냄새가 싫은 사람에겐 냄새가 정말 끔찍한 고통입니다.
상간녀가 음식으로 휘어잡았다는 얘기까지 ㅋㅋㅋ
이게 2021년인가 싶네요 ㅋㅋㅋㅋㅋ52. 하아
'21.12.3 8:53 PM (182.214.xxx.38)7시에 식사했는데 그 냄새가 아직도 나는데…
먹는거 갖고 그러는거 아니라고들 하시니 이걸 겪어봐야 알아요.
이혼은… 제가 하고 싶다고 해주나요ㅠㅠ 설거지 멸치다시 시켜라 하시는 분들도… 15년 같이 살면서 뭐는 안시켜봤겠나요 그냥 안하는덴 장사 없어요. 다 큰 성인을 때리나요 뭐하나요53. 원글님
'21.12.3 8:58 PM (125.130.xxx.23)진짜 죄송요.
한 반만 더 부탁드려요.ㅠㅠ
남편은 청국장을 어디서 구입하시는 거래요?
청국장 좋아하는 분들이 많던데 저는 냄새를 떠나서
맛난 청국장을 먹어본 적이 없어요.
물론 식당에서 파는 것이요.
남편이 드시는 청국장 소개 좀 요...죄송해요.ㅠㅠ54. ㅜㅜ
'21.12.3 8:59 PM (211.204.xxx.186) - 삭제된댓글여기 아줌마들 불쌍ㅜㅜ다들 그렇게 남편 비위 맞춰주면서 사셨나봐요ㅋ상대방이 이렇게까지 싫어하면 참아야지 다들 능력 없어서 아니 능력 있는데도 남편한테 그렇게 맞춰 사세요?
전업이든 맞벌이든 뭔 상관이냐고요
전 전업도 했고 맞벌이도 했지만 생선요리 냄새(회나 초밥 등 날 건 괜찮음)맡으면 역겨워서 단 한번도 남편 생선 구워준 적 없고 남편도 당연히 나가 먹고 와요
남편은 파스타 싫어해서 전 데이트 할 때 빼고 한번도 파스타 먹자고 안했어요 해준적도 없고요
먹고싶음 남편 없을 때 먹어요
아니, 가족이 이렇게 싫어하면 좀 나가 먹으라고요 성격 이상하네 다들55. ..
'21.12.3 9:02 PM (1.249.xxx.84)아니 먹는 것도 남에게 피해 안 주는 선에서 혼자 밖에서 사먹어도 될텐데
상대가 싫다면 좀 배려를 해야하지 않나요?
가족들이 싫어하는 걸 굳이 우겨서 먹고 다른 건 안 한다니 너무 이기적인 것 같은대요?
밖에서 사먹을 수 없는 음식도 아니고.
원글님 토닥ㅜㅜ
저는 고통이 느껴집니다ㅜㅜ56. ㅜㅜ
'21.12.3 9:05 PM (211.204.xxx.186)여기 아줌마들 불쌍ㅜㅜ다들 그렇게 남편 비위 맞춰주면서 사셨나봐요ㅋ상대방이 이렇게까지 싫어하면 참아야지 다들 능력 없어서 아니 능력 있는데도 남편한테 그렇게 맞춰 사세요?
전업이든 맞벌이든 뭔 상관이냐고요
전 전업도 했고 맞벌이도 했지만 생선요리 냄새(회나 초밥 등 날 건 괜찮음)맡으면 역겨워서 단 한번도 남편 생선 구워준 적 없고 남편도 당연히 나가 먹고 와요
남편은 파스타 싫어해서 전 결혼 전 데이트 할 때 빼고 한번도 파스타 먹자고 안했어요 해준적도 없고요
먹고싶음 남편 없을 때 먹어요
아니, 가족이 이렇게 싫어하면 좀 나가 먹으라고요 성격 이상하네
홍어 냄새 역한 분들 많은데 나 좋다고 그거 이틀 내내 냄새 풍기고 먹어도 되나요?57. ..
'21.12.3 9:05 PM (1.249.xxx.84)이 와중에 원글님께 청국장 소개까지 부탁;;;;
(악의는 없으시겠지만;;;)
아 댓들로 한국 가정 내 남녀 위상이 느껴지네요.
