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리도 없이 보신 분~

[..]

범죄 드라마라고 써 있던데

피칠갑 나오고 잔인하나요. 

그럼 후유증이 커서요. 

지금 그것을 볼까 히든 피겨스를 볼까 

갈등 중에 문의드려요.

[ㅁㅁ]

잔인한 장면이 이상하게 웃겨요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것도 아니구요. 무서운 거 못보는
사람도 재밌게 잘 볼 수 있을거예요.

[...]

전 자꾸 매달린사람들한테 감정이입이 되어서
무엇보다 별 재미없었어요

[아~]

직접적으로 안 보여주는군요.
그럼 봐야겠어요.

[소비요정]

1/3 보다가 말았어요.
피가 나오기는 나옵니다.
전 영화가 재미 없어서 보다가 말았어요.

[그 영화는]

안봤지만 히든 피겨스 꼭 보세요.
전 너무 재미있게 본 영화예요.

[동글이]

둘다 봤어요. 히든피겨스 보세요.마음이 따뜻해져요

[꿀잠]

직업윤리에 관한 영화라고 생각하고 보세요. 아주 재미남

[원글]

히든 피겨스 잘 봤네요.
세 여성의 멋진 이야기 넘 좋았어요.
또 20대로만 생각해 왔던 커스틴 던스트.
나이 들어도 반갑고요.

소리도 없이는 담에 낮에 봐야겠어요.

[취향이죠]

저는 히든피겨스 보고 디즈니 위인전 같다고 생각했어요
실화인 걸 아는데 그렇게 전형적이고 뻔한 묘사와 진행은 오글거려서 초등생에게 교육용이나 노인분들에게 감동영화로 딱 적격이다 싶은...

반면 소리도 없이는 아주 재미있게 봤어요
유아인의 대사 하나 없으면서도 보는이들의 관심을 잡아끌고 몰입하게 만드는 연기에 놀랐고요
소재도 흥미로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