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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어떻게 지나는지 모르겠어요

밥순이 조회수 : 671
작성일 : 2021-12-01 18:15:02
저는 프리랜서 재택근무하고 있어요.
남편도 재택근무한지...2년 째.
사춘기 시작하는 아이 하나.
철없는 초저학년 아이 하나.
아이들 왔다갔다 하는 건 부모님이 도와주시는데, 왜 제 하루가 이렇게 눈깜박하면 지나가는지 봤더니
하루 6끼를 차리고 있었어요.. 아이들 점심 학교에서 그나마 먹고 오는 거 빼고, 틈틈히 간식 챙겨주는 거 빼고 저 먹는거 빼고
끼니만 6끼.. 간식까지 합하면 7~8끼 되겠죠. 아! 물론 진수성찬 집밥 부심 있게 차리는 건 아닙니다.
냉동식품도 쓰고 배달음식도 먹고 집밥을 차릴 때도 있어요. 
곧 방학인데.. 방학은 몇끼를 먹게 될까요 휴우우우우우~ 
그냥 투정입니다 다들 스케줄이 달라서 뭐 어떻게 개선할 수 없다는 건 제가 가장 잘 알아요 ;;;;


IP : 124.49.xxx.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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