여기서 왜 남편이 불쌍하다는 건지.58. 네
'21.12.3 9:07 PM (182.214.xxx.38)오아시스에서 사더라고요 좀더 넓적한 모양이 냄새는 덜 나는데 그거 말고 더 작고 콤팩트한게 맛있대요!
59. ....
'21.12.3 9:10 PM (183.100.xxx.193)댓글들 놀랍네요. 식구들이 싫어하면 밖에서 사먹으면 안되나요? 전 남편이 닭국물 냄새를 싫어해서 백숙 너무 좋아하지만 밖에서만 사먹어요. 맞벌이면서 집안일이라곤 청국장 끓이는것 밖에 안하는데 저게 정상인가요?
60. ...
'21.12.3 9:15 PM (39.120.xxx.25) - 삭제된댓글냄새 싫어하면 이해는 가요
아랫집에서 매일 삼겹살 굽는 냄새 올라온다 생각하면 이해하실듯
그래도 가족인데 서로 좀 양보해야죠
근데 요새 청국장 거의 냄새 안나 던데
이틀걸러 먹는 남편 식성도 참 ㅋㅋ. 좀 자제 하라 하세요61. 원글님
'21.12.3 9:15 PM (175.127.xxx.77)82회원이셨던 경빈마마님 청국장 주문해보세요
냄새 없었던걸로 기억해요62. 그리고
'21.12.3 9:16 PM (175.127.xxx.77)냄새는 양초를 켜두거나 양파를 썰어 곳곳에 나둬보세요
63. ...
'21.12.3 9:22 PM (211.221.xxx.167)전 원글님 이해해요.
아무리 좋아하는 음식이래도 식구들이 싫어하면
보통은 자제할텐데
이틀걸러 먹는 다면
가족에 대한 배려심이 없는 사람이죠.
여기서 원글 탓하는 사람들
남녀 바꿔서 글 오렸다면
이틀에 한번 먹는 사람 가루가 되게 까였을꺼라고 생각해요.
원글님 상처받지 마세요.64. ...
'21.12.3 9:28 PM (183.100.xxx.193)맞벌이에 남편이 하는 집안일은 청국장 끓이는 것 뿐이고 남편이 내는 생활비는 청국장 값과 관리비 뿐인데 이틀에 한번 저런다니 게다가 본인이 뒷정리까지 다 하는 것도 아니고 뒷정리는 남의 몫;;;
65. 청국장이
'21.12.3 9:29 PM (180.68.xxx.158)싫은게 아니라,
남편이 싫은거죠?66. 원글님
'21.12.3 9:34 PM (125.130.xxx.23)감사합니다.
남편분 좀이 아니라 많이 자제하시기를 기원할게요.
근데 어떻게 그렇게 자주 드시고도 안물린다니
신기하기도 합니다.;;;67. 청국장이
'21.12.3 9:37 PM (114.203.xxx.133)애가 좋아하는 음식이라도 이러셨을까요.
68. ...
'21.12.3 9:40 PM (121.166.xxx.61)그럴줄 알았어요.
가사육아 분담 제대로 되고 경제적인 의무도 다 하면 고작 청국장냄새 정도로 미울리가요.
한식 메뉴가 얼마나 다양한데 굳이 식구들 싫어하는 청국장만 이틀에 한번씩 한번씩 끓여대고 뒷정리도 안한다니 심술부리는 느낌이네요.69. Wee
'21.12.3 9:46 PM (116.32.xxx.125)좋아하는 음식도 못해먹는 집구석
내아들이었으면 집으로 데리고올듯 ㅠㅠ70. 어머나
'21.12.3 9:50 PM (175.121.xxx.73)댓글이 왜들 이러시는건가요
남편분 이기적이신거 맞는데요
누가 돈을 더벌고 말고간에(일부러 그런건 아니니)
3식구중 두분이 싫어하는거면 먹고싶은 사람이 나가서 먹고 오는
배려정도는 해야 가족 아닌가요71. 저도
'21.12.3 9:57 PM (124.58.xxx.70)저도 그 냄새 싫어해요
밖에서 다른 건 다 잘 사 먹으면서 청국장만 끓여댄다면 (만약)
그 남편은 심보가 못 된 거죠
부인이 싫어하니 더 끓어대는 거니깐
그리고 이따위로 구는데 청국장이 싫은게 아니라 남편이 싫은거아니냐니 당연한거 아닌가72. 딱하시네요
'21.12.3 9:58 PM (223.39.xxx.62)돈도 못벌어, 입맛도 냄새나는 거 좋아하는 시골틱한데다 저만알고 이기적이기까지. 참 딱하세요. 얼마나 못났으면 그런 남자랑 사세요? 참 딱하시네요...
