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이자 부스터 맞으신 분

코로나미워 조회수 : 2,605
작성일 : 2021-11-29 14:06:45
혹시 계신가요? 어떠셨는지요?
이번주 예약을 해놓긴 했는데, 2차때 길게 고생해서 고민이 됩니다. 안 맞자니 혹시라도 코로나에 걸려 폐나 심장이 훼손될까 걱정이 되고 (숨을 잘 못 쉬는 고통이 가장 극심한 고통이라고 들었네요), 그럼 맞긴 해야겠는데 2차때처럼 가늘고 길게 고생할까 저어되고요. 에효....
IP : 158.140.xxx.22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29 2:07 PM (211.248.xxx.41)

    부스터 문자 온거면 고위험군일텐데.
    무조건 맞을 듯요
    하루 4000명씩 나오는데 언제 어디서 걸릴지 모르는거라

  • 2. 1.2차
    '21.11.29 2:08 PM (175.223.xxx.15)

    괜찮았는데 저희 아버지는 안좋네요.

  • 3. must
    '21.11.29 2:09 PM (221.140.xxx.45)

    전 화이자 1차2차 아무반응 없었어요
    부스트샷은 좀 피곤하다 정도였고 낮잠 한숨 잤었어요
    2차랑 2달 정도 텀이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수훨하게 지나갔네요

  • 4.
    '21.11.29 2:18 PM (220.85.xxx.226) - 삭제된댓글

    고위험직군이라 지난주 맞았는데 1.2차는 평온하게 지나갔는데 팔 근육통과 관절이 좀 힘든느낌이 있다네요 이정도는 다행이라 생각해요

  • 5. ㅇㅇㅇ
    '21.11.29 2:19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겪어보셔서 아시겠지만 증상이 완전 사람마다 다른거라
    백날 남이 어떻다고 해봐야 내가 증상 있으면 100%고
    없으면 0%니까 솔직히 남의 얘기 듣는거 소용없는듯해요..
    결국 그냥 내 마음 줄 잡는게 문제....
    저는 직업때문에 부스터샷 우선 접종대상이라 접종계획 공고나고나서
    거의 정신 나간 상태로 두어달을 계속 부작용 찾아보고 넋나간채로 지냈어요
    1차때 아 이래서 집에서 병원 미처 못가고 죽어서 사람 발견되는구나 싶게 아팠거든요
    2차때는 증상 없었고요
    궁극적인 증상은 4-5개월 무월경이었다가 시작한지 얼마안됐는데
    3차 또 맞으라고해서 정신 나간 사람처럼 부작용 부작용 부작용 안달복달....
    맞는 날까지도 고민하다가 안맞으면 그 뒷 일이 더 골치가 아프고
    지금 이런식으로 접종 계획이면 내년에도 또 맞으라고 할 것 같아서
    그냥 맞았는데 겨드랑이가 며칠동안 아팠고 다른 증상은 없었어요.
    생리는 지금 기간이 아니라 두고봐야될 것 같아요.

  • 6. ㅇㅇㅇ
    '21.11.29 2:20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겪어보셔서 아시겠지만 증상이 완전 사람마다 다른거라
    백날 남이 어떻다고 해봐야 내가 증상 있으면 100%고
    없으면 0%니까 솔직히 남의 얘기 듣는거 소용없는듯해요..
    결국 그냥 내 마음 줄 잡는게 문제....
    저는 직업때문에 부스터샷 우선 접종대상이라 접종계획 공고나고나서
    거의 정신 나간 상태로 두어달을 계속 부작용 찾아보고 넋나간채로 지냈어요
    1차때 아 이래서 집에서 병원 미처 못가고 죽어서 사람 발견되는구나 싶게 아팠거든요
    2차때는 증상 없었고요
    궁극적인 증상은 4-5개월 무월경이었다가 시작한지 얼마안됐는데
    3차 또 맞으라고해서 정신 나간 사람처럼 부작용 부작용 부작용 안달복달....
    맞는 날까지도 고민하다가 안맞으면 그 뒷 일이 더 골치가 아프고
    지금 이런식으로 접종 계획이면 내년에도 또 맞으라고 할 것 같아서
    그냥 도전하는 심정으로 맞았는데 겨드랑이가 며칠동안 아팠고 다른 증상은 없었어요.
    생리는 지금 기간이 아니라 두고봐야될 것 같아요.

  • 7. 원글이
    '21.11.29 2:28 PM (158.140.xxx.227)

    여기는 외국인데 저는 고위험군은 아니긴해요.

  • 8. ...
    '21.11.29 2:29 PM (14.45.xxx.221)

    1차 아스 2차 화이자 3차 화이자 맞았는데요
    1,2차때는 이틀정도 앓았는데
    3차는 팔만 좀 뻐근하고 괜찮았어요.
    맞는 날 좀 일찍 자고 일어났더니 가뿐했어요.
    주위 3차 맞은 사람들 증상도 저랑 같았어요.

