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 7시 넘어서 쿵쿵 거리는건 참아야할까요.
아이도 거의 8시에 일어나요.
오늘도 윗집 발망치 소리에 깼는대요.
7시부터 지금까지도 어린애가 다다다닥...
다다다닥..
너무 웃긴건 엘베에서 이집을 만났는데... 죄송하다고 공손하게 얘기는 하더라구요.
솔직히 죄송한데 매트는 까셨냐는 말이 입안에서 맴도는데... 그래도 좀 나아질까 기대했던 제가 바보네요.
1. 저희집도
'21.12.3 8:30 AM (124.49.xxx.209)아침 7시부터 천장이 내려앉게 뛰는데.정말 뛰오올라가려다 여러번 참네요ㅜㅜ
2. ㅡㅡ
'21.12.3 8:31 AM (1.222.xxx.53)7시고 9시고 뛰어다니는건 안되죠.
3. ......
'21.12.3 8:31 AM (175.223.xxx.63)님 댁이 너무 늦게 일어나네요
4. ㆍ
'21.12.3 8:34 AM (223.38.xxx.193)아침이고 밤이고 집에서 뛰댕기면안되죠...
5. ....
'21.12.3 8:36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저는 그냥 패스할것 같아요 .... 죄송한다는데 말하기도 뭐하잖아요 ... 더군다나 어린애가소리를 내는건데
6. ...
'21.12.3 8:37 AM (222.236.xxx.104)저는 그냥 패스할것 같아요 .... 죄송한다는데 말하기도 뭐하잖아요 ... 더군다나 어린애가소리를 내는건데..ㅠㅠ
7. ...
'21.12.3 8:41 AM (1.241.xxx.220)저희집은 애들은 다다다닥. 부모는 쿵쿵쿵쿵. 걷는 소리가 들리는데.. 잠깐 들리다 마는게 아니라 걸을 때 마다 그러니까... 엘베에서 마주쳤을 때 발소리 난다고 말을 해도 안고치니... 이해가 안가네요.
8. …
'21.12.3 8:43 AM (223.62.xxx.15) - 삭제된댓글7시면 대부분 이제 깨기 시작하는 시간이니 어쩔수없다고 봅니다 아침에 출근하는집은 7시면 깨죠
9. ...
'21.12.3 8:44 AM (1.241.xxx.220)애는 차라리 그러려니 하겠는데요.. 지금은 다 나간 시간인데 지금부터는 어른이 쿵쿵쿵 걷는 소리가 납니다. 사실 늘 들리는데... 아침시간엔 더 분주하게 들리는거고 여러사람 소리가 들리는거죠. 아침부터 청소라도 하는 날엔 2시간동안 걷는소리 나는데 미칠거 같아요.
10. 어쩔수없이
'21.12.3 8:45 AM (1.241.xxx.7)사이 나빠져요ㆍ 한 두번 미안하다하지 그 뒤로는 쌩까고 예민한 사람 취급하더라고요
시간이 언제든지 공동주택에서 소음은 항상 주의시켜야하는데 딱히 그러지도 않나봅니다 ㆍ
소음 겪어본 사람들이 조심하고 살지 소음유발자들은 늘 맘편하게 지내더라고요ㆍ11. ...
'21.12.3 8:45 AM (1.241.xxx.220)아침에는 어쩔수 없다는 분들은 윗집들이 다 쿵쿵 거리는건가요?
12. 배려
'21.12.3 8:45 AM (118.235.xxx.82) - 삭제된댓글참고 가만있으니 괜챦은줄 알고 더 뛰어다니더라구요…
뛸때 관리실에 전화해서 방송해달라고 했어요.
조용해지긴해요..
조심하기도 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운동회하듯이 뛰어다니는거 정말 미치죠..
아이들한테도 공동주택 예의 가르쳐야죠…13. ...
'21.12.3 8:48 AM (1.241.xxx.220)그냥 딱하나 어른이든 애든 한명만 쿵쿵 거림 좋겠어요... ㅜㅜ
14. ddd
'21.12.3 8:52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밤낮구분없이 뛰는건 안돼죠.
근데 뭐라고는 못할 것 같아요 7시면 보통의 경우 기상해서 생활 시작하는 시간이니까요
안면트고 지내시는거면 한번 넌지시 얘기는 하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생활소음 이해는 하지만 밤이고 낮이고 뛰는건 조금 힘들때가 있다고
특히 아침 7시 기분 좋게 일어나야 하는건 누구나 똑같은데 뛰는 소리로 잠을 깨니 너무 힘들다고....15. ...
