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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보여줄건데 객관적인 의견 부탁드려요

냉전중 조회수 : 5,114
작성일 : 2021-12-01 20:55:16
남편재택근무중
회사는 일주일에 하루갈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고 그래요
회사 사람들 회식이나 모임 거의 못하고 지냈고 재택이니 얼굴도 못보다 시피함
위드코로나 되고 술약속 잡고 저녁에만 모임 나갔었음
회사동료들은 백신접종 2차 모두 끝낸상황

11월에 몇번 저녁술모임 했었고 나가면 1시 2시까지 있다 왔었음
지금 코로나 폭팔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2주후에 고2아이 기말고사
동네 확진자 120명선으로 계속나오고 초중고등생들 엄청 많아
학원 학교들 난리인 상황
고2아이 독서실도 중단 학원만 살얼음판 속에서 다니고 있음
백신접종 2차까지 아이는 끝냈지만 확진자가 늘어
밀접접촉자면 자가격리자 분류된다고함
가족들 모두 백신접종 완료했지만 자가격리대상자가 되면
고등생 등교중단 시험 못볼수 있음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집콕하고 있는데
남편이 이번주 금요일 다음주 화요일 저녁술약속 있다고함
이미 11월에 잡아놓은 약속이라 취소못한다고 ㅠㅠ
지난주에도 2번이나 저녁술약속
새벽 1시넘어 들어왔음
아이 기말고사가2주후니 조심해야된다
이번은 제발 취소하고 시험이후로 미뤄달라 사정했는데
사회생활 못하게 막는다며 절대 안된다고 난리

아빠가 되서 고2 시험이 얼마나 중요한데 우리아이뿐 아니라 주변친구들에게도 민폐가 될수 있다 제발 미뤄달라
이걸로 저녁시간에 싸웠어요
남편이 직장다니는 사람이 직장인들과 어울리지도 못하게 하면 어쩌냐고 모여서 술마시고 일찍들어온대요

제가 너무 하는건가요?
저는 작년부터 일체 모임 한번도 안하고 있어요
첫째 둘째 고등생들이라 시험때만 되면 초긴장상태 거든요
저랑 아이들만 조심한다고 되는게 아니잖아요
같이 사는 남편도 조심해야되는거 아닌지요?
IP : 112.154.xxx.3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2.1 9:00 PM (110.12.xxx.167)

    남편이 너무하네요
    아이 시험때는 사람들과 안만나야죠
    이번 한번 안나간다고 인연 끊어지는것도 아닌데
    요즘같이 코로나 극성일때는 조심해야죠

  • 2. 남편
    '21.12.1 9:03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나빠요. 제 주변 고딩 학부모들 다 살얼음판입니다. 고딩은 확진되면 피해가 너무 커요. 왜 그러시나몰겠네요. 술마시고 그럴꺼면 따로 살라고 하세요. 애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 순간인데 좀 조심해주지...

  • 3. 제가
    '21.12.1 9:07 PM (112.154.xxx.39)

    그럼 슬마시고 사람 만나려면 시험끝날때 까지 ㅇ방하나 얻어 지내며 하고 싶은거 다 하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내가 왜 내집두고 밖에서 살아야 하냐고 ㅠㅠ
    주말에는 조기축구나가는데 그건 축구만 하고 온다고 해서 나가게 했어요
    지난주말에 끝나고 바로 온다더니 모여서 술마시고 새벽에 들어와서 한바탕했거든요 그날 아이 독서실 간다는걸
    확진자가 너무 나와 집에서 공부하라고 달랬는데
    아빠라는 사람은 술마시고 들어오고 ㅠㅠ

  • 4. 샬랄라
    '21.12.1 9:11 PM (211.219.xxx.63)

    보고있냐?
    생각은 있고?

