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자영업을 운영하고 있어요.
아르바이트가 하는 일은 간단한 포장이고
2시간 가량에 시급 32500원 정도 해서 한번올때마다 65000원을 지급하였습니다.
시급을 높게 했던 이유는 일주일에 한 번만 하는 일이었기 때문이었기 때문입니다.
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았고,
월 65000*4=260,000원을 지급하였고
총 4년을 일해주었습니다.
이제 제가 이사를 가야 해서
퇴직금 조로 비용을 주어야 할 것 같은데
얼마가 적당할까요.
50만원 정도를 지급하려 하는데 너무 적을까요.
충분하지않나요? 퇴직금을 줘야하는것도 아닌데..
단순 작업에 시급을 3만원을 넘게줬는데 안주셔도..
주 15시간 이상, 또는 월 60시간 이상을 넘겨 일하면 알바도 퇴직금을 받는다고 하네요.
법적으로 퇴직금을 줄 필요는 없으니 위로금? 명목으로 한달치 월급 정도 주시면 저라면 감사할 것 같아요.
원글님 같은 분들이 계셔서 이 사회가 살만하네요.
안 줘도 되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마음적으로 생각해 주신다니..
복 많이 받으세요^^
그만하면 2달치월급인데 넘치죠
너무 착하신거같아요
이미 많이 주신거같은데 (시급이) 미안한 마음이라면
30정도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퇴직금도 딱히 뭐..
시급 엄청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