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틱은 코로나19와 관련해서 깊이 있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팬데믹 관련 보도로 스타덤에 오른 에드 용(Ed Yong) 과학 전문 기자 외에 캐서린 우(Katherine Wu)도 있죠. 우 기자는 미생물학과 면역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전문기자로, 애틀랜틱에서 과학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캐서린 우가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해 감염병 전문가인 보구마 카비센 티탄지(Boghuma Kabisen Titanji) 에모리 대학교 교수와 한 인터뷰가 기사로 나왔는데 내용이 좋아서 번역했습니다. 애틀랜틱의 코로나바이러스 보도는 챈-저커버그 재단과 로버트 우드 존슨 재단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공개하고 있기 때문에 이 글 역시 전체 보기로 소개합니다. 원문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내용 중 볼드체는 제가 강조하기 위해 넣은 것일 뿐, 원문에는 없습니다.
오미크론 업데이트 (otterletter.com)
내용 전문
https://otterletter.com/update-on-omicron/?fbclid=IwAR0Np4kiJXe9-4pdgwKKHLaYRb...
변이의 과정을 거치고 있는중이란 얘기인거죠?
전염성은 엄청강해지고 증상은 약화된다는..
결론은 백신접종과 부스터샷 그리고 개인방역을 위한 마스크쓰기
전세계가 다시 록다운하지는 않을것 같아요.
제가있는 곳도 몇달째 매일 5-6천명 확진인데 마스크만쓰고 그냥 살아요.
아무도 신경 안쓰는거 같아요, 그리고 너무 지쳤어요.
새학기시작인 1월부터는 학교도 전면 오픈할거 같아요.
낙관도 비관도 섣부르게 하면 안되고, 특히 국제적으로 빗장을 거는 것은 새 변이를 숨기게 만드는 결과를 부를 수도 있다는 지적에 공감 하는 중입니다.
국내 언론을 하도 믿을 수가 없으니 저런 기사를 봉사 차원에서 번역해서 전문 공개하는 분이 있어 링크 건 겁니다.
저도 저분 글 읽었어요
우리나라도 오미크론 관련 입국자 발표를 정은경청장도 아니고, 기모란 비서관도 아닌 여당대표 송영길이 하잖아요
과학이나 방역행정의 영역을 넘어 정치 영역이라는 건
겁내지말고 냉정하게 지켜볼필요가 있다는 거 아닌가 싶어요
최악의 타이밍에 발견됐다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전세계가 백신을 동일한 수준으로 접종했다면 변이의 탄생을 막을 수 있었을 가능성에 마음이 아리네요.
왜 개발도상국에서 변이가 생기는 걸까 생각했었거든요.
지금도 백신의 무용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네요
백신
부스터샷
마스크쓰기
거리두기
를 통해 진화의 속도를 늦추자
오미크론 관련 보도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지난 베타 변이 바이러스 생각 나요,
그때도 갑자기 다시 세계가 봉쇄될 것처럼 난리치다가 갑자기 위드 코로나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