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 오해영 재미있는 거 맞나요?
오래 전 드라마라서 그런가 싶어서 찾아보니 몇 년 안 된 거네요
도무지 나의 아저씨 작가라고 볼 수 없는데,,그만 볼까 싶어져요
새삼 김수현 노희경 김운경 등등 늘 평균 이상은 하는 드라마 작가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겠네요
1. 저두
'21.11.29 4:15 PM (39.115.xxx.138)나의 아저씨는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또 오해영은 참 별루였어요-.-
2. 동감
'21.11.29 4:17 PM (39.7.xxx.244)저도 나의 아저씨를 너무 잘봐서
일부러 또 오해영까지 찾아봤는데
오잉? 같은 작가 작품 맞나? 했어요.
나의 아저씨는 진짜 수작인데
오해영은 그냥 그저그런 로맨스물이던데요3. 간신히완주
'21.11.29 4:18 PM (1.230.xxx.102)간신히 완주했고, 다시 안 봐요. ㅜㅜ
4. ...
'21.11.29 4:18 PM (203.234.xxx.207)82님들이 이 드라마 재밌다길래 봤는데 저는 별로였어요. 오해영이 흔한 이름이란 설정도 이해 안되고 여주가 못난 얼굴도 아니고 다들 괜히 거칠게 행동해서 왜 저러지 하다가 그만 봤어요
5. ..
'21.11.29 4:21 PM (211.224.xxx.136)최근에 재방송해서 다시봐도 재밌던데요
6. 행복
'21.11.29 4:22 PM (14.39.xxx.245)저도 보다가 포기했는데..
전 서현진이 넘 느끼하게 나와서 못보겠더라구요ㅠㅠ7. 너무 재밌어요.
'21.11.29 4:23 PM (221.146.xxx.236)저는 너무 좋아서 여러번 봤어요. 나중에는 뻘짓하는 딸이 한심해도 끝까지 지지해주는 엄마한테 감정이 이입되더라는.. 뭐랄까. 또 오해영을 보면 지금 바닥을 친 사람에게 괜찮다고 말해주는 느낌이에요.
8. ㅇㅇ
'21.11.29 4:28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저는 반대로 또 오해영은 재미있게 봤는데
나의 아저씨는 보다가 중간에 번번히 실패하네요..
다들 너무 좋다기에 자리잡고 보다가 도저히....
취향 차이인듯해요..9. sstt
'21.11.29 4:28 PM (211.219.xxx.189)전 1화보다 포기했어요 서현진 연기가 저하고 안맞나봐요 버럭버럭거리고 화내는 연기가 거부감이
10. 저도
'21.11.29 4:34 PM (211.227.xxx.165)너무 별루예요
극이 너무 인위적으로 느껴졌어요
예지원?만 볼만했어요11. 오해영
'21.11.29 4:36 PM (58.79.xxx.141)드라마 별로 안좋아하는데 또오해영은 너무 재미있게봤는데
취향이 이렇게도 천차만별이네요^^;;12. 본방때
'21.11.29 4:37 PM (211.109.xxx.192)정말정말 재밌게 봤어요.
김지석 예지원 커플도 좋았고.
근데
여주가 너무 자기연민이 심하고 징징거려서 좀 별로긴 했어요.
그래도 그땐 정말 재밌게 봤는데
두번은 안보게 되네요.
나의 아저씨는 몇번이고 보고 또 보고 하는데.13. ㅇㅇ
'21.11.29 4:39 PM (172.105.xxx.25)저 가벼운 로맨스물도 좋아해요
멜로가 체질은 몇 번을 봤나 몰라요
평소에 에릭 괜찮게 생각하는데 여기서 유달리 아재같고 설정도 억지에
예능같은 데서 보는 김지석은 괜찮지만 배우 김지석은 좀 별로인데 여기서는 연기가 괜찮네요 예지원 괜찮고요
반면 엄마는 이상하고 다른 데서 많이 보던 캐릭터에
걍 저랑 안 맞나 봐요14. 노잼
'21.11.29 4:47 PM (122.254.xxx.149)보다가 말았어요
너무 시시해요15. ㅡㅡ
'21.11.29 4:49 PM (116.37.xxx.94)저는 지루함마저 느껴져서 끝까지 못봄요
뭔가 패턴의 반복16. ...
'21.11.29 4:54 PM (45.124.xxx.68)저도 별로. 아이가 쓴 것 같은 설익음. OST가 좀 살렸다 봅니다.