'21.12.3 8:56 AM (115.139.xxx.42)7시면 활동할 시간이죠
층간소음은 님 아파트 지을 때 하자인 것이고요ㅜㅜ
못견디면 이사가야죠16. 우리 윗집은
'21.12.3 8:58 AM (14.138.xxx.75)5시30분부터 쿵쿵거리는데 미치겠어요
17. ...
'21.12.3 8:59 AM (1.241.xxx.220)참... 세상 사람 다 저같을 순 없지만...
아침에 부터 걸어다니는 소리 다들리는 집 저는 15년 아파트 생활에 처음이구요.
저희집은 어른들은 발뒤꿈치로 찍지 않고. 청소같이 분주할 때는 저도 모르게 소리나는것같아 슬리퍼를 꼭 신어요. 그냥 찍어서 울리면 제가 먼저 느껴져요. 애는 어려서 슬리퍼 까먹는데 도도도독 뛰면 바로 제지하구요. 슬리퍼 신으라고 하면 조용히 걸어다니더라구요.
넌지시 얘기했는데도 그러니 더이상 방법이 없네요... 슬리퍼신겠다는 말도 1년전에 했어요. 근데 딱 들어보면 슬리퍼신고 어떻게 저렇게 쿵.쿵. 쿵. 쿵. 걷겠어요....18. ....
'21.12.3 9:02 A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윗집들이 쿵꽝거리는거 괜찮다는게 아니라
본인들이 그 시간에 쿵쾅거리고 다니나보죠..19. ...
'21.12.3 9:03 AM (114.200.xxx.117)윗집들이 쿵쾅 거리는게 괜찮다는게 아니라 ,
본인들이 그 시간에 쿵쾅거리고 다니나보죠..20. ᆢ
'21.12.3 9:05 AM (223.38.xxx.218)매트깔고 슬리퍼신어야 해요.
언제쯤 층간소음에 안전한 아파트들이 지어질까요?
울집 위층은
전기재봉틀을 종일 돌리고
뭘 굴리는지 천장내려앉을듯한 굴리는 소리가 커서
늘상있는 발망치소리는 애교라오ㅠㅠ21. 나참
'21.12.3 9:06 AM (124.50.xxx.59)애들도 아니고 어른들이 말해도 못 알아먹고, 못 고치는 건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뇌가 우동사리인가. 똑같이 그 윗집으로 가서 매일 발망치 찍어주고 싶네요. 지들도 당해보라고.
22. ...
'21.12.3 9:07 AM (1.241.xxx.220)당연히 집을 잘 지었으면 좋았겠죠.. 맘껏 뛰어다닐수 있으니 저도 좋고요. 그런데 집이 잘못 지었다고 모든 집이 쿵쿵 걷는소리, 어느 방에서 어느 방으로 가는지 다 들릴 정도로 걷지 않아요. 윗집마다 천차만별이더라구요. 아침시간과 저녁시간 대에 유독 정신 사나울 정돈데... 이제껏 출근 안하고 등교 안하는 집, 저녁 식사 안하고 애 목욕 안시키는 집 아래 산것도 아닌데 이런적은 처음이에요.. 에효..
23. ...
'21.12.3 9:07 AM (39.7.xxx.18)님.....슬리퍼 신어도 소리나요.........그리고 사람들 출퇴근 시간이 님댁 생체리듬에 안 맞을뿐...7시 넘어 쿵쿵은 좀 넘아가야 하지 않나요.
24. ......
'21.12.3 9:09 AM (112.145.xxx.70)공동주택은.어느정도 감수해야할 부분 ㅜㅜ
제 기준은
밤 10시 이후
오전 7시 이전
이 때 시끄러우면 관리실 전화.
그 사이면 활동시간이라 인정하고 연락안합니다25. 흠..
'21.12.3 9:12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그래도 집에서 우다다다 뛰어다니는건 안되죠.
매트깔았냐고 말을하세요. 안말하면 모름.26. ...
'21.12.3 9:12 AM (1.241.xxx.220)39.7.xxx 슬리퍼 신어도 소리나는건 슬리퍼가 두꺼운거 신음 그런거죠. 그리고 슬리퍼 신고도 뒷꿈치부터 찍음 그럴순 있겠죠. 근데 슬리퍼 신고 쓱쓱 끌듯에 걸음 절대 소리 안납니다.