  • 9. ...
    '21.11.29 2:51 PM (220.116.xxx.18)

    지난 토요일에 맞았어요
    1차 az 2차 화이자 3차도 화이자 주더라구요
    2차까지는 주사바늘 들어가는 느낌도 없었는데 3번째는 주사시에 살짝 아팠어요
    주말이면 늘 피곤했는데 어제는 이상하게 뭔가 하고싶은 의욕이 막 올라와서 아침에 집앞 극장에서 영화 2편보고 들어와서 청소하고 빨래하고 한밤중까지 반찬을 5개나 만드는 활동성을 보였다는!!!
    2차까지는 피곤하고 졸린게 부작용이더니 3차는 힘이 솟는게 부작용인가 싶을 정도로...
    근데 밤새 살짝 열 났는지 땀을 흘리고 잤더라구요
    주사부위가 좀 가렵고 아픈데 참을만 하고요

    딱히 힘든 건 없어요
    추가 접종은 절반량만 준다는데 2차까지 심한 부작용 없었다면 걱정말고 맞으시길

  • 10. 저 맞음
    '21.11.29 3:10 PM (106.246.xxx.196)

    지난주에 맞았고요

    1차 2차 화이자였고
    2차 화이자 맞고 하루동안 기절했었는데
    이번 부스터는 별로 안아팠어요.
    맞은쪽 팔만 이틀정도 팽만감과 열감이 있어서 밤에 잘때 신경쓰였고요.

    이후 멀쩡

  • 11. ,,,
    '21.11.29 3:14 PM (123.212.xxx.193)

    이건 진짜 케바케인지라 제주변 80세 노인 화이자 3차맞고 너무너무 아팠대요. 1~2차는 수월하게 넘어갔고요.

  • 12. 우린 낼맞아요
    '21.11.29 3:45 PM (73.207.xxx.192)

    아들부부는 맞았는데.. 의료진이라서
    일차 이차는 안아펐고. 이번에 맞고 약간 열감이 있었다고..
    하루 그냥 푹쉬면 괜찮다고 해서
    우리도 맞으라고해서 예약했어요. 낼 가서 맞을껀데..
    안아프길 간절하게 바래봅니다.
    저희도 미국입니다.

  • 13.
    '21.11.29 4:15 PM (211.206.xxx.160)

    1차 아스 2차 화이자 부스터샷 화이자 맞았어요.
    1차때 하루 꼬박 앓았고 2차때 열감만 있었고
    이번엔 열감도 없었어요. 팔만 조금 뻐근했어요.
    주사맞을땐 이번이 제일아팠는데
    간호사스킬차이인듯.

  • 14. 저도
    '21.11.29 11:02 PM (74.75.xxx.126)

    2주전에 맞았는데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직장에 클리닉 열고 2차 접종 6개월 지났으면 맞으라고 해서 맞았어요. 독감 예방주사보다도 안 아프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94 노래 제목 아시는 분 계실까요? 링크 있음 노래 00:38:32 57
1741593 첫여행인데 돌아가기 싫어요 5 국내 여행 00:23:39 592
1741592 제 사연 좀 들어주세요 13 애프리 00:18:38 807
1741591 키 작은 여중생... 155 00:14:50 252
1741590 12시가 넘어도 에어컨을 끌 수가 없군요 3 ㅁㅁ 00:13:28 616
1741589 할머니의 장수비결ㅋㅋ 4 .... 00:12:21 1,059
1741588 82파워 쎄네요. 제가 쓴글이 다른 커뮤니티에서 갑론을박하는거보.. 1 ㅇㅇㅇ 00:08:46 919
1741587 잘 안여는 냉장실 안 5개월 된 계란 2 ........ 00:04:42 387
1741586 취임 한달째. 7 00:00:36 679
1741585 종로쪽이나 근처에 전 맛있게 하는곳 2 종로 2025/07/30 132
1741584 황금색 봉황꿈 3 태몽 2025/07/30 427
1741583 1월 동남아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4 .... 2025/07/30 362
1741582 가이드에게 들은 유럽의 불친절 5 ... 2025/07/30 1,596
1741581 80~90년대 광주 부촌은 어디인가요? 10 .... 2025/07/30 517
1741580 오늘 세계태마기행 엔딩곡 음악 2025/07/30 388
1741579 30층 이상 아파트는 나중에 재건축 안되는거 아닌가요? 9 ....…... 2025/07/30 1,716
1741578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3 bb 2025/07/30 512
1741577 밀레 식기세척기, AS비용 비싼가요? 전원문제. ㅜㅜ 2025/07/30 138
1741576 고용량 멀티탭에 에어컨 2구와 청소기1구 같이 꼽아도 될까요? 13 차단기 2025/07/30 908
1741575 입시 컨설팅 업체 광고 어질어질 하네요 3 어휴 2025/07/30 465
1741574 김건희가 일부러 사람들을 오빠인척네집으로 들락달락 거리게 했대요.. 8 ddd 2025/07/30 2,243
1741573 내 인생 가장 잘한 소비 25 2025/07/30 4,889
1741572 이준석 제명 시킬수 있을까요? 11 2025/07/30 1,131
1741571 영수는 3 ㅣㅣ 2025/07/30 938
1741570 압구정 3구역, 재건축 올스톱 위기…시가 2조6000억원 어치 .. 1 2025/07/30 2,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