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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치아교정 해주는게 돈 아까운가요?

.. 조회수 : 5,209
작성일 : 2021-11-28 17:23:45
그럼 왜 낳은거고 또 자식 낳으라고는 왜 하는거지.. 도통 이해를 못하겠네요.
IP : 211.178.xxx.16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28 5:25 PM (223.62.xxx.22) - 삭제된댓글

    아깝죠.
    피눈물나게 아깝진 않고요
    모든 돈이 다 쓸때는 아깝죠

  • 2. ㅁㅁ
    '21.11.28 5:25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몇살이 이런 소릴 하는지 일단 궁금

  • 3. !!
    '21.11.28 5:26 PM (221.167.xxx.158) - 삭제된댓글

    자식한테 쓰는게 아깝지는 않고..
    우리나라 교정비 바싸서 열받아요.
    이젠 기본 700이네요

  • 4. 누가요?
    '21.11.28 5:26 PM (1.238.xxx.39)

    그 말 한 사람이랑 해결 보세요.
    여기다 화내지 마시고요!!

  • 5. 교정만
    '21.11.28 5:28 PM (175.121.xxx.110)

    해주나요..그돈만 쓰냐고요?너무 쉽게 말하시네요

  • 6. 아깝진
    '21.11.28 5:33 PM (210.117.xxx.5)

    않은데요.
    비싸니 좀 화나긴해요.

  • 7. 3개
    '21.11.28 5:35 PM (119.149.xxx.54)

    어디 교정만 하나요?
    드림렌즈 성장주사까지..
    그치만 아깝진 않고 해줄수 있는만큼 해주고 싶어요

  • 8. 안 아까워요
    '21.11.28 5:41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제가 덧니라 넘 싫었어서 아이 교정한 치아보면 넘 좋아요.
    돈이 없어서 못해주는거면 속상해 마셔요.
    저 20대초 제돈으로 교정한대도 못하게 하더니 새언니는 교정시켜 결혼시키더군요;;;
    당시 새언니는 저보다 2살많고 오빠랑 연애중이였는데 앞니사이에 작은이가 또 나서 보기싫다고 교정한다니 하게 둠.
    그냥 예비며늘은 다줘도 안아깝고 딸은 아니였던것같음

  • 9. ..
    '21.11.28 5:43 PM (211.178.xxx.164)

    솔직히 돈 없어서 못해준거면 말도 안해요..

  • 10. ...
    '21.11.28 5:53 PM (125.177.xxx.82)

    아니요. 전혀요.
    자식 그런거 해주려고 돈 열심히 버는거죠.

  • 11. ㅇㅇ
    '21.11.28 5:59 PM (14.39.xxx.34)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런데 돈을 쓰는게 아까웠을수는 있어요
    저는 명품백 사는거 아까워요
    근데 교정은 안아까워요

    사람마다 지출에 대한 개념은 다 달라요
    교정이 부모가 해줘야!!하는 의무적인건 아니잖아요
    저도 결혼해서 교정했는데 부모 원망 해본적 없어요

    해달라기도 미안했음요

  • 12. ...
    '21.11.28 5:59 PM (126.243.xxx.237)

    아니요 그럴려고 돈 버는거죠
    담주에 치괘가요 저도. 딸 치아 검사하러요
    이쁘게 잘됐으면 좋겠어요

  • 13. ...
    '21.11.28 6:01 PM (126.243.xxx.237)

    아이에게 돈 들어갈 일 생길때마다 생각해봐요
    내가 왜 살고있는가..어짜피 내일 죽을지 어찌될지 모르는데 살아있는 동안 내 아이한테 최선을 다하자...
    늘 가슴에 품고 살아요

  • 14. 안아까워요
    '21.11.28 6:02 PM (218.155.xxx.62)

    다만 조금만 교정비가 저렴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낳아준것도 부모인데 해줄수 있음 해줘야지요

  • 15. ??
    '21.11.28 6:06 PM (211.245.xxx.178)

    애 둘 다 교정해줬지만 아깝지않았어요.
    전 애들 사교육비가 그렇게 아깝더라구요.
    지들이 할수있는한 노력해야하는데 이녀석이 자유로운 영혼이라 공부를 너무 싫어하더라구요.
    고등 졸업하고 재수할때 들어간 돈은 또 안 아까웠어요.그때는 공부하는 척은 했거든요.
    교정해줄 돈이 있음에 감사하지요.
    비싼 재수도 못시키고 그냥 재수종합학원에 보냈지만 제 수준에서는 최선을 다했어요.ㅎ

  • 16.
    '21.11.28 6:07 PM (121.165.xxx.96)

