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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참을수 없는 답답함을 느낍니다

00 조회수 : 1,402
작성일 : 2021-11-27 11:39:52
공직입니다
40~50대가 사무실에 있고요
저도올해40대입니다
저는 일반직장 다니다가 들어온지는
5년되갑니다
근데 가면갈수록 대화에 너무 답답함을
느낍니다
아주기본적인것에도 말이 안통하는 느낌입니다
예를들면 44살 6급 여자분
제옆에 타고 이쪽이 좌회전인지 저쪽이 좌회전인지
좌회전우회전을 모르겠다
명이이전이냐 명의이전이냐 뭐가맞냐
50대 남직원(4급)
총액과 비율 두개 구분못함
설명해도 전혀받아들이지 못하고
나까지 바보되는 기분입니다

말하기도 싫고 엮이기도 싫고
자꾸 저혼자 멀어지게 됩니다

너무답답해요

IP : 223.62.xxx.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27 12:58 PM (223.39.xxx.62)

    기본 상식(인성보다는 지식쪽) 이 없는 사람들 같은데요.
    빡센 일반회사보다 긴장이 없는 사람들이라.
    빠릿함, 눈치, 개념 그런거 없이 다니다 보니 조금 답답하고 맹해 보이긴 하더이다.

  • 2. 답답함이 아니라
    '21.11.27 6:48 PM (118.235.xxx.19)

    지능 아닌가요?

    40대에 공무원 들어간 친구가 '자부'를 신입이 모르더라고 기함하던데

    뭐 한자 단어나 문어체 그럴 수 있지 않냐고 달랬습니다만..

    이건 나이도 적지 않은데 왜..?

    일반 사회생활에서 못 견딜 분들이 가끔 공직에 계시던데

    공무원 시험 어려운데 어떻게 합격할 수 있었는지 놀랍네요;;;

    그냥 꼰대 정도 생각했는데 저 둘과 일해야 한다면 미치실 듯..

    사전 찾으세요, 무한반복하며 반사해보시면 어때요..

    정말 꼴도 보기 싫으시겠네요..점심 얹힐 것 같아요..

  • 3. ㅇㅇ
    '21.11.27 6:58 PM (49.175.xxx.63)

    공무원 조금 하다 그만뒀는데 인성 이상한 사람 정말 많아요 옛날에 전혀 정제되지 않은 사람들이 기능직,별정직 같은걸로 막 들어와서 승진하니 정말 같이 일하기 힘들었어요 요즘 시험보고 들어온 사람들은 좀 낫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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