27. ㄴㄴㄴ
'21.12.3 9:12 AM (14.51.xxx.116) - 삭제된댓글의외로 자기 집에서 나는 소음은 모르는 분이 있더라구요
나는 조심 하니깐 아랫층 괜찮을거야.... 하지만 아랫층에서 얘기 안하면 모르는 거죠
소음에 무딘 사람도 있고 얘기 하면 서로 불편해지니 참는 사람도 있고요...28. ...
'21.12.3 9:15 AM (1.241.xxx.220)저도 관리실 연락까진 안했어요. 시간대가 그러니...
근데 참 아무리 그 시간 안이라도 9시~1시까진 어른 발소리만, 그 나머지 시간엔 애들까지 같이 뛰어다니고 의자끌고 난리나니... 노이로제네요.29. 그 어느 시간이고
'21.12.3 9:15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뛰어서는 안되지요
생활 소음과 뛰는것은 달라요30. ...
'21.12.3 9:18 AM (1.241.xxx.220)여튼 윗집도 어느정도 신경은 쓰고 있는거라.. 생각하다가도.. 진짜 이건 넘 한거 아냐? 할때가 있습니다... 그냥 이사가야죠모...
ㅜ31. ㅇㅇ
'21.12.3 9:20 AM (222.99.xxx.252) - 삭제된댓글조금 다른 소리지만 층간소음 날때마다 다른 일에 집중하거나 하면 그 소리에 신경이 덜쓰이더라구요.
어느날 작은 소리에라도 꽂히게 되면 그 소리가 너무 거슬려 미쳐버리는 순간까지 가기도 하거든요.
저도 층간소음 괴롭지만 저 자신을 위해서 소리가 내귀에 꽂히지 않게 혼자 노래를 부르던가 텔레비젼을 본다던가 해봅니다32. 플랜
'21.12.3 9:20 AM (125.191.xxx.49)김장하느라 오전 열한시쯤. 믹서기 돌렸더니 아랫층에서 올라와서 항의하더라구요
시끄러워서 못살겠다고
정작 그집은 초등 여아 둘이 하루종일 뛰어 다녀요
자기집 애들 뛰는건 상관없고 다른집 소음은 못참는거죠
내가 조심할테니 너희도 조심해라 했더니
어머 그소리가 다 드려요?하드만요
이른아침 피아노 소리
밤늦게 돌리는 청소기소리
새벽 한시까지 뛰어다니고 던지는 소리
진짜 이해가 안가요33. 소름
'21.12.3 9:20 AM (125.179.xxx.67)발망치가 생활소음 인가요??
발망치까지 참으라고 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한 보살님들일듯.
저희도 천장에 쥐새끼가 열마리쯤 사는 듯 끊임없이 소리가 들려요.34. ...
'21.12.3 9:25 AM (1.241.xxx.220)층간소음 관련된 예능 하나 생겼음 좋겠어요.
층간소음 해결사 이런거... ㅋㅋㅋㅋ35. ...
'21.12.3 9:26 AM (1.241.xxx.220)사람들마다 기준이 많이 다르고 본인이 내는지도 모르니 입장바꿔 겪어보게 하는거.
36. 에휴
'21.12.3 10:51 AM (1.237.xxx.217)윗집 할머니 평일이고 주말이고
앞 베란다에서 뭘 그리 씻고 하는지
아침 일찍 딸그락 딸그락...
원래 앞 베란다는 물 사용 금지인데도
그러네요..
평일 7시면 애매한데
주말 7시는 좀 짜증나죠37. ..
'21.12.3 4:41 PM (1.241.xxx.220)주말에도 마찬가지에요. 6시 30분부터 그런적도 꽤 있구요.
지금은 작은 방에서 쿵덕쿵덕 덜그럭 덜그럭 소리에... 애들 소리 지르는 소리가 들려요(소리는 멀게 들림).
재택하는데 일부러 조용히 음악도 틀어놓곤 하는데... 집중할 땐 잘 안들리다가도... 한숨 좀 돌릴라 치면 진짜 거의 늘! 들리는 느낌이랄까요...38. ..
'21.12.3 4:44 PM (1.241.xxx.220)애들도 불금인가봐요..
이렇게 아마 밤 10시에 자기전엔 더 흥분해서 뛰댕기다가 조용해지긴할겁니다. 물론 밤 10시넘어 어른 발망치 간단히는 뭐 약과니까요.
솔직히 이해가 안가요... 활동하는 시간이면 참아야한다. 그런집은 아마 소음량이 월등히 적을겁니다. 층간소음 내시는 분들도 낮이면 뭐~ 하고 신경안쓰시는 분들도 많고. 진짜 그런집은 역지사지로 겪어보셨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