    니가 아버지냐?
    제대로 좀 해라

    오락실 가고싶어 병난 애같다

  • 5. 전좀
    '21.12.1 9:17 PM (125.142.xxx.167)

    아이 시험을 위해 모든 가족이 생활을 포기해야 하나요?
    그럼 남편더러 돈도 벌지 말고 집에만 있으라 하세요.
    그런 모임이 일의 연장과 같아서 무조건 참여해야 하는 경우 많아요.
    그냥 돈벌지 말라 하세요

  • 6. 시험때
    '21.12.1 9:26 PM (112.154.xxx.39)

    시험기간에는 조심해야죠
    그리고 회사서도 코로나 위험때문에 재택근무만 합니다
    직원들 그냥 친분있는 사람들하고 만나는거예요
    그정도는 시험기간에 배려해줘야죠
    회사에는 미팅이나 회의도 전부 화상으로 대체하고 있어요
    지금 하루 오천명씩 나오고 있으니 더더욱 조심하잖겁니다
    그전에는 가끔 친구랑 술마시고 동호회에서 술마시고 직장동료들과 술마시고 그랬어요

  • 7. 지금은 코로나로
    '21.12.1 9:29 PM (125.15.xxx.187)

    다들 긴장을 하는데
    남편 모임에 오는 사람들은 고등학생이 있는 집도 있는데 그 정도도 배려를 안해 주나요?

    오히려
    아이들이 중요한 시기니 안 나와도 된다고 말을 해야 되는 것 아닌지.

    정치 쪽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해가 갑니다만

  • 8.
    '21.12.1 9:32 PM (211.36.xxx.70)

    아놔 친한 사람들끼리 모임 다 나가고 땀흘리며 격한 운동하며 접촉하는 축구도 다 나가고
    쫌 적당히 좀 하라 하세요 존나 이기적인 듯

  • 9. 코로나
    '21.12.1 9:33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제주변 확진자는 마스크 벗고 있을때 감염됐어요.
    같이 밥먹고 술먹고 떠들다가.
    마스크 벗는 상황은 되도록 안만들어야죠.
    누가 회사를 안가래요.

  • 10. 너무나
    '21.12.1 9:34 PM (112.154.xxx.39)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진심
    수능끝난 첫째도 동생 시험기간이라고 친구들과 노는거 조심한다고 집콕입니다

  • 11. 남자들이
    '21.12.1 9:37 PM (180.70.xxx.42)

    이렇게 생각이 없어요.
    우리 아이도 고등이고 시험기간이라 저는 외출도 진짜 생계생필품 사야하는 경우 아니면 일주일에 한번 나갈까말까인데 남편은 백신맞은게 뭔 프리패스인양 영화관까지 다니고 카페다니고 혼자 신이 났어요.
    못배워서 저런 행동하면 이해라도 하지 배울만큼 배운사람이 진짜 무식한 행동하니 더 이해가 안가요.

  • 12. 첫째
    '21.12.1 9:41 PM (112.154.xxx.39)

    수능때까지만 좀 힘들지만 외출 삼가하고 버티자
    제가 다독이고 어르고 달랬어요 수능은 그래도 주변도 조심하고 그랬는데 수능이후 위드코로나 되고선 술못마셔 난리가 났네요
    첫째 면접도 있었는데 그건 상관도 안하더라구요ㅠㅠ
    고2 기말고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첫째때문에 알고 있으면서 저러네요

  • 13.
    '21.12.1 9:41 PM (121.167.xxx.120)

    원글님이 애 데리고 단기로 원룸 임대해서 나가세요
    남편이 아니라 웬수네요

  • 14. 허 참
    '21.12.1 9:49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길게 설명해 뭐해요.
    ㄷㅡ ㅇ신도 아니고 자식이 일생이 걸린지도 모를 시험을 보는데 술쳐먹고 돌아다닌다니
    자식이 피눈물 흘리며 아빠를 원망해도 어쩔수 없는 사람이네요.
    이봐요~이름만 아버님
    혹시나 확진돼서 자식이 평생 아빠를 원망해도 감수하고 사세요. 아셨죠?

