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식구중에 ᆢ형제들 힘들게 해서 서로 연락도 안하고

[마음]

자기 잘못으로 형제들 힘들게 해놓고
결국엔 자기가 해결하지 못해놓고
잠적해버린 형제가 있는데요
십수년만에 스스로 나타나서는
아무렇치도 않은듯 행동하는데

이건 받아들일 수 있나요?

자기가 젊어서는 철이 없었다
자기가 생각해도 넘 심했다

이런식으로 나오면서 이젠 자알 지내보자고 합니다

자기땜에 모든 형제가 피해를 보고
아직도 힘든데도 저러니
도저히 못받아들이겠는데

걍 내칠려구요

언니네 집안이 저럽니닺

[..]

지금처렁 왕래도 하지말고 서로 안건드리고 사는게
자알 사는거라 해주세요.

[ᆢ]

영화 밀양에서
죄인이 자기는 다 용서받고 평화롭다고 하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잊고 용서하는거는 우리만 가능한거라고 하세요

[구체적]

으로 써주세요
구체적으로

[,,]

안변해요
미안함도 모르고 오히려 원망하는데
어이없어요

[???]

받아주면 다시또 피해를 입힐 확률 아주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