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수준의 문제면 합격할 점수대로 알고있어서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조사를 좀 해보니, 올해 세무사 시험은 무슨 부정이 있는가 아닌가 싶을정도네요.
세무공무원은 세무공무원 시험4과목 중에 2과목 세법학1,세법학2을 면제받습니다.
5년간 세무공무원의 세법학 면제율이 3%였는데 이번엔 7배인 21%로 급증했고
올해 갑자기7배나 세무공무원이 세무사 시험에 뛰어들음...
그결과 세무공무원 합격률이 33%라고 합니다
문제는 세무 공무원들이 면제받는 세법학 시험이 이번에 역대급으로 어려워서
과락율이 82%였다고 하네요. 10명중 8명이 세법학 과락으로 시험 탈락
평소엔 38%였던 과락이 82%로 늘어나고 그 과목은 세무공무원이 면제.....
이 시험은 객관식이 아니라 주관식 입니다.
왜 그런 점수가 나왔는지 체점 결과도 공개되지 않음.
세무공무원은 평소보다 7배나 많이 면제받으며 시험에 뛰어들고, 면제과목은 역대급 고난이도 주관식문제로 82%를 탈락시켜 버리는 시험...
세무 공무원 뒷길열어줘서 그중에 어디 정치인 친척 한자리 해줘야 했나...
죄 없는 청년들이 또 1년간 피눈물 흘리며 수험생활을 해야하네요...
82%나 과락해서 최종 합격자 커트라인이 45.5점 이라네요.. << 제가 세무사는 잘 모르지만 전문직 시험 커트라인 45.5점이 말이되나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