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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사람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만큼, 나도 이해받고 수용될수 있다...

nn 조회수 : 732
작성일 : 2021-11-28 13:47:37
까칠하고 예민해서 다른사람 판단하기를 잘하는 까다로운 사람은
 다른사람에게 이해받고 수용받기가 어렵고

둥글둥글하고 바탕이 넓어서 다른 사람들 이야기도 잘 경청하고 수용해주는 사람은
다른사람에게도 마찬가지로 이해받는 면이 크다.

이 말이 맞는말일까요?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한다면요.
IP : 1.225.xxx.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1.28 1:51 PM (58.231.xxx.119)

    100%일수는 없어도 상식적인 사람을 만나면 그러지 않을까요?

  • 2. ..
    '21.11.28 2:14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끼리끼리 아닐까요?
    둥글둥글 까칠의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모르지만
    A가 둥글둥글 하다면 주변인들도 둥글둥글에 호의적인 분들이겠지요.
    B가 까칠하다면 다른 표현으로 기준이 높다면 주변에는 그 기준을 높게 평가하는 까칠한 분들이 많을것 같구요.
    A와B가 만난다면 B의 엄청난 성과로인해 A가 참고 수용하는 경우겠지요.
    또는 까칠 둥글과는 상관없이 자신에 대한 이해가 높고 상대를 존중하는 인격이 필요하겠구요.

  • 3. ...
    '21.11.28 2:20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끼리끼리 아닐까요?
    둥글둥글 까칠의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모르지만
    A가 둥글둥글 하다면 주변인들도 둥글둥글에 호의적인 분들이겠지요.
    B가 까칠하다면 다른 표현으로 기준이 높다면 주변에는 그 기준을 높게 평가하는 까칠한 분들이 많을것 같구요.
    A와B의 관계가 유지되는경우 필요에 의한 관계 (예를들어 B의 능력으로 인해 A가 참고 수용하는 경우) 인 경우가 많겠지요.
    또는 까칠 둥글과는 상관없이 자신에 대한 이해가 높고 상대를 존중하는 인격이 필요하겠구요.

    제경우 저는 B였고 A와 오랫동안 잘 지냈어요. 주변에서 다들 놀랬어요. A와 이렇게 오래 관계를 지속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또 A가 저에게는 매우 덜 까칠하다고들 여겼거든요. 그럼에도 A는 계속 까칠했고 어느 순간이 지나자 제가 받아들이는걸 당연시 하는듯이 하더군요. 결국 제가 참는걸 포기하는 순간 관계는 끝났어요.

  • 4. ㅇㅇ
    '21.11.28 2:31 PM (14.39.xxx.44)

    남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만큼 남에게 이해를 받은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되서 이해받기를 기대하지 않게 되던데요
    저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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