욕해드리니까 좋죠?73. 내일
'21.12.3 10:01 PM (211.246.xxx.169) - 삭제된댓글청국장 내일 끓여야겠네요. 냄새도 좋고 제 최애음식이에요.
74. 아..
'21.12.3 10:04 PM (106.101.xxx.20)딱하시네요
'21.12.3 9:58 PM (223.39.xxx.62)
돈도 못벌어, 입맛도 냄새나는 거 좋아하는 시골틱한데다 저만알고 이기적이기까지. 참 딱하세요. 얼마나 못났으면 그런 남자랑 사세요? 참 딱하시네요...
욕해드리니까 좋죠?
그런 사람이랑 살면 못난건가? 이런 글에 이런 식의 악풀 다는 사람이 훨씬 못나보이는데
내가 아무리 청국장을 좋아해도 타인의 마음은 어떨지 상상하고 이해하는 연습을 좀 하세요
이렇게 쓰고 자긴 되게 재치있게 상대를 흉봤다 생각하겠지 어휴 수준하곤75. 흠
'21.12.3 10:16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난 원글 이래가는데
청국장을 이틀걸러 한번이라니? 설마 아파트 사는 건 아니죠? 옆집이나 같은라인 진짜 짜증날듯
요새 아파트에서 청국장 거의 안 끓일걸요? 달에 한두번이나 끓일까
게다가 그 냄새 빠지지도 않을텐데 진짜 별로네요76. 흠
'21.12.3 10:17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난 원글 이해가는데
청국장을 이틀걸러 한번이라니? 설마 아파트 사는 건 아니죠? 옆집이나 같은라인 진짜 짜증날듯
요새 아파트에서 청국장 거의 안 끓일걸요? 달에 한두번이나 끓일까
게다가 그 냄새 빠지지도 않을텐데 진짜 별로네요
저도 청국장 좋아하지만 점심식사로나 사먹지 집에선 안 끓여요77. ㅂㅁ
'21.12.3 10:19 PM (211.198.xxx.179)제 남편도 청국장 좋아하는데 한달에 한두번 나가서 사먹고 와요 같이. 생선구이도 외식메뉴예요. 제가 냄새에 예민해서요. 서로 배려하는거죠.
78. 어휴
'21.12.3 10:23 PM (14.138.xxx.214)뒷정리는 왜 원글님 몫인가요?? 뒷정리라도 잘 해야지
79. ..
'21.12.3 10:26 PM (118.235.xxx.159)저는 원글님 이해되요.
내다버리세요. 지금 당장 그러기 어려우면 더 늙었을때 냄새나는 청국장하고 같이 내다버리세요.80. 하아
'21.12.3 10:41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이 와중에 오아시스 청국장 검색하러 갑니다
사고 싶어요81. 허
'21.12.3 11:27 PM (59.3.xxx.146)시애미들만 댓글달았나
청국장냄새 싫어하는사람들 정말싫어해요
전 청국장좋아해서어릴때부터 먹었는데 남편과 아이가 너무싫어하니 안하게되더라구요
집에선 일절 안끓이고 정 먹고싶음식당에서 사먹어요
그 남편 배려심 제로고 원글 탓하는 사람들도 시애미빙의글같네요82. ..
'21.12.4 12:10 AM (124.60.xxx.145)저나 저희애는 가족들 싫어하는 음식 잘 안하게 되는데, 남편은 일부러 저러나 싶을 정도로 개의치 않아요. 그게 잘 이해가 안가요.
