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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지에서 일년간만 산다면 북향 괜찮겠죠?

...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21-11-30 11:40:08
일년만 살다 오는건데
주변 인프라 잘 갖춰진 위치 갑의 '북향'
인프라와 떨어져 있어서 차 없인 아무것도 못하는 '남향'

선택권이 딱 두 개라면
북향이 낫겠죠?

IP : 223.62.xxx.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
    '21.11.30 11:41 AM (118.221.xxx.29)

    당연히 북향이죠.

  • 2. 노노
    '21.11.30 11:42 AM (175.122.xxx.249)

    북향살기 힘들어요.
    빨래 안마르고
    우울해요.
    어쩔수 없이 보낸 일년이 아까와요.

  • 3. 1년
    '21.11.30 11:43 AM (223.33.xxx.241)

    금방이에요
    내집도 아닌 1년 살이에 남향 북향 의미있나요.인프리 좋은 곳으로

  • 4. ,,
    '21.11.30 11:43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1년이면 인프라 좋은곳이 나아요

  • 5. ..
    '21.11.30 11:45 AM (218.148.xxx.195)

    1년이면 뭐 금방갑니다

  • 6. 북향
    '21.11.30 11:49 AM (121.127.xxx.182)

    가고 인프라 좋으니 집 보다는 동네를 누리겠어요

  • 7. 겨울에
    '21.11.30 11:52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난방 틀면 되지요
    6개월 난방 튼다 생각하세요
    지역 인프라는 내가 못 바꾸는데, 난방은 내가 선택권이 있으니까요

  • 8. 미국에서
    '21.11.30 11:54 AM (116.122.xxx.139)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타운하운스 동네에 나온 집이 없어서 생각지도 못한 북향에서 3년 살 다 왔어요.
    빨래는 건조기에 돌리고(마당에 빨래 널었다가 건물 관리인에게 경고 먹었어요)
    미국 백인들은 열이 많은지 초겨울에도 에어컨 틀고 뉴이어 기념으로 바다 보러 가는데도
    반바지 입고 오더군요. 우리처럼 향이 안 중요한듯 했어요. 북향이란건 생각도 못 했거든요.
    10년전에 월세로 250만원에서 시작해서 300까지 오르더군요.(1년마다 법적으로 갱신. 법적 최대치로 오르는데 복리 같이 오름) 북향 어두워서 이케아에서 등 사다 잔뜩 달고 살았는데 살아져요.
    뭐 별거 없어요. 1년이면 교통이 비교 안되게 중요해요.
    집사는 것도 아니고요.

  • 9. ..
    '21.11.30 11:59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당연 북향이죠.
    향 이라는게 거실 기준인데 달리 생각하면 반대편이 남향인거죠~^^

  • 10. ㅡㅡㅡㅡ
    '21.11.30 12:3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지 않으면
    북향.

  • 11. ...
    '21.11.30 12:44 PM (116.122.xxx.15)

    빨래는 건조기로 해결하고요
    햇볕은 밖에서 충분히 쬐고 ...

    인프라 좋은 북향이 좋죠. 단 곰팡이 있는지 없는지 꼭 확인하세요
    여름엔 해 안드니 시원하죠 ㅎ

  • 12. ... .
    '21.11.30 12:45 PM (125.132.xxx.105)

    제가 외국에서 서향, 북향 다 살아봤는데요. 2년씩 . 다 괜찮았어요. 1년 금방가요.
    북향 살아보세요. 나중에 정작 오래 살집 선택할 때 많이 도움될 거예요.

  • 13. ...
    '21.11.30 12:51 PM (223.62.xxx.147)

    감사해요~~^^

    북향이라도 얼른 잡아야겠어요.
    외국살이라, 거주지가 빨리 결정돼야 맘 편할거 같아요.

  • 14. j괜찮
    '21.11.30 12:51 PM (119.64.xxx.11)

    탁트인 북향은..
    그리고 1년만 사신다니 괜찮죠 뭐~

  • 15.
    '21.11.30 12:54 PM (211.36.xxx.199) - 삭제된댓글

    일때문에 가시는 건가요?
    저녁에 잠만자고 주말에 본가가고 외출하고 그러다보면
    정작 집에 머무는 시간이 얼마안되니 일조량은 제외하고요.
    단열 안 된 집이면 결로, 동파 빨래건조가 제일 큰 문제인데
    빨래는 건조기쓰고 난방은 모든방 약하게 틀어두고
    결로는 한겨울에도 환기가 답입니다.

  • 16. l....
    '21.11.30 12:59 PM (223.62.xxx.5)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곳이고 4계절 건조한 기후에요~~

    걱정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같은 위치의 남향이 있었는데 계역하려 하니
    그 사이 다른 누가 계약을... ㅠㅠ
    남은게 북향 하나인데,, 저의 그 미적거림에 좀 우울해 하고 있었거든요.

    댓글들 보니 너무 우울해 하지는 않아도 될듯해요!!

    남형보다 월세도 조금은 저렴하네요.

  • 17.
    '21.11.30 1:22 PM (211.206.xxx.52)

    무조건 인프라

  • 18. 한국아님
    '21.11.30 2:06 PM (109.38.xxx.8)

    남향 추천

  • 19.
    '21.11.30 3:47 PM (175.198.xxx.15)

    지금 2년째 북향 살고 있는데 어두운거 빼고 괜찮아요. 거실과 주방 전등 계속 켜놓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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