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상담가인데,,,
1시간 유로 상담인데 비대면으로 상담해주나봐요..
서로 다른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상담의 꿈을 갖고 있었나보고, 보장된 길 있었는데 참 의외고,,,
그 친구 참 분석적이고, 냉철하면서도 따뜻했어요.
저는 결혼했는데, 왜 계속 심리 상담 여기에 받고 싶죠?
상담가로써의 능력도 알겠고.
사실 저도 상담도 받고 싶고,,,
유뷰녀인데, 이거 참 추접한거죠?
목소리만 듣고도 저인 줄 알겠죠? 상담은 커녕. 제 얘기만 해도 듣기 싫어하는 남편이 있어요...
이런 현실적이고 자기 밥그릇만 챙길 줄 아는 남편의 그릇을 알고 결혼했는데도,,
너무 뭐랄까.. 이룰 수 없는 꿈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