  • 15.
    '21.12.1 9:52 PM (39.125.xxx.201)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생각이 없는 건지 뭐가 그렇게 당당해요?
    코로나가 본인은 피해 갑니까?
    애 시험 못 보게 되면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데
    아빠가 되서 아무 상관없나요?
    누구는 나가서 먹고 마시고 어울리고 싶지 않아서
    집구석에서 그렇게 조심하며 산답니까?
    평생 그러라는 것도 아니고 애 시험 끝날 때까지만
    참으라는데 이게 싸울 일이냐구요
    내집 놔두고 내가 왜 나가냐구요?
    어휴 진짜 확
    남의 집 일에 감정이입 제대로 되네요

  • 16. ㄷㄷㄷ
    '21.12.1 9:53 PM (125.178.xxx.53)

    남편분 정신차리세요
    아이한테는 인생이 걸린 문제가 될수도 있어요
    아버지가 아이를 보호하고 아껴줘야지
    뭐하는거에요?

  • 17. ㄷㄷㄷ
    '21.12.1 9:56 PM (125.178.xxx.53)

    125.142님!!
    돈은 벌어야 살죠
    돈은 벌고 밥도 살아야하니 먹되
    꼭필요한 활동외에는 자제해야죠!

  • 18. 초..
    '21.12.1 10:00 PM (59.14.xxx.173)

    진짜 친아빠 맞나요,
    고2면 내신이 얼마나 중요한데,
    본인 직장생활만 중요하고
    18살 자식 인생은 그리도 상관않나요,
    애가 대학생이면 모를까
    아직은 부모 도움. 사랑. 보호 받아야 할 상황에

    아니 모지리도 아니고,
    새아빠도 아닐텐데
    정말 부모로, 아빠로서
    무책임하네요.
    늘 술먹지 말라는것도 아니고
    거의 2~3주 정도인데,
    자기 자식 위해 그것도 못참는다는건가요?
    와~~~ 욕나올라하네요.

    이건 아이도 아빠한테 엄청 화내고 서운해야할 일이네요!

  • 19. 00
    '21.12.1 10:00 PM (39.120.xxx.25) - 삭제된댓글

    생각없이 술쳐먹는 인간들은 처,자식 생각못함
    술끊으라는것도 아니고 며칠 참으라는데 , 사회생활 막냐는
    철없는 인간들
    처,자식 속졸이며 노심초사하면 뭘하나
    노는놈 따로 있는데
    이주일 만이라도 정신차려라...등신아

  • 20. .....
    '21.12.1 10:03 PM (180.224.xxx.208)

    나이를 어디로 먹은 건지...
    애도 아니고 그깟 술자리 약속 가겠다고 이 시국에...

  • 21. 00
    '21.12.1 10:04 PM (39.120.xxx.25) - 삭제된댓글

    코로나때문에 다들 힘들어 걱정인데
    늦게까지 술 못먹는다고 걱정하는 등신들 많아요

  • 22. zzz
    '21.12.1 10:17 PM (119.70.xxx.175)

    남편, 아니 이 작자야 보고있나?????

    정신 좀 차려라..세 살 먹은 애도 말하면 잘 알아듣는데..뭐하는 짓인지????

    아예 나가서 들어오지를 말든가........

  • 23. ...
    '21.12.1 10:17 PM (223.39.xxx.117)

    당분간 오피스텔 얻어 따로 지내세요

  • 24. 미친인간
    '21.12.1 10:25 PM (223.62.xxx.100)

    애 시험이 없더라도 위드코로나라 하지만 그게 자영업자 다 죽게 생겨서 궁여지책으로 열어놓은 거지 애들 키우면서 새벽까지 술 처먹으라고 열어 준 건가?
    인간 말종이 따로 없네

    속 터져서 어찌 살아요? 환장할 노릇이겠어요 원글님

  • 25. .....
    '21.12.1 10:31 PM (211.221.xxx.167)

    이기적인 놈
    부모가 돼서 아이들 도움이 되지는 못할망정
    아이 위해서 나다니느것 좀 자제하라는데
    그게 그리 힘드냐?
    니가 그러고도 애비야?
    싸질러 놓기만하면 다냐?

