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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실에서 자는분 계신가요?

조회수 : 5,966
작성일 : 2021-11-29 01:00:41

안방에서 남편 코골이로 
얼마전부터 거실에서 자는데,
새벽에 예약해놓은 밥솥 칙칙 거려 중간 깨게 되고 ,
방보다 중간 중간 깨게되고, 
거실에서 그리 숙면은 안되네요ㅠ

다들 잘 주무시나요? 
IP : 114.222.xxx.22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29 1:02 AM (68.1.xxx.181)

    수면용 귀마개 있어요.

  • 2. ..
    '21.11.29 1:05 AM (116.39.xxx.162)

    코고는 사람 옆에서는 진짜
    못 자겠던데요.
    귀마개 사세요.

  • 3. ..
    '21.11.29 1:05 AM (218.50.xxx.118)

    소파가 은근 포근한 맛이 있어요

  • 4. 원글
    '21.11.29 1:06 AM (114.222.xxx.223)

    첫날은 쇼파에서 잤는데, 뭔가 중간에 들어가는 부분이 있어서,
    며칠 이불깔고 자는데 바닥에 뭘 까니 데워져서 따뜻해요,

  • 5. ..
    '21.11.29 1:07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코고는 옆자리보다는 천만배 나아요

  • 6. ...
    '21.11.29 1:10 AM (118.37.xxx.38)

    거실이 넓고 시원해요.
    난 방에서 자도 창문을 1cm이라도
    열어놓고 자야되거든요.
    울남편은 꽁꽁 닫고 잠궈야하구요.

  • 7. 노을
    '21.11.29 1:29 AM (118.221.xxx.222)

    저요 쇼파에서 자는데 전기방석 조그만꺼 깔고
    넘 포근하고 좋아요...페브릭소파라서 그런가..

  • 8. ㄱㄱㄱㄱ
    '21.11.29 1:32 AM (125.178.xxx.53)

    소파가 편하다니..좋은소파인가요

  • 9. ㅎㅎㅎㅎ
    '21.11.29 1:36 AM (124.49.xxx.188)

    저희집이랑 반대시다

  • 10. ㅎㅎㅎㅎ
    '21.11.29 1:37 AM (124.49.xxx.188)

    코골이가 굴삭기사운드 플러스 얼스퀘이크

  • 11. 티비보다
    '21.11.29 1:41 AM (76.94.xxx.139)

    자는거 좋아해서 가끔 자는데 내침대가 훨 편하죠.

  • 12. 좁아요
    '21.11.29 1:43 AM (1.229.xxx.73)

    항상 남편에게 밀려서 침대 가장자리에
    옆으로 세워 자는것 싫어서 소파에서 자요
    좀전에 남편 방구소리 뿌앙 ~
    진짜 싫어요 ㅎ

  • 13. ᆢᆢ
    '21.11.29 2:18 AM (211.178.xxx.171)

    따수미 설치하고 내방으로 썼어요
    손님도 안 오고 그걸로 겨울 났어요
    아늑해요

  • 14. 거실은
    '21.11.29 3:19 AM (39.7.xxx.13) - 삭제된댓글

    공용공간인데 거길 왜 잠자는 용도로 방안에 있는 사람 불편하게 주무시나요? 다른 방이 있다면 거기 들어가서 자던가 해야지요.
    만일 시모나 친정엄마가 방에 안들어가서 자고 매번 거실서 잔다고 생각해보면 거실을 침실화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자기위주로 가족 개인생활 공간 침해에요.

  • 15.
    '21.11.29 4:51 AM (124.54.xxx.37)

    저도 거실서 자요 지금도 소파인데..방이 갑갑해서 심지어 거실에 침대놓을까 생각중..

  • 16. ..
    '21.11.29 5:59 AM (39.115.xxx.132)

    울 집도 코골아서 따로자요
    수면용 귀마개 추천 부탁드려요~

  • 17. 저요
    '21.11.29 7:06 AM (14.52.xxx.1)

    남편 코골이 입냄새 싫어서 거실서 자거던요.
    이케아에서 일인용 메트 십만원 안준거 같아요.
    그거 하나 사다가 깔고 자요.
    쇼파서 자면 엄청 불편해요.
    거실이 방보다 훨 쾌적하고 좋아요.
    밥은 뭐 워낙 일찍일어나서 밥하니까 칙칙거리는 소리 업구요.
    다만 아들들이 늦게 자니 주방왔다갔다 뭐 먹는다고 부스럭거리니
    그래도 익숙해지면 그냥 자게 됩니다.
    거실서 자니까 너무 좋아요.

  • 18. 예전에
    '21.11.29 9:11 AM (218.236.xxx.89) - 삭제된댓글

    엄마가 매일 거실 소파차지하고
    방엘 절대 안 들어가고 초저녁부터 졸면서 침대 다 차지하고 다른사람은 tv도 못 보게하고


    몸이 아플때도 거실만 고집하면서 소변실수도 하고


    암튼
    저는 거실 차지하고 소파서 자는거 완전 극혐합니다……누가 잠시 와서 소파에 눕기만 해도 짜증이 화악~~~~

    10분 눈을 붙여도 침대에서 똑바로 누워서 자는게 제 고집

  • 19. 예전
    '21.11.29 9:15 AM (218.236.xxx.89)

    엄마가 매일 거실 소파차지하고
    방엘 절대 안 들어가고 초저녁부터 졸면서 소파 다 차지하고 다른사람은 tv도 못 보게하고


    몸이 아플때도 거실만 고집하면서 소변실수도 하고


    암튼
    저는 거실 차지하고 소파서 자는거 완전 극혐합니다……누가 잠시 와서 소파에 눕기만 해도 짜증이 화악~~~~

    10분 눈을 붙여도 침대에서 똑바로 누워서 자는게 제 고집

    거실은 (1인가족이면 상관없고) 비워두는게 원칙

  • 20. 좋아요
    '21.11.29 10:00 AM (59.8.xxx.51) - 삭제된댓글

    아침에 거실로 나오면 썰렁함이 싫어서
    일부러 겨울되면 거실에서 자요
    처음엔 그렇지만 나중엔 아주 편해요, 누워서 뒹굴됭굴
    커다란 쿠션 놓고 거기에 얼굴 파뭍고 잠자요

  • 21. ㅇㅇㅇ
    '21.11.29 10:20 AM (58.225.xxx.20)

    잠잘 방이 없어서 거실에서 자면 어쩔수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다른 가족이 상당히 불편하다에 한표.

  • 22. 흠..
    '21.11.29 10:22 AM (61.83.xxx.94)

    남편이 거실에서 자요.
    방에서 자면 코 막힌다고요.
    심한 비염입니다. ㅠㅠ

  • 23. 울집은
    '21.11.29 1:17 PM (220.92.xxx.120)

    거실에 소파형 흙침대있어요
    낮잠도 밤잠도 거실에서 ~~
    아들녀석 결혼해 나가서 빈방이 있어도
    갑갑해서 싫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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