    아깝기보다 돈이 많이 들잖아요 돈이 여유가 없나보죠 전 3년 힘들게 달달이 병원데리고 다니며 회당 7만 처음에 수뱩들고 3년을 했는데 유지기 열심히 안하니 약간 틀어지려해 화는 나네요

  • 17. ㄱㄱㄱㄱ
    '21.11.28 6:19 PM (125.178.xxx.53)

    필수라는 생각은 안들어요
    치열도 개성일수도있고요
    굳이 생니뽑아 성형하듯 해야하나요
    교정아니어도 더 필요한 곳 많아요

  • 18. 아까울 수 있죠
    '21.11.28 6:20 PM (1.235.xxx.203)

    부모도 하고 싶고 치료받고 싶은 거 참고
    자식부터 교정치료 해줬는데
    단 거 먹든지 , 이 안닦고 자든지..
    암튼 힘들게 교정하고 있는데
    비협조적이고 비자발적이면
    아깝죠.
    사람 마음 다 똑같아요.

  • 19.
    '21.11.28 6:20 PM (121.144.xxx.62)

    지나간 건 잊고
    열심히 벌어서 경제적으로 독립하세요
    자린고비 부모는 죽을 때까지 돈 안써요

  • 20. ...
    '21.11.28 6:21 PM (182.210.xxx.93)

    아주 보기 싫은 치아가 아니라면..
    그냥 사는것도 괜찮아요.
    교정 부작용도 만만치 않아서요.

  • 21. wii
    '21.11.28 6:25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덧니가 있는데 유명한곳 두군데 교정상담하러 가면 이 정도면 부정교합도 아니고 선택의 문제다 이 뽑으면 안으로 들어간다. 안 빼면 좀 나오게 되고 치아측면 갈아야 되고 트라이앵글 생긴다. 굳이 권장하지 않는다 해서 안하고 삽니다.
    제때 발치했으면 미세한 덧니였을 텐데 무서워서 숨기고 있다가 약간 티나는 덧니인데 별 후회는 없어요. 잇몸 치아건강이 더 중요하다 생각해서요.

  • 22. ....
    '21.11.28 6:31 PM (211.36.xxx.76)

    어려운 형편도 아닌데 그게 돈아깝다고 하는 사람은 정상가정 흉내내고 자식 효도받으면서 뽕뽑고 싶어서 낳으라고 하는거죠

  • 23. 돈없어서
    '21.11.28 6:40 PM (223.62.xxx.214)

    못해주면 그게 한이지
    아깝긴 뭐가 아까워요
    그거 아까운 마음 드는게 부모라고 ㅉ애는 왜 낳았대요?
    게다가 못 생긴 치열은 백퍼 부모탓인데

  • 24. .....
    '21.11.28 7:51 PM (223.62.xxx.22) - 삭제된댓글

    해달라는게 진~짜 많고 아까울때도 많지만
    원없이 커보라고 위험한거 아니면 다 해줌.

  • 25. 글쎄요
    '21.11.28 8:00 PM (1.240.xxx.14)

    평소 자녀의 태도에 따라 다를듯 합니다. 보통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하고 예의바른 자식보다, 오만불손한 자식이 뻔뻔한 요구는 더 많이 하더라고요, 부모에 따라 다르기도 하죠, 자신이 최우선인 분들은 자식한테 바라는건 끝도 없으면서 자식에겐 야박하고요.

  • 26. ...
    '21.11.28 8:21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외손자가 교정하는건 안아깝고
    친손자가 하는건 아들 힘들게 번돈으로 한다고
    아깝다는 사람도 있어요
    돈주지도 않으면서 참견을...

  • 27. 전후사정을자세히
    '21.11.28 8:33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적어야죠~

    딸셋인데 하나도 안아까워요 저닮아 돌출입이라 첫째했고 둘째교정중이고 막내는 겨울방학시작할때 시작하려구요

  • 28.
    '21.11.28 8:49 PM (223.62.xxx.215)

    어떤 자식이냐에 따라 다를 듯요. 부모한테 싸가지 없이 행동하면서 누구 부모는 뭐 사줬다. 명품백 졸업선물로 사줬다 하면서 자기는 부모생일에 뭐 하나 없는 자식이면 부모도 맘 닫게 됩니다

  • 29. 생각보다
    '21.11.28 8:52 PM (175.119.xxx.110)

    부모같지 않은 이기적인 부모 많아요.
    자식을 지들 액세서리 취급.
    웃긴건 피해자인 자식들이 죄책감까지 느낀다는 겁니다.
    심리치유라는 명목으로 용서를 강요받기도 하지요.

  • 30. ...
    '21.11.28 11:27 PM (124.51.xxx.190) - 삭제된댓글

    돈은 아깝지 않는데요. 생니4개를 빼고 아이가 고생을 하고 그리고 교정이 잘 안된것을 보니 이제 못해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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