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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렸을때는 못먹다가 커서는 먹는 음식들...

잡식 조회수 : 3,743
작성일 : 2021-11-30 14:17:53
우선 생각나는것들이

1. 치즈

어렸을때 냄새만 맡아도 토했는데 

우리 오빠는 치즈없으면 밥을 안먹었다고해요.

2. 각종 콩

3. 연근

우선 이렇게 생각나고

커서 안먹는 음식은 생각이 안날정도로 

다 먹는것 같아요..


IP : 114.206.xxx.1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가지요
    '21.11.30 2:1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혐오식품 수준으로 싫어했는데
    요즘은 너무 좋네요

  • 2. 1112
    '21.11.30 2:20 PM (124.60.xxx.206) - 삭제된댓글

    고기종류요
    소고기 돼지고기 편하게 먹게 된게 얼마 안됐네요

  • 3.
    '21.11.30 2:21 PM (222.103.xxx.217)

    파 양파 마늘(생마늘x, 익힌 마늘) 고추

  • 4. ....
    '21.11.30 2:22 PM (223.38.xxx.68) - 삭제된댓글

    전 치즈 아직도 안먹어요..ㅋ
    남들은 들가기만 하면 맛있다 난린데..ㅋㅋ
    피자 꼬다리만 잘먹는 아주 좋은 피자메이트입니다..
    젓갈류도 전혀 못먹다 먹으라하면 먹긴하고 김치도 입은 댑니다..발효음식에 거부감 있나봐여..ㅋ
    어릴때 못먹다 지금은 환장하는 품목은 돼지고기네요..ㅎㅎㅎㅎ

  • 5. ... .
    '21.11.30 2:23 PM (125.132.xxx.105)

    저는 생선회요.
    다 커서 맛을 알고보니 그 좋은 걸 그 오랫동안 안먹고 살았다니
    얼마나 아까운지 몰라요 ㅎ

  • 6. ㅋㅋㅋㅋ
    '21.11.30 2:23 PM (223.38.xxx.68)

    전 치즈 아직도 안먹어요..ㅋ
    남들은 들가기만 하면 맛있다 난린데..ㅋㅋ
    피자 꼬다리만 잘먹는 아주 좋은 피자메이트입니다..
    젓갈류도 전혀 못먹다 먹으라하면 먹긴하고 김치도 입은 댑니다..발효음식에 거부감 있나봐여..ㅋ
    어릴때 못먹다 지금은 환장하는 품목은 삼겹살이네요..ㅎㅎㅎㅎ

  • 7. 당근시렀어
    '21.11.30 2:23 PM (112.171.xxx.99)

    석유내 나는 신문지 냄새가 느껴져서 당근 못먹었어요.지금도 좋아하진 않지만 그냄새는 안느껴져요.

  • 8. ㅇㅎ
    '21.11.30 2:23 PM (61.105.xxx.11)

    어릴때는 아니고
    요플레 낫또 쌀국수 홍어
    거부 했는데
    이제 넘 잘먹어요

  • 9. ,,,,
    '21.11.30 2:24 PM (115.22.xxx.148)

    전 국수....세상 그렇게 맛없는 음식이 있을수 있을까 싶을만큼 먹는게 재미없었어요..어른들 맛있게 드시는거 보면 이게 뭐가 맛있을까 진심 궁금...근데 지금은 국수만 먹어도 살겠다 싶어요

  • 10. ㅇㅇ
    '21.11.30 2:27 PM (110.12.xxx.167)

    육회요
    먹으면 안되는줄 알았어요
    괜찮다고 해서 먹어보니 그렇게 부드럽고 맛있다니

  • 11. ...
    '21.11.30 2:27 PM (203.251.xxx.221)

    팥 시루떡, 팥죽, 팥칼국수
    찹쌀밥
    나물

    지금 먹기는 하는데 지금도 좋아하지는 않아요

    대신
    어렸을때는 닭발, 번데기를 먹었었는데
    지금은 너무 혐오스러워서 보기도 싫게 되었어요.