냄새까지 심한 음식이라면, 원글님이 좀 괴롭겠네요.
저는 청국장을 좋아하긴하지만 자주는 힘들고, 집안과 옷들에 냄새가 배서 남편한테 불편한 얘기는 했어요.83. ...
'21.12.4 12:31 AM (118.235.xxx.199) - 삭제된댓글의식주는 삶의 기본이라
먹는 게 보기싫을 정도면
같이 안 사는게...84. …
'21.12.4 1:53 AM (119.64.xxx.182)청국장 냄새 진짜 싫어요.
집에서 된장찌개나 김치찌개도 오늘처럼 무섭게 바람 부는 날만 끓이고 아무리 추워도 1시간 이상 환기해요. 1년에 몇번 못 해먹죠.
가끔 대중교통 타면 온갖 음식냄새 나는 패딩들 입고 있어서 진짜 괴롭던데…
남편분이 끓이실땐 부엌 거실 창 다 열어두시고 방에 피해 계세요.
그리고 뒷처리 정도는 기분 좋게 해드리세요. 해 먹는게 어딘가 싶네요.85. ㅇ
'21.12.4 5:52 AM (61.80.xxx.232)에휴 끓여주는것도아니고 끓여먹는것도 싫은가요?
86. ..
'21.12.4 6:22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이틀에 한번씩 먹으니 싫어하죠
87. ..
'21.12.4 6:26 AM (175.119.xxx.68)댓글들이 왜 이래
좋은 것도 한두번이지 이틀마다 먹으니 싫어하죠
나머지 식구들은 한달의 반은 싫은 냄새 맡아야 하잖아요88. ...
'21.12.4 6:28 AM (14.1.xxx.170)자기손으로 끓이는데도...
냄새는 나지만, 어쩌겠어요 먹고 싶다는데89. ::
'21.12.4 6:57 AM (183.97.xxx.92) - 삭제된댓글댓글들 충격적이네... 환기 잘 못시키는 겨울에 청국장을 저렇게 끓여대면 어떡하냐고요. 저 주부경력 30년이지만 겨울엔 냄새나는 음식 잘 안해요. 이러니 겨울철 지하철 냄새가 유난했구나.. 요즘 아파트 창호가 밀폐되다시피하니 그 냄새는 고스란히 집안에 남겠죠.
90. ㆍ
'21.12.4 7:03 AM (223.39.xxx.19) - 삭제된댓글다음엔 환기되는 집으로 이사가요
나이들수록 집밥으로 기운내는건데
냄새가 문제면, 그 문제 해결방법을 물어야지
애랑 편먹고
남편 욕해달라 글 올린거에요??
언제 철들래요??
주말에 날잡아서 일주일 분량
환기시키며 끓여달라고 하면 되는거고
원글이 기분 좋게 청국장 일주일분 끓여놓든가요
미리 끓여 냉장고 넣어놓고
끼니 때 렌지에 돌려주면 지금처럼은 냄새 안나요
냉새 안나는 청국장 구해서 사주고요
몇 살인지 진짜, 철없는 글보니 속에서 열불나요91. ??
'21.12.4 7:05 AM (75.172.xxx.227)아니 해 달라는 것도 아니고
자기 집 부엌에서 자기 머꼬싶은거 직접 만들어먹는것도
눈치를 봐야돠믄
그게 자기 집인가??92. 세상에
'21.12.4 7:07 AM (49.50.xxx.250)정말 나쁜 여자네
심뽀 그렇게 살면 반드시....93. ㆍ
'21.12.4 7:08 AM (223.39.xxx.107) - 삭제된댓글다음엔 환기되는 집으로 이사가요
나이들수록 집밥으로 기운내는건데
냄새가 문제면, 그 문제 해결방법을 물어야지
애랑 편먹고
남편 욕해달라 글 올린거에요??
언제 철들래요??
