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잘 잔뜩 사두고
밥 못 먹을까봐
바나나 사두고
온갖 아플 준비 다해뒀는데,
그냥 지나갔어요.
사실 기저질환 있어서
쇼크나 큰 부작용 올까봐, 안 맞고 계속 미룬거였거든요.
아직 2차가 남았지만 이젠 겁 안나요.
아프면 뭐 아프겠죠.
좋은 댓글로 용기
주신분들 다 감사드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신 통증 여쭤본사람인데요, 감사하게도 그냥 지나갔네요
ㅇㅇ 조회수 : 858
작성일 : 2021-11-29 13:22:39
IP : 106.101.xxx.1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21.11.29 1:37 PM (182.216.xxx.172)저도 기저질환 있어서
처음에 많이 고민 됐었어요 ㅎㅎㅎ
일주일정도 힘이 없어서 좀 고생했지만
60대 이상부터 중증으로 가는 비율이 높아서
이래죽나 저래 죽나 하고 맞았는데
생각했던것보다 양호하게 지나갔어요
전 2차까지 완료했습니다2. 아제
'21.11.29 1:38 PM (182.216.xxx.172)아제 맞았는데
2차는
1차때 1주일동안 힘이 없어서 널부러져 있었던 터라
각오 단단히 했엇는데
쉽게 지나갔어요3. 지나다
'21.11.29 4:35 PM (110.15.xxx.121)낼 2차 예정인데 걱정되요.
1차는 맞는지도 모른체 그냥 지나갔는데요.
제발 1차 같기를요~~4. ㅇㅇ
'21.11.29 6:50 PM (106.101.xxx.167)2차가 더 심하다고들 하는데요,
1차가 나름 무난해서
2차 심리적으로
덜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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