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장 좋아하는 주방일?
식구들이 고기 좋아해서 자주 사는데
항상 덩어리로 달라해요
잘 드는 칼로 직접 사악사악 소리내며
고기 손질하는게 너무 좋거든요 힛
지금 고기용 칼 세개 갈아놓고
고깃덩어리 꺼내놓고 넘 기분 좋아서
여러분은 그나마? 좋아하는 주방일이
뭐가 있는지 궁금해졌어요^_^
1. ㄱㄱㄱㄱ
'21.11.28 7:48 AM (125.178.xxx.53)저도 칼로 뭐 썰때요
2. ㄱㄱㄱㄱ님ㅋㅋ
'21.11.28 8:04 AM (121.133.xxx.137)써는것도 좋지만
칼 가는거 넘 좋아요 힛3. ㅋㅋㅋ
'21.11.28 8:15 AM (1.229.xxx.73)회에 도전!!
4. ...
'21.11.28 8:27 AM (125.176.xxx.76)칼 사용 무서워서 자주 안 갈고 무디게 사용해요.
다친 게 여러번이라...ㅜㅜ
물 만지면 잘 안 낫고 고생해야 하고.
생각해보니 주방일 중 좋아하는 게 없네요.
밥밥밥 솥뚜껑 운전수라 슬퍼요.
도우미 있는 분들은 복도 많으셔라~ 부러워요.
도우미가 와서 해주면 어떤 기분일까? 하고 가끔 상상만 해봅니다.5. 점셋님
'21.11.28 8:33 AM (121.133.xxx.137)칼이 무디면 더 다쳐요
저도 칼질 좋아하기 전엔
그게 머선말이고 했는데
해보니 그렇더라구요6. 워매
'21.11.28 8:36 AM (1.222.xxx.53)전 고기나 생선 칼로 손질할때 기분이 안좋은데.
7. ..
'21.11.28 8:58 AM (211.36.xxx.25) - 삭제된댓글준비 다 끝내고 예쁘게 테이블 셋팅할 때용
뿌듯합니다8. 진주이쁜이
'21.11.28 9:00 AM (125.181.xxx.204)전 고기 생선 만지기 싫어서
다 손질한거 사다 먹어요9. 저는
'21.11.28 9:24 AM (1.235.xxx.203)냉장고랑 미니펜트리 열어서 식재료 정리할때 기분 좋아요.사실 늘 적당하게 사서 소비하기 때문에 넘쳐나는 식재료는 별로 없거든요.그래도 혹시 있는 줄 몰라 안먹는 거 없나 살피고 , 계획대로 소진되어가고 있는 재료들 다시 재고파악하고 ㅎㅎㅎ 재료들 보면서 다음식사에 먹을 메뉴들 생각하고...이런 시간들이 즐거워요.
10. 헐
'21.11.28 9:38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소가 생각나요.
먹지도않지만11. 그러네요
'21.11.28 10:13 AM (121.133.xxx.137)팬트리 정리도 재밌죠^^
전 찌개 국 끓이는게 젤로 싫어요
제가 안먹는 종류라 그렇겠지만
그리고 음식하면서 간보는것도 안좋아해요
요리는 감으로 하는거다? 뭐 그런
말도 안되는 주의예요 ㅋㅋ12. 아이
'21.11.28 11:29 AM (114.206.xxx.17)설거지요..
13. wii
'21.11.28 6:06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냉장고 정리요. 냉장실은 휑할 정도로 정리되어 있고 냉동실도 뭐들어있는지 거의 다 알아요. 들어간지 얼마안된 떡은 한두개씩 간식으로 일이주안에 먹어치우고. 곤지암까지 가서 사골과 도가니 스지 사다 끓인탕을 아버지가 안드셔서(스지가 냄새가 조금있고 소화가 안되네요)매일 하나씩 꺼내서 개주고 있어요. 안 먹는 생선도 하나씩 꺼내서 개주고. 그래서 대략 오래되지 않게 정리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