주말에 날잡아서 일주일 분량
환기시키며 끓여달라고 하면 되는거고
원글이 기분 좋게 청국장 일주일분 끓여놓든가요
미리 끓여 냉장고 넣어놓고
끼니 때 렌지에 돌려주면 지금처럼은 냄새 안나요
냄새 안나는 청국장 구해서 사주고요
몇 살인지 진짜, 철없는 글보니 속에서 열나요
겨울에도 하루 한 번이상 환기는 필수입니다
최소 10분 이상 필수랍니다
애랑 원글 방에 들어가 있다 환기 시키고
냄새 빠지면 나오면 되쟎아요.
생각들을 못하는건가ㅉㅉ94. 아니
'21.12.4 7:20 AM (211.206.xxx.180)경제적 능력도 더 있고, 살림도 독박인데
가족 모두가 싫어하는 청국장만 외식으로 혼자 먹고 오는 게 나쁜가요?
다른 음식들 다 아내 손으로 먹는 주제인데.95. ::
'21.12.4 7:22 AM (183.97.xxx.92) - 삭제된댓글윗님..청국장이 무슨 보약이라도 됩니까? 그 난리를 쳐서라도 먹어야하는 이유가 뭔가요? 내 가족들이 싫다는데 그렇게도 배려없이 행동하는데 좋은 맘이 드나요? 거꾸로 남편들이 싫다면 우리 여자들 저렇게까지 하는 사람 본 적이 없어요. 여자들 참 착해요..
96. ::
'21.12.4 7:24 AM (183.97.xxx.92) - 삭제된댓글그리고요.. 겨울엔 냄새나는 음식 먹고 환기도 철저히 하고 해마다 나오는 얘기지만 청국장 끓여드시고 패딩 좀 빨고 지하철 타요 쫌!!!
97. ....
'21.12.4 8:04 AM (1.235.xxx.143)간만에, 오늘 저녁 메뉴는 청국장으로 해야겠어요~
부부사이가 좋았으면 이런일이 없을듯 한네요.
남편이 미우니까 다 맘에 안드니까 싫은거죠.
서로가 사는게 힘드실듯하네요..98. ㅎㅎ
'21.12.4 8:15 A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청국장이 환기 10분으로 냄새가빠져요?
솔직히 한달에 한두번도 아니고 이틀에 한번 청국장 끓여먹는 인간이면 시골 마당있는 집 가서 살아야지.
가족도 가족인데 이웃에게도 민폐임.ㅉㅉ99. ㅎㅎ
'21.12.4 8:17 A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청국장이 환기 10분으로 냄새가빠져요?
솔직히 한달에 한두번도 아니고 이틀에 한번 청국장 끓여먹는 인간이면 시골 마당있는 집 가서 살아야지.
가족도 가족인데 이웃에게도 민폐임.ㅉㅉ
암튼 시에미들이 몰렸왔나.
남녀 바꿔서 여자가 이틀에 한번 청국장 끓여먹어서 싫다는 남편글 올라왔으면 남편이 싫어하는데 왜 그래요. 가족배려해주세요. 할인간들이 여기선 여자만 죽어라 까네..100. 미친!!!
'21.12.4 8:29 AM (112.184.xxx.208)댓글들 미친거 같으다
청국장 냄새 너어무 싫어요
남편은 좋아해서 식당에서는
가끔 사 먹어요
원글님 공감 백배~~101. ....
'21.12.4 8:47 AM (218.147.xxx.245) - 삭제된댓글원글님 편 들어 주려고 로그인했어요... 밉상이네요. 부인이 돈 번다고 생활비도 안주고 그저 관리비만 내면서 님이 해주는 밥 다 얻어먹고 가사를 하나도 돕지 않는다고요? 본인이 번 돈으로는 뭐하나요? 혹시 대출금 내는 거? 그래도 청국장을 끓였으면 뒷정리도 해야지 지 필요한 것만 딱 하고, 나 몰라라....생활비 다 주는 우리집 남자도 설거지는 자주 하는데요.... 님도 남편한테 들어가는 돈 쓰지 마시고, 잘 모아두었다가 아이 크면 뻥 차버리고 냄새 없는 집에서 편히 사세요... 경제적으로 여유있다면 주택에 전세라도 사시면서 청국장 끓여먹을 방을 하나 주시던가요...방문 닫고 해먹고 창문을 열어두면 님하고 딸은 좀 괜찮지않을까요?
