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징그러운 코시국 부모님생신 등 가족모임
저희집은 안모였었는데.. 갈수록 확진자는 더 늘고
다들 적은 식구끼리라도 모이고 생신챙기고
김장도 하고 밥들도 먹는데
온라인에서는 82도 그렇고 비난은 하면서 적은 수는 모이고 있는것 같네요
다음주 친정엄마 생신 동생네랑 모이고 싶은데 괴롭네요
1. 흠...
'21.11.30 10:06 AM (1.227.xxx.55)다들 시가,친정은 코로나 라면서 멀리 하면서
카페,식당 가보면 여인네들 모임 활발하더라구요.2. .....
'21.11.30 10:07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비난하면서 모이는게 아니라
규정에 맞게 모이고 있어요.
모든 걸 다 멈출 수는 없잖아요3. ...
'21.11.30 10:12 AM (182.224.xxx.122)코시국에 시댁모임 안해서 편했는데 말이죠
4. ....
'21.11.30 10:16 AM (119.71.xxx.71)규정에 맞게도 좋지만 위험에 대한 방어는 다소 오바해도 된다고봅니다. 실제로 식당가서 음식먹다가 코로나 걸린 사람들 엄청 많아요.
5. ....
'21.11.30 10:17 AM (119.71.xxx.71)오히려 부모님들이 더 사려야하는거 아닌가요;; 일반적으로 나이드신 분들이 훨씬 부작용이 심각한데.. 폐 망가지면 거의 힘들어요.
6. 00
'21.11.30 10:19 AM (121.190.xxx.178)1년반동안 명절 제사 시가 친정 다 안가다 지난 추석때 전가족 백신완료후 만났어요
이번주 친정아빠 생신인데 또 오지말라시네요
형제들 다 모이면 인원도 많고 미접종 초딩중딩도 있어서 각자 시기를 달리해서 찾아뵈려고합니다7. ...
'21.11.30 10:20 AM (112.169.xxx.55)몇분인지는 모르지만 지금 규정은 집에서는 모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대신에 컨디션 안 좋은 사람은 참석 안하는 등 조심은 해야 하구요.
시댁은 1년 이상 계속 모이지를 못해서, 이번 생신때는 모였으면 좋겠는데 큰아주버님이 건강이 안좋은 분이라
조심스러워해서.. 어찌될 지 모르겠네요.8. ...
'21.11.30 10:24 AM (118.35.xxx.17)코로나 안끝날텐데 부모님 자식도 못보고 살다 가시는게 맞을까요
일이년이야 참았죠
끝이 어딘데요9. 다같이는
'21.11.30 10:25 AM (223.38.xxx.53) - 삭제된댓글안모여요
각자 부모님 뵙고 오세요10. ᆢ
'21.11.30 10:25 AM (210.94.xxx.156)저는 친정이지만,
올케들에게는 시집인 우리집.
저도 올케들도 안모입니다.
변이 번지는 요즘이 더 위험하지않나요.11. 리슨도
'21.11.30 10:44 AM (175.120.xxx.173)따로따로 챙겨 드리면 되지요.
꼭 우르르 몰려가야하나요.12. 인원이
'21.11.30 12:41 PM (1.250.xxx.155)시어머니 생신에 인원이 적어서 2년만에 모였어요 10월에.. 그땐 위드코로나라고 하기도했고. 12월엔 친정엄마 생신 있는데 가고싶어요.
13. 형제간이야
'21.11.30 12:50 PM (116.122.xxx.232)안 봐도 그만이나 연로하신 부모님 안 뵐 수는 없고
따로 가서 뵙는게 맞죠.
열명 넘게 우르르 모이는 건 피하고요.14. ㆍㆍㆍㆍㆍ
'21.11.30 2:10 PM (223.63.xxx.87)아들딸사위며느리손주. 전부 한날 한시에 같은 장소에서 만날 필요는 없잖아요. 상황에 맞게 사는거지요. 우리는 할머니 한분 계신데 생신은 각 가족들끼리 알아서 챙겼습니다. 원래도 매년 꼬박꼬박 다 같이 모이진 않았는데 코로나로 모이지 말라고 하니 모이자고 일정 잡을일도 없고요. 우리가족 다녀가기 전 주에 막내고모가족들 다녀가셨다던. 다른 고모들은 전화만 했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