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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큰 분들은 거울 볼때마다 뿌듯하고 자신감 생기겠죠?

조회수 : 3,529
작성일 : 2021-11-28 14:55:25


남들이랑 단체 사진만 찍어도

괴로워지네요… … .



키작은 건 일종의 불행이고


얼굴 안 예쁜 거만큼 위중한 리스크예요…
IP : 211.246.xxx.18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28 2:59 PM (125.178.xxx.184)

    키만 커야하는데 키 적당히 크고 떡대장군인 저같은 사람 보시면 위안이 되실듯요;;;

  • 2. 아이고
    '21.11.28 3:01 PM (223.62.xxx.2) - 삭제된댓글

    전혀 안그래요
    오히려 나혼자 툭튀어나왔네 느낌이고
    사실 내키 남의 키 별로 신경도 안써요
    그런맘 갖지마세요

  • 3. ..
    '21.11.28 3:01 PM (118.235.xxx.104)

    그래도 여자는 낫지 남자는 아예 연애 결혼 다 못해요.
    오죽하면 장애 감수하고 사지 연장술 하겠어요.
    (얼굴이 임시완이거나 직업이 전문직 제외)

  • 4. 저는
    '21.11.28 3:02 PM (121.141.xxx.148)

    키가 큰데, 여자들이 시기질투 많이 해서
    사는 게 힘듭니다 ㅡㅡ

  • 5. 어이구
    '21.11.28 3:04 PM (121.132.xxx.211)

    키작은거에 엄청난 컴플렉스있나봐요.
    전 작아도 전혀 불행하지않고 잘 살고 있어요.
    작은키때문에 괴로워하는 시간이 아깝다생각해요.

  • 6. 키가
    '21.11.28 3:04 PM (222.96.xxx.192) - 삭제된댓글

    150 이하가 아니라면 괜찮습니다.

    송혜교도 키 150 초반이에요(추정키 152)

    .

  • 7. ㅇㅇ
    '21.11.28 3:05 PM (106.101.xxx.134)

    82가 유독 키키거리는 것 같아요
    막상 밖에서는 키에 그리 민감하지 않은데...
    얼굴과 키가 전부 노력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매력이 키에서만 나오진 않아요
    그런 걸로 위축되지 마세요 ^^
    운동, 다이어트는 노력으로 어느 정도 관리가 되니까 다른 부분을 가꿔 보세요
    저도 키 작아요 ^^

  • 8. 아니오
    '21.11.28 3:05 P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

    남의 떡은 항상 큽니다.
    키 커도 하늘하늘 늘씬하면 다르겠지만
    저는 소도 때려잡게 생겨서 큰 덩치가 컴플렉스입니다.

  • 9. ...
    '21.11.28 3:05 PM (106.101.xxx.211) - 삭제된댓글

    다들 자기 어떻게 나왔나 관심가지지
    남이 키가 크든 말든 상관 안 해요
    예전 얼굴크기에 엄청 집착하던 친구 생각나네요
    단체사진 찍으면 자기 얼굴 제일 크다며 안절부절 못하던..
    아무도 관심 없어요..

  • 10.
    '21.11.28 3:06 PM (14.47.xxx.194)

    키 큰데
    그래도 연애가 안되어요........... 전 얼굴도 커서 살이라도 더 찌지 말아야지 이 생각해요.

  • 11. .
    '21.11.28 3:08 PM (14.47.xxx.152)

    저 키 안크지만 안 불행하구요.

    키 큰 사람 보기 좋네~ 부럽지만. 그것 땜에 제가 불행하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저는 저 나름의 장점이 있는 사람이고

    상대는 제가 가지지 못한 장점이 있는 사람 일뿐.


    단..

    자기가 키큰 걸로 작은 사람 무시하는 사람.

    자기 키가 작은데 키 큰 사람 별로라고 하는 사람.

    별로더라구요

    근데 원글님 글 보니.

    키작다고 불행하다고 하는 것도 그닥 보기 않좋네요

    한참 외모에 민감한 십대도 아니고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신체적인 열등감 정도는 극복해야 성숙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아요

    원글님도 분명 장점이 있을 건데..

    본인이 타고난 신체로 불행하다니..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12. ㅇㅇ
    '21.11.28 3:21 PM (58.234.xxx.21)

    복합적으로 보이는거지
    키커서 키작아서
    그런거 없어요
    요즘 다들 키큰게 필수 덕목인것 처럼 얘기하지만
    드라미 여주들봐도 큰사람들만큼 작은 사람들도 많아요
    사람의 매력은 어느 한 조건이 결정 하지 않아요

  • 13. ...
    '21.11.28 3:21 PM (14.42.xxx.245)

    노력을 통해 성취를 할수록 내가 노력해서 얻은 것이 아닌 가치에 집착이 사라진대요.