  • 26. 00
    '21.12.1 10:35 PM (39.120.xxx.25) - 삭제된댓글

    글보여줘도 잘 모를겁니다
    이것들이 왜 단체로 그러나 ..할걸요?
    술먹고 싶어 미치는 인간들은 지때문에 가정이 쑥대밭되야
    정신차릴까 말까
    정신 차려라 남의편 놈아 !

  • 27. ...
    '21.12.1 10:38 PM (183.100.xxx.209)

    아니 미친거 아니에요?
    도대체 아빠로서 자각이 있어요?
    겨우 자기 놀자고
    그리 애쓰고 공부하는 아이한테 미안하지 않아요?
    혹 아빠 맘에 차지 않게 공부하는 아이라도 시험 잘 볼 수 있게 도와주는 게 부모의 의무에요.

  • 28.
    '21.12.1 10:40 PM (211.46.xxx.194)

    제 친구 남편은
    애 시험 기간동안 안 들어왔대요
    회식은 많지, 약속은 생기지
    마침 회사 숙소가 따로 있나봐요
    혹시 몰라서 아이 시험기간 동안은 숙소에서 머물렀다고 합니다
    최소한 아빠라면
    노력은 해야죠
    약속을 줄이든 회식을 미참석하든.
    오늘 확진자 5000명이 넘었고
    학생 확진자 수가 늘고 있다잖아요

  • 29. ...
    '21.12.1 11:26 PM (218.51.xxx.152)

    요새 회사들 회식 시즌이에요. 팀 단위 회식을 못한지 몇달이 되어서 팀의 조직문화에 문제가 생겼거든요. 그래서 물밀듯이 회식중입니다. 지금 회식 못하게 하면 사회생활에 문제가 되긴 합니다.

  • 30. 어느 회사가??
    '21.12.1 11:46 PM (175.113.xxx.17)

    벌써 브레이크 걸려서 팀비 남아서 배달쿠폰
    으로 대신하고 화상회의 해요
    구멍가게 수준이 아닌 이상 대기업들은 벌써 단속 들어갔어요
    사회생활을 어떻게 하길래 사회 문제를 외면한체 물 밀듯한 회식을 한다고 하는지 참

  • 31. 회사 망하게
    '21.12.1 11:51 PM (221.141.xxx.67)

    여기다 글 올리지 마시고
    회사 게시판에 올려 물어본다 하세요.
    그래도 큰소리 탕탕 치는지 보고 싶네요.
    여긴 주부사이트고 하니 안믿을 거예요.
    자기 처자식한테 저러는데 남의 부인말은 듣겠어요?
    어느 회사인지 밝혀주면 제가 제보하고 싶네요.
    남편아
    그리 당당하면 회사게시판에 올려봐.
    누구말이 맞는지

  • 32. 회사
    '21.12.1 11:51 PM (112.154.xxx.39)

    남편회사 외국계회사고 외국인들 많아서 엄청 조심합니다
    얼마전 정년퇴임하시는분 퇴임식도 회사 회의실서 칸막이 설치후 도시락먹고 간단히 끝냈어요
    회식 하지말라고 지침내려왔구요
    어디가 회식을 물물듯이 하는지?

    회사회식이고 어쩔수 없는 직장생활 연장이면 이해할수 있고 그게 한번이면 이해합니다
    그게 아니고 하도 못만나다 보니 직장에서 친한사람들
    얼굴보자고 위드코로나라 약속 잡은거니 화가 나죠
    2주만 더 미루고 아이시험후로 약속 잡으라니 안된다고 하니 화가 나는거죠
    한번도 아니고 몇번씩이나요

  • 33. 어휴
    '21.12.2 12:11 AM (125.180.xxx.243)

    어디 자식이라면 등짝이라도 쳐서 혼내지..

  • 34. 시댁
    '21.12.2 1:22 AM (14.32.xxx.215)

    멀어요??
    당분간 거기 가있으라 하세요
    애들 3년 공 다 무너뜨리는거에요
    애비 자격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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