  • 12.
    '21.11.30 2:30 PM (106.101.xxx.46)

    라면을 못먹었어요..
    지금도 좋아하지는 않는데
    남들 먹으면 한젓가락은 합니다.
    그런데 라면 소비량 보고 엄청 놀랬어요
    제가 아직도 라면의 참맛을 모르고있나봐요

  • 13. ..
    '21.11.30 2:30 PM (218.50.xxx.118)

    검정콩밥이요
    콩국수도요
    어릴땐 왜 우유에 국수말아먹나했어요

  • 14. ...
    '21.11.30 2:31 PM (211.212.xxx.185)

    멍게, 굴, 파, 양파, 도가니, 순대요.
    지금도 국에 넣은 파는 향은 좋지만 건져서 남편 주고 도가니 순대는 먹기는 하지만 좋아하지는 않아요.

  • 15. oooo
    '21.11.30 2:36 PM (14.52.xxx.196)

    육고기
    생선회, 육회
    나물
    콩국수
    추어탕

    아직도 물에 빠진 고기는 잘 못먹음

  • 16. 사랑가득
    '21.11.30 2:38 PM (110.70.xxx.165)

    못먹던걸 먹게된건 많네요
    추어탕 장어 삼계탕 육회 게장 ᆢ

    아직도 못먹는건
    갈치 이면수 곰국 종류 닭발
    그러고 보니
    ㅠㅠ 안먹는것도 많네요

  • 17.
    '21.11.30 2:40 PM (221.167.xxx.186) - 삭제된댓글

    토마토
    미역국

  • 18. 흐음
    '21.11.30 2:42 PM (221.142.xxx.108)

    육회, 회, 개불, 해삼 ㅋㅋ
    날 것 거의 이해안됐는데 없어서 못먹어요

  • 19. ㅎㅎㅎ
    '21.11.30 2:54 PM (223.63.xxx.81)

    갓김치요. 이 맛없는걸 대체 왜 먹는지 이해를 못했는데 서른 후반되니까 너무 맛있어요.

  • 20. 저도
    '21.11.30 2:55 PM (122.32.xxx.124)

    저도 육회요. 그리고 족발, 고사리. 다 마흔 넘어서 먹었네요.

  • 21.
    '21.11.30 2:55 PM (211.114.xxx.77)

    젓갈. 장아찌. 등 못먹었는데 지금은 완전 좋아해요.

  • 22. 읏샤
    '21.11.30 3:00 PM (121.125.xxx.170)

    파김치, 갓김치 ㅋㅋ

  • 23. ..
    '21.11.30 3:01 PM (123.214.xxx.120)

    전 양파요.
    어려선 다 골라 냈는데
    지금은 생양파 익은 양파 어쩜 그리 다 맛이 있는지.

  • 24. 나는나
    '21.11.30 3:05 PM (39.118.xxx.220)

    어려서는 고기 기름기 못먹어서 다 잘라내고 먹었는데 이제는 먹어요. 닭껍질은 아직..

  • 25. ㅇㅇ
    '21.11.30 4:07 PM (175.125.xxx.199)

    어릴때 안먹었던 거 가지 좋아하진 않지만 그런대로 먹구요.
    곱창은 지금도 싫어요.
    미역국은 어릴때 입도안댔는데 지금은 제가 끓여도 맛있어요. ㅋㅋㅋ 제가 안먹는건 식두들도 안먹임니다.

  • 26. 가지무침
    '21.11.30 4:56 PM (112.145.xxx.250)

    그 물컹거리는 식감이 싫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너무 좋아해요.

  • 27. ...
    '21.11.30 5:15 PM (1.234.xxx.174)

    추어탕 가지 굴

  • 28. wii
    '21.11.30 6:27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카레. 곱창요.
    어려서 카레하면 저만 맨밥에 김치 먹을 정도로 거부감있었는데 지금은 잘 먹고. 곱창도 건드리지도 않고 싫었는데 지금은 없어서 못 먹어요. 그렇게

  • 29. 런투유
    '21.11.30 9:51 PM (211.106.xxx.210)

    호박잎이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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