  • 14. ..
    '21.11.28 3:25 PM (39.117.xxx.180)

    키작지만 평생 키에 대해 불만없이 살아왔는데
    요즘 여기 키얘기 나오는거보면서
    내키가 그정도인가 싶더이다
    작으면 작은대로 크면 큰대로
    지 멋에 살면 되는거죠

  • 15. ㅇㅇ
    '21.11.28 3:27 PM (211.36.xxx.158)

    저도 키큰 장군이에요....

    물론 키크고 여성스러운 몸매를 생각하며 쓰신 원글이겠지만 ㅎㅎ ㅜㅜ

  • 16. ....
    '21.11.28 3:27 PM (119.71.xxx.71)

    키보다 비율이 중요하죠. 170인데 허리길쭉 사오정 몸매면 160이라도 아무로 나미에처럼 허리 짧고 다리 긴 몸매가 훨씬 예쁜거

  • 17. 근데
    '21.11.28 3:30 PM (211.36.xxx.158)

    아무로 나미에는 아무데나 있는 몸매는 또 아니지요....

  • 18. 자신감이
    '21.11.28 3:41 PM (220.75.xxx.191)

    곧 매력이예요
    특히 요즘세상은 겸손이 미덕도 아니고
    핸디캡있어도 자신감있고 밝으면
    아무도 단점 특히 신체적 단점으로
    사람 무시하지 않아요
    자신의 장점을 사랑하세요 꼭요

  • 19. ...
    '21.11.28 3:42 PM (112.214.xxx.223)

    그런생각 1도 없어요
    그리 큰 키도 아닌데
    힐 신으면 남자들 정수리 보여서 부담돼요...

  • 20. ...
    '21.11.28 3:47 PM (223.39.xxx.14)

    키큰데 사실 별 생각없이 살아요.^^;;
    남들이 좋겠다는데 아무 생각없어요.
    작은 사람 봐도 작구나 이러지 아무 생각없습니다.

  • 21. ㅡㅡ
    '21.11.28 4:04 PM (110.70.xxx.197)

    외국인인가 문장이 이상함
    원글은 키 작은 것 보다 열등감이 문제인 듯.

  • 22. ㅇㅇ
    '21.11.28 4:04 PM (223.38.xxx.229)

    길가다가 단지 키커서 보는 경우는 잘 없고
    옷잘입거나 얼굴이쁘거나 해서 눈이 가는 경우가 많은데
    키큰사람도 있고 작은 사람도 있고 골고루에요
    너무 키에 집착 하지 마세요

  • 23.
    '21.11.28 4:08 PM (223.33.xxx.10)

    키가 큰데 혼자 있을 땐 옷 입어보고 제 눈에 만족하고 엘베 비친 모습보고 저 다리길이 어쩔 혼자 막 이러는데 여러 명 있을 땐 좋든 싫든 주목받아 별로예요ㅠ

  • 24. 키큰데
    '21.11.28 4:28 PM (110.12.xxx.4)

    다리 짧아서 슬퍼요ㅠ

  • 25. ..
    '21.11.28 6:08 PM (223.62.xxx.216)

    저는 키 작아도 자신감 있어요
    작은 키에 어울리게 옷 잘 입어서 20대 때 부터 어디 옷이냐 질문 많이 받았고
    해외 패키지 가면 나이드신 여자분들에게 외모 폭풍칭찬 받고
    길 다니면 남자들이 쳐다본다고 친한 동생이 이야기해줘서 알았어요
    학교 다닐 땐 같은 학교 남학생은 물론 타학교 남학생들에게도 인기 많았고 20대는 끊임 없이 대쉬 받았어요
    82 들어와서 키에 연연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완벽한 모습 아니지만 나 자체로 좋아요
    원글님도 잘 꾸며보세요
    코로나 이후 츄리닝 입을 때가 많지만
    나 자신 만큼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은 없어요

  • 26. 유투버
    '21.11.28 7:08 P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

    패션, 의류 리뷰 유투버중에
    키 작은데도 옷도 잘입고 옷발도 좋고 귀염귀염 하신분 있어요
    전 제가 키가 작아서(160) 불만이었는데 그분(150대 초반) 보고 키가 문제가 아니고 나에게 어울리게 잘 하면 되는구나 느꼈어요

  • 27.
    '21.11.28 9:56 PM (122.11.xxx.142)

    제가 키가 커서 좋았어요 한평생. 172. 유학 나와서 서양애들 한태도 꿀리지 않아서 좋았구요. 그냥 좋았어요. 길쭉해서 옷발 사는것도 당연하면서도 좋았어요.
    근데 제 딸은 작은 편이에요. 시어머니가 작은데 시어머니 쪽을 닮았네요. 근데 제 딸이 크면서 보니 제 딸은 아담하고 여성스러워 그것도 참 좋네요. 어쩜 저렇게 작은게 이쁜지 이젠 키가 작은 젊은 여자들이 다 눈에 보이면서 너무 이쁘고 좋은걸 보니. 새삼 깨닫는게 전 제가 키가 작았어도 참 좋았을것 같아요. 저라는 인간은 그냥 내가 가진 장점을 좋아하는 사람인거 같아요. 그래서 행복하니 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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