102. 원글불쌍
'21.12.4 8:58 AM (59.24.xxx.127) - 삭제된댓글솔직히 남녀바꾸는거 정말 싫어하지만; 남자가 썼으면 님 마누라 진짜 나쁘네요 제가 대신 욕해드릴게요 하는 댓글들 천지였을텐데....
청국장알려달라고 조르는댓글이나 철 좀 들라고 훈계하는 댓글이나; 답답하다답답해103. ㅇㅇㅇ
'21.12.4 9:15 AM (221.149.xxx.57)82쿡 돈 못버는 아들 밥 못얻어먹고 구박 받을까 돌아버린 시모들 천지라 댓글이 이 모냥이에요.
그냥 싹 무시하세요ㅡ
님 남편 파곤하고 개짱나는 인간인건 맞아요.
생활비 다 주는 우리집 남자도 설거지는 자주 하는데요.... 님도 남편한테 들어가는 돈 쓰지 마시고, 잘 모아두었다가 아이 크면 뻥 차버리고 냄새 없는 집에서 편히 사세요222222104. 흠
'21.12.4 9:32 A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오아시스 그 작은 청국장 맛있어요.
저도 처음에는 냄내도 못 맡았는데 남편이 좋아해서 자주 끓이다 보니 좋아졌는데.
청국장 끓일때 환기팬 강으로 돌리고 다 먹은후 양쪽으로 문열어 환기시키고 향초를 켜놓으세요.105. ..
'21.12.4 9:35 AM (39.115.xxx.148) - 삭제된댓글사람이 꼴보기 싫은거 아닐런지...해달라는것도 아니고 냄새나니
코로나 시국에 입벌리고 한끼라도 밖에서 사 먹으라고 내쫒으라고 써야 좋아할 댓글들 많네요 헐106. 왜같이살아
'21.12.4 9:36 AM (175.120.xxx.173)그냥 남편이 싫다고해요...청국장타령은 좀 심하다.
107. 헐
'21.12.4 9:47 A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가족이 싫다는데
이틀에 한번 청국장 끓여먹는 남편 당연히 싫죠
청국장 못 먹어 죽은 귀신이라도 붙었나
남편은 배려좀 하고 사세요
암튼 이글 보니 여자들도 남편이 싫어해도 그냥 먹고픈거 다 해 먹고 사세요 남편이 그 냄새 싫다하면 아내가 미운거니까요 ㅋㅋ108. 저도
'21.12.4 10:11 AM (118.235.xxx.26)청국장 먹고 싶은데 직장에서도 점심에 먹으면 냄새가 배서 사무실 직원들에게 미안하고
집에서도 끓이면 냄새빠지는데 오래걸려 다른 가족이 안좋아해서 저도 좋아하지만 잘 못먹어요.
같이 사는 사람이 싫어하고 냄새는 피하지도 못하고 태로니까요.
냄새가 있는 음식인데 그렇게 줄창 가족들이 싫어하는데도 끓여대는건 너무 배려가 없는 행동임엔 틀림없어요.
그냥 남이 먹는 음식 냄새도 식사때가 아니면 역한데
청국장 냄새는 코를 찌르는 냄새에요109. 배려
'21.12.4 10:12 AM (180.69.xxx.35) - 삭제된댓글다른 부분도 남편에게 배려받지 못하셨을것 같아요.
환기안되는 집에 이틀걸려 끓이면 집에 쿱쿱한 냄새 엄청 베고 끓여 먹었음 뒤치닥이라도 제대로 하지
남편분 이기적이라 오히려 원글님 원망할것 같아요
장기적으로 별거나 이혼이 낫겠어요110. 식성 안맞는것도
'21.12.4 10:13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보통일이 아닐거 같네요.
먹는모습도 꼴보기 싫은데 다른건 곱게 보일까 ..
싫은사람 붙잡고 참고 살다 노년에 이혼한다 어쩐다 하지말고
한살이라도 젊을때 각자에게 맞는사람 찾아가는게 ..111. ..
