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염을 하는데 쓴 맛(?)이 느껴졌어요

[뭐지]

뿌염을 하기 시작한지 6년쯤 되었어요
단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진짜 이게 뭐지 싶네요
보통 한달 반마다 뿌염을 하는데 이번엔 그넘의 흰머리에 좋다는
샴푸를 한달정도 쓰는 바람에 한달정도 늦게 했어요

뿌염을 막 시작하느라 원장님이 염색약을 막 바르기 시작하는데
제 입에서 쓴 맛이 느껴지더라고요
세상에 저 넘 놀랐잖아요
거긴 염색약도 펌약도 좋은 약을 쓰는 샵인데
이게 무슨일인가 싶었네요
완전 무슨 화학약품같은걸 맛 본 느낌....;;;

저같은 경험을 하신 분들도 계실까요?
와...저 지금도 그 쓴 맛이 생각 날 정도에요
이건 무슨 증상이고 왜 이런 일이 생긴건지 진짜
넘 이상하고 희한하네요

[00]

화학물질 과민증입니다.
입으로 먹은게 아닌데도
쓴맛이 느껴짐.
쓴 침을 삼키는 고통.
화학물질 멀리하고
좋은 음식만 먹다보면
저절로 좋아지기도 하지만
화학물질이 체내에 계속 축적되면
더 나빠지니 조심하시길.

[00]

염색약이 좋아봤자 화학물질이죠.ㅜㅜ

[화이자]

2차 맞을 때 저도 그랬어요.
주사 약 들어가면서 입에 금속맛

[...]

앗~~~맞아요!!
윗님~ 생각해보니 저도 화이자 2차 맞을 당시에도
그랬었던 것 같아요
살면서 이랬던적이 단 한번도 없었는데
진짜 넘 이상 요상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