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답신 얼마나 기다려주세요들?
토요일 오후 4시반에 읽고 답톡이 오는 게
흔한 일일까요?
진짜 톡 늦게 볼 사정이 있었다 쉬이
믿어지시던가요?
특히나 이성간에요.
이해 안가고 아니 이해하기 싫어서
앞으로도 이런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
당하고 헷갈려 할 걸 미연에 방지하고자
그냥 쌩까고 연락은 안할건데요.
다른 여자분들은 그럴 수도 있지 싶나요? ㅎ
1. ㅡㅡㅡ
'21.11.28 3:08 AM (70.106.xxx.197)딱봐도 아니네요
2. 원글
'21.11.28 3:10 AM (117.111.xxx.180)카톡을 늦게 봤다는데 ㅎ
능글 맞은 걸 넘어서
뻔뻔하다 싶어 소름이 확
그걸 믿으라고 하는 말인지
정성도 안들인 변명이잖아요.3. ....
'21.11.28 3:11 AM (211.206.xxx.204)이성간이면
채팅방을 상단에 고정하니까
다른 채팅이 많이 와도
못볼수가 없는데 ...
요즘 휴대폰을 손에서 놓는 사람이 없는데4. ...
'21.11.28 3:11 AM (112.214.xxx.223)이런걸로 고민말고 그냥 버려요
5. 원글
'21.11.28 3:14 AM (117.111.xxx.180)고민이라뇨
원글에도 쌩까고 연락 안할거라 했잖아요
어이가 없어서 써봤어요
뭐 이런 웃기지도 않는 변명을 봤나 싶어요.
그러고는 아무 일 없듯 주말 잘 지내고 있냐고
묻는 건 분위기 파악이 안되나
아님 아예 모르쇠로 나갈 판국인가
느물대는 뱀 같아서 소름 끼쳐서 싫네요6. 혹시
'21.11.28 3:14 AM (75.155.xxx.180)사귀는 사이면 이건 좀 아닌거 같고,
썸의 단계도 못 미치는 사이면
답장보다 중요한일이 있었을지도 모르니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 같습니다.7. 설사
'21.11.28 3:19 AM (180.70.xxx.42)그 남자가 진짜 톡을 늦게보는 스타일이라해도 원글님하곤 성향이 안맞아보여요
8. ㅡㅡㅡ
'21.11.28 3:19 AM (70.106.xxx.197)그리고 늦게 답장이 왔다 쳐도
밀당을 이렇게 저질스럽게 하는남잔
사귀어도 골치아파요9. 가끔
'21.11.28 3:20 AM (61.47.xxx.114)그럴때있어요
문자가 바로 안들어오고
밀려서 들어올때있긴해요
동생하고 문자할때 그런경우 있긴하지만
어쩌다 한번이지요10. 카톡
'21.11.28 3:21 AM (112.156.xxx.154)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 많아요
카톡 소리 시끄러워서
평소에 알림 설정을 꺼놓고 생각 날때만 들어가 보는 사람도 많아요
세상엔 나하고 전혀 다른 사람이 상상할수 없을만큼 많아요
자기의 습관대로 남이 살지 않는다고 이해할수 없다고 분개하는건
좀 억압적인 스타일이죠
그 사람은 님의 그런 스타일이 싫은 것일수도 있어요11. 음
'21.11.28 4:33 AM (183.99.xxx.127)이해하려고 하지 말구요
그냥 님이랑 안 맞는구나 하고 마세요.
화낼것도 없어요.
너는 그런 애구나. 근데 나는 그렇게 하는 애 싫구나~
전 급한 일 있음 전화하지 카톡 안 해요. 세상에 카톡 확인 중요하게 안 생각하는 사람도 많아요. ^^12. ...
'21.11.28 6:13 AM (39.7.xxx.179)세상에 카톡 확인 중요하게 안 생각하는 사람도 많아요.22222
13. 이런거
'21.11.28 6:18 AM (222.119.xxx.51)이런거 보면 카톡알림해나야겠어요
그렇다고해도 몇시간이면몰라도
하루뒤는 아니죠.
손절각입니다14. ..
'21.11.28 6:51 AM (49.143.xxx.43) - 삭제된댓글카톡 무음으로 해놓고 가끔, 심지어는 다음 날 확인하는 사람도 많아요.
중요한 얘기면 전화를 걸고,
카톡이 그리 중요하면 카톡만 하는 백수 만나야죠.15. 이래서
'21.11.28 7:10 AM (1.229.xxx.73)자기 카톡에 늦게 답장 보낸다고 ㅈ ㄹ 하는
친구 때문에 카톡 삭제
ㅇㅇ, ㅠㅠ, ㅋㅋ 이 거의 대부분인
수다도 뭣도 아닌 것이 카톡이라 생각함16. 답답하네 위
'21.11.28 7:38 AM (115.86.xxx.7)w
진짜 답답해서!!
이상간 이라잖아요!!!!
글을 읽고 다는지.17. ㄱㄱㄱㄱ
'21.11.28 7:47 AM (125.178.xxx.53)우리집에 카톡 문자 확인안하는 남자인간이 둘이나 있어서 악의가 아닌경우도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요
암튼 악의건 아니건 도망가요
일반적이지않는 남자 힘들어요...18. ㅇㅇ
'21.11.28 8:24 AM (58.227.xxx.48)썸이나 사귀는 단계라면 문제가 있죠..못봤다는건 의식을 잃지않고서야 불가능한 거구요.
19. 끝
'21.11.28 8:30 AM (223.38.xxx.181)어장관리임
그런 남잔 바로 끝20. ....
'21.11.28 9:19 AM (1.242.xxx.61)끝내세요 그만큼 관심없어서 그래요
21. 남친얘기라잖아요
'21.11.28 10:22 AM (211.36.xxx.95) - 삭제된댓글요기 82는 정말 나이 드신 분들이 많다는 걸
느껴요.
그냥 님도 이제 먼저 연락하지 말고
카톡 오면 24시간 후에 답하세요
이제서야 봤어요....하면서.ㅎ22. 음
'21.11.28 10:43 AM (104.28.xxx.54)썸남인지 남친인지 본인 관심남인지 글만 봐서는 모르겠지만
님에게 관심있어 보이진 않네요23. 세상에
'21.11.28 12:11 PM (106.102.xxx.24)아이고 그정도시간텀이면
딱봐도 아닌건아니여요
요즘 핸드폰손에서 놓지않아요
그냥 님한테 관심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