'21.12.4 11:33 AM (58.121.xxx.201)먹는 게 보기 싫으면 그만 사시는 게
남편은 청국장이 좋다잖아요
청국장 끓이는 날은 딸이랑 오붓하게 외식하세요
아니면 남편보고 나가서 청국장 먹고 오라고 하시든지112. ᆢ
'21.12.4 12:15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내가 저런 남편을 만났어야되는데
청국장 넘 좋아하는데 끓일줄 몰라 못먹고있음113. 남편이
'21.12.4 12:19 PM (211.178.xxx.35) - 삭제된댓글청국장을 안먹는데 제가 좋아하거든요. 남편이 본인 있을때는 끓여먹지 말래요. 처음에는 저도 안먹었는데 생각해보나 열받는거예요. 난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 다해주고 삼겹살도 싫어하지만 구워주는데....... 나만 왜?
이기적인 남편! 지금은 내 맘대로 먹어요. 남편이 있을때나 없을때나, 저희 집도 작아서 환기 잘 안됩니다.114. ...
'21.12.4 12:22 PM (211.108.xxx.12)이 댁은 청국장이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원글님이 말씀하신 게 다 사실이라면 그런 남편은 청국장 아니라 흰죽 먹는 것도 보기 싫어요.
원글님은 자신의 감정을 다시 돌아 보셔야 할 것 같아요.
괜한 청국장에 화풀이 해서 안 먹어도 될 욕을 먹고 있는 건 아닌지..
얼굴 볼 사람들 아니니 여기서 욕 먹는 건 괜찮아요.
그런데 현실에서도 그런 식으로 감정을 풀어 가시면 손해는 손해대로 보면서 신경질적인 사람으로 평가 받기 쉽습니다.115. …
'21.12.4 12:38 PM (67.160.xxx.53) - 삭제된댓글아니 청국장 좋아하시는 분들 흥분하지 마시구요; 이틀에 한번씩 김치찌개를 끓여도 같이 사는 사람들 질릴 것 같지 않나요? 질리고 안 질리고를 떠나서라도 남편분이 좀 과한게 맞는것 같아요. 관리사무소에 셀프 항의 하세요. 몇동 몇호라인 청국장 좀 작작 끓이라고.
116. 아이
'21.12.4 12:45 PM (114.206.xxx.17)걍~~ 남편이 싫다고 하세요
117. 남편이
'21.12.4 12:59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청국장만 내리장창
그것도 자기손으로 만들어먹는다는건
결혼하고 지금까지 쭈욱 살아오면서
와이프가 만들어준 반찬들이 입이 안맞았거나
좋아하는 반찬 해달라고 하면 화를 냈거나 아님 둘다 ..118. ...
'21.12.4 1:03 PM (14.37.xxx.27)남편이 불쌍해요 내집에서 청국장도 맘컷 못 끓여먹는신세라니
119. ....
'21.12.4 1:31 PM (222.236.xxx.104)저도 211님 의견에 공감요 .. 그게 청국장의 문제만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120. 청국장
'21.12.4 2:52 PM (221.147.xxx.176)청국장이라잖아요ㅠㅠ
그것도 이틀에 한번...뒤처리는 원글님 몫....
그정도면 집에 쿰쿰한 냄새 배여서 환기가지고 해결안될거에요.. 배우자가 싫다는데 굳이 집에서 꾸역꾸역 먹어야 하나요?
집에서 이틀에 한번 간장 달인다고 생각해 보세요..
청국장 냄새 그만큼 쿰쿰하고 독해요.121. 진짜
'21.12.4 3:03 PM (112.168.xxx.7)오랫만에 로그인
댓글들 왜 원글님한테만 뭐라해요???
환기하기도 난감한 한겨울에 이틀걸러 청국장이라니 저 남편 제정신이예요?? 것도 자기 혼자 먹자고..
맛있어도 어쩌다 한두번이지, 세상에 온집안에 구린내 배겠네.
