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딸이 당근에서 즉석카메라늘 2만원주고샀어요
제 생일에 찍어준다고요
근데 배터리방전상태라서
구매시 작동여부 확인이 불가했고
믿고 가져왔는데
배터리5000따로구입
필름1만원구입
차비2천원
생일날 찍으려보니 작동이 안되는겁니다
검색해보니 고장현상이고 수리비36000든다고
나와있어요
그 카메라의 흔한고장증상인가봐오ㅡ
톡해서 환불은해주기로 했는데
딸이 또 버스타고 가져다줘야하고
안에 필름들어있고
이 손해는 어떻게 보상받아요?
감수해야하는거예요
그판매자한테 얼마라도 청구할수있어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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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서 이럴땐
나녕 조회수 : 1,764
작성일 : 2021-11-29 06:34:09
IP : 211.243.xxx.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11.29 6:36 AM (68.1.xxx.181)환불 2만원이죠.
2. ...
'21.11.29 7:29 A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필름은 빼고 환불 받으세요.
필름갑ㅎ 조금 받든가.3. ...
'21.11.29 7:30 AM (221.150.xxx.71)어떻게 고장난걸 팔 생각을 할까요?
환불 받는걸로 만족하셔야지 어째요
택배비보다는 차비가 낫죠4. 써니
'21.11.29 7:30 AM (125.176.xxx.76)필름은 빼고 환불 받으세요.
필름값을 그 사람에게 조금 받고 넘기던가.5. 기계는
'21.11.29 7:35 AM (122.37.xxx.131) - 삭제된댓글웬만하면 당근으로 사지마세요
환불 않핸주는 사람도 있다던데요6. **
'21.11.29 8:14 AM (118.221.xxx.15)딸맘은.. 참 기특하네요..
7. 음
'21.11.29 10:45 AM (1.245.xxx.138)당근에서 산 카메라의 특성이 그래요,
그런 점들을 미리 고지하면, 아, 내가 이걸 사서 서비스센터를 찾아가서 돈을 얼마 내고 -대개 십만원쯤 됩니다.
고쳐서 써야겠구나, 라고 알게되잖아요.
그렇게 알려줘야지 고장난걸 팔고, 판매자들은 곧 잊잖아요.8. ...
'21.11.29 11:56 AM (221.138.xxx.139)수리비를 지불하라고 하세요.
원하시면 수리해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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