17. ..
'21.11.29 5:09 PM (106.101.xxx.21) - 삭제된댓글중간까지 신선하다가 중반 이후부터 너무 별로였어요
18. ..
'21.11.29 5:10 PM (39.118.xxx.86)오해영 전 너무 재미있었어요!
19. 지겨워
'21.11.29 5:22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보나보다 여주가 그렇게 진상인 드라마는 처음이었어요.
사랑에 빠진건 알겠는데 이건 뭐 앞도 뒤도없고 주변 사람 아무도 안보이고 자기 사랑만 징징징...
그 때 외국 살 때라 한드 정말 아끼며 봤는데 결국엔 끝까지 못봤어요.
글구보니 에릭 나오는 드라마는 다 제 취향이 아니네요20. 헐
'21.11.29 5:31 PM (223.33.xxx.65)저는 오해영 너무너무 재밌게 공감되서 항상 첫번째 인생드로 꼽는데~
,,10번도 넘게 반복해서 보고 나이들어 보려고 디브이디도 샀어요.
나의아저씨는 오해영 본 뒤라 비슷하다는 생각이었고요.
처음보는 여배우가 너무 연기잘해서 깜짝 놀랬었고
에릭도 그 역할에는 잘맞다싶어 감정이입해서 봤네요.21. 나야나
'21.11.29 5:55 PM (106.101.xxx.210)재미있긴했는데 개인적취향이 여주같은 스탈을 싫어해요..엥엥거리는 느낌ㅜㅜ
22. 저두요
'21.11.29 5:55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오해영 속뒤집어져서 끝까지 못봤어요.
여주는 왜저렇게 남주한테 목을 메고 내사랑만 징징거려 못참겠더라구요.
나의아저씨 같은 작가라니.23. 저두요
'21.11.29 6:00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왠만한 드라마 재밌게 보는 편인데 오해영은 속뒤집어져서 끝까지 못봤어요.
82에서 인생드라마라고 해서 참고 다시 시도해보다 결국 포기했구요.
여주가 남주한테 너무 목매고 진상짓에 징징거리는거 못참겠더라구요.
나의아저씨 같은 작가라는거 듣고 놀랐어요.24. 그거예요
'21.11.29 6:03 PM (172.105.xxx.25)나이 먹을만큼 먹은 여자가 자라지 못하고 매사 계속 징징거리는 거 너무 불편하네요
아무리 누굴 좋아하면 빙구가 된다지만 너무 심해요
왜 다른 오해영한테 일생 밀렸는진 알겠네요 ㅋ
컴플렉스가 병적인 수준인데 그걸 미화하고 있어 불편한가..
암튼 그만 보려고요 ㅎ25. 저도 억지로
'21.11.29 6:12 PM (175.193.xxx.121)2회까지 보다가 포기…
여주가 징징거리고 소리지르는거 시끄럽고 넘 거슬려서 못 보겠던데 재미있다는 분들 신기해요
개취 존중이라 저는 제 취향에 맞는 다른거 즐겨요26. 별루
'21.11.29 6:32 PM (175.114.xxx.96)여주 취향 아닌데다가
둘이 가방으로 때리고 싸우고 벽드씬 이어지는거 우웩임27. 프린
'21.11.29 6:40 PM (210.97.xxx.128)나의 아저씨가 영 별로고 오해영이 좋은 사람도 있어요
오해영 보고 좋아서 나의아저씨 시작했다가 욕하고 접었어요
각 취향이 있는거겠죠28. ..
'21.11.29 6:42 PM (211.246.xxx.8)여기서 나의 아저씨 추천 받고 불과 한달전에
정주행했어요.
너무 가슴에 남고 좋길래 작가프로필 찾아보고
깜놀. 예전에 좋아했던 올미다 작가길래 급 궁금해셔서
오해영도 봤거든요.
20대때나 로코물 재미있지 나이들수록 로코 싫어졌어도
좀 기대가 컸는데 5화까지 참고 억지로 보다가 말았어요.
계속 술취해서 징징의 반복..ㅜㅜ
친한 지인이 자기는 4번이나 봤다고 강추까지
했는데 저랑은 안 맞...29. ...
'21.11.29 11:27 PM (39.7.xxx.192) - 삭제된댓글또 오해영은 김지석, 예지원 나올때만 재밌고 별로.
나저씨도 우울해서 별로.
82에서 추천드라마라 끝까지 봤는데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