전 원글님맘 완전히 이해가는데요.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저러면 거실이고 베란다고 창문 다 열어놓고 조리, 식사, 설거지, 음식물쓰레기처리까지 해놓으라고 하고 아이데리고 외식하고 올거예요. 사람마다 싫은 것도 있는건데. 남편 완전 이기적이예요.122. ㅎㅎ
'21.12.4 3:06 PM (223.38.xxx.100) - 삭제된댓글시모들인지 원글 딴지 거는 인간들인지들 총출동했네 ㅋㅋ
그 남편이나 아들 앞으로 꼭 청국장 이틀걸러 한번씩 끓여먹길 바랍니다123. ㅎㅎ
'21.12.4 3:25 P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시모들인지 원글 딴지 거는 인간들인지들 총출동했네 ㅋㅋ
그 남편이나 아들, 앞으로 꼭 청국장 이틀걸러 한번씩 끓여먹길 바랍니다124. ..
'21.12.4 4:00 PM (59.15.xxx.122)하여간 남자 어지간히 좋아하는 82아줌마들.. 꼭 남자편만들어요ㅡㅡㅋ
125. 먹고 싶은거
'21.12.4 4:02 PM (119.71.xxx.160)직접 해 먹을 수 있는 자유는 주셔야지
너무 하네요. 해달라는 것도 아닌데.126. ..
'21.12.4 4:02 PM (1.241.xxx.220)어후.. 미세먼지 거의 300육박하는 날 아침부터 청국장에 고등어 굽던 남편이 생각나네요. 원글님 지못미... 청국장은 그래도 적응해서 저도 잘먹는데 홍어 삭힌건 저희집 금기음식 입니다.
그거 먹고난 스티로폴과 랩을 그냥 싱크대 옆에 방치...ㅜㅜ127. ㅇㅇㅇ
'21.12.4 4:41 PM (223.62.xxx.55)이틀 걸러 끓임은 좀 그렇가하죠.
128. 청국장이
'21.12.4 5:51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키포인트가 아닌디.
댓글 보기전엔 왜 먹는걸로 타박인가 했더니...
맞벌인데 원글님 독박육아 독박살림이라잖아요.
속터질만하죠.
그와중에 이틀에 한번꼴 청국장.뒷처리 안함.
화병걸리겠구만.129. 아니
'21.12.4 5:58 PM (182.172.xxx.122)인간 대 인간으로 남편이 너무 배려없는 것 같은데
댓글들 당황스럽네요
원글이 남편이 끓인다고는 썼지만
댓글보니까 육수 내는것도 원글, 치우는 것도 원글.
말로 해봤는데 치우지도 않는 건 남편
이틀에 한번꼴로 굳이 먹어야만 하는 음식이던가요
그렇게 가족들이 싫다하면
횟수를 조절하든가 나가서 사먹든가 하겠고만
그 어떤 노력도 안하는데
뭐가 남편이 불쌍하단건지130. 와
'21.12.4 6:06 PM (122.37.xxx.131)옷이며 집이며 냄새 배었겠어요,
작은 평수면 이웃들도 무슨 죄래요??
엘리베이터에 써 붙일둣...131. llll
'21.12.4 7:13 PM (211.215.xxx.46)어머 남편욕할수 알았나보네요
님 엄청 이기적이고 못됐어요132. llll
'21.12.4 7:15 PM (211.215.xxx.46)님은 남편이 싫어하는 행동은 안하나보네요?
청국장 그냥음식일뿐 혐오식품인가요?133. 전
'21.12.4 7:38 PM (121.162.xxx.252)몸에 좋은 음식이니 참겠어요
메뉴고민 안해도 되고 좋으네요
후각 넘 예민한 것도 힘들어요
환기 잘 시키고 초를 켜 두세요134. 메주콩
'21.12.4 8:18 PM (222.120.xxx.44)불려서 물 적게 넣고 압력밥솥이나 인스턴트팟에 푹 삶아서,
찌개 재료 넣고 끓여드시면 맛은 청국장이랑 비슷한데 냄새는 하나도 안나요
식구가 다 같이먹고, 남편은 청국장이나 낫또 얹어서 먹으면 두루 편하겠지요.135. ㅋㅋ
'21.12.4 8:45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후각이 예민하대
저런 사람은 꼭 청국장 이틀걸러 끓이는 배우자 만나길…
아우 저집 이웃집은 뭔 죄야
그 발냄새를 이틀걸러 한번씩 맡아야한다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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