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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중반 스타우브 사용 무리일까요?

마르샤 조회수 : 3,238
작성일 : 2021-11-27 09:14:19
지금 방송 하는데 가격이 넘 좋아서요

젊을 때도 무겁다고 안 샀는데 스테이크 할 때마다 그릴 자국 넘 해보고 싶고 막..

마침 구성도 기본으로 좋고 해서 너무 사고 싶어서 일단 지르긴 했는데 배송 전 취소도 가눙하니까..

근데 무게 괜찮을까요?

손목도 약하고 손가락 관절도 가끔 아픈 정도라 괜한 욕심인가 싶고 그러네요

써보신 분 무게에 대해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211.198.xxx.22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땡큐
    '21.11.27 9:18 AM (175.114.xxx.84) - 삭제된댓글

    저는 요리에 그닥 소질이 없어서 그런지 잘 안돼서 안써요

  • 2. 무쇠
    '21.11.27 9:18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무쇠가 무겁고 드래서 있는것도 안쓰는지라

    언써봤으면 하나쯤 써보세요

  • 3.
    '21.11.27 9:18 AM (123.215.xxx.118)

    저도 손목 걱정? 되어서 르쿠르제 유행할땐 참다가…
    한 6년전부터 스타우브 사쟁이며 쓰는데…
    설거지 할때 빼놓고는 무리될거 없어요.
    팬이나 냄비를 웍처럼 들고 쓰는것도 아니고요.
    저는 만족이요.

  • 4. 안드로메다
    '21.11.27 9:18 AM (112.152.xxx.13)

    저도 50대 초반인데요 82쿡 오랜 회원이라 그릇 주방 용품 눈도장 다 찍고 비슷한거 사용해보도 결론은 가볍고 무해한 그릇 냄비로 정착하게 되더라구요^^

  • 5. 지나다가
    '21.11.27 9:18 AM (211.202.xxx.69)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그게 무게 체감도 다르고 그릇 취향도 사람마다 다르잖아요.
    본인이 각자 알아서 판단

  • 6. 살려면
    '21.11.27 9:20 AM (121.174.xxx.172)

    초록색 작은 사이즈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정도 끓일수 있는거 18인가 16인가?
    그거 사세요
    저 사용하고 있는데 지인도 보고는 예쁘다고 했고 저도 잘 쓰고 있어요
    그거보다 사이즈 킅 22도 있는데 잘 안써지네요
    여러개 사지 마세요

  • 7. ...
    '21.11.27 9:20 AM (175.112.xxx.167)

    르쿠르제 쓰다가 50되고 당근 나눔 했어요
    스텐도 묵직한것만 쓰다가 이제는 가벼운게 손이 많이 가네요

  • 8. 들어보고
    '21.11.27 9:23 AM (211.36.xxx.115)

    매장 가셔서 빈 냄비라도 손으로 들어 보고 결정 하세요
    키 172의 42살 인데요
    집에 있는 스타우브 중 제일 큰게 아시아볼 18 이에요
    그 이상은 무거워서 내 관절이 넘나 소듕해 사절 입니다
    비타트라에 꼬꼬떼 24 항상 99불에 파는거 알지만 안 사요
    냄비가 뫼시고 사는 상전이면 안 되니까요

  • 9. ㅠㅠ
    '21.11.27 9:24 AM (203.243.xxx.56)

    가벼운 그릇들만 썼는데도 50 중반 되니
    손가락 손목 관절 아파서 병원 다녀요
    매일 병원 가기 귀찮아서 파라핀 치료기를 살까 고민 중입니다.

  • 10. 1112233333
    '21.11.27 9:26 AM (106.101.xxx.163) - 삭제된댓글

    어디서 하나요?

  • 11. 무쇠
    '21.11.27 9:27 AM (39.122.xxx.59)

    굽고 볶는건 꼭 무쇠에 해야하는 50살이어요
    파스타나 달달뽁은 돼지불고기 정말 무쇠에 하면 맛이 달라요
    무겁긴 정말 무거운데
    반드시 두손으로 드니까 관절 고장 안나고 잘 쓰고 있어요
    혹시라도 코팅후라이판 생각해서 한손으로 휙 들지 마세요
    그럴때 딱 손목 나가요
    스테이크는 자주 안해먹어서 볶음요리에 최적화된 도구라고 생각해요
    물론 굽는거도 차원이 다른 뽜삭함 ㅎ 겉바속촉
    감자전 녹두전 바삭바삭한 크러스트 죽여요

  • 12. 이게
    '21.11.27 10:16 AM (180.70.xxx.42)

    저같은 경우 매일 사용하는게 아니라 수육이나 김찌찜 미역국등 푹 고아야하는 요리에만 사용하고 또 불에 올려놓고 설거지할때도 싱크대에 내려놓고하는데 손목에 무리가 갈 일이 없던데요.

  • 13. 아이구
    '21.11.27 10:26 AM (210.183.xxx.125) - 삭제된댓글

    저 팔팔 서른살 때 들어보고 땡했어요.

    너무 무거워요.

  • 14. ...
    '21.11.27 10:47 AM (218.159.xxx.83)

    계속 들었다놨다 하는것도 아니고..
    저는 14,18,22센치 있는데
    22센치 튀김냄비로 너무 만족해요
    기본으로 스탠쓰지만 무쇠도 저는 잘써요

  • 15. 저도
    '21.11.27 11:51 A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삼십후반에 손목나간 뒤로는 무쇠류는 다 아웃이요.
    덜 맛있어도 제 손목이 더 소중해요.
    근처 매장가서 들어보세요. 보는 것과는 달라요.

  • 16. ..
    '21.11.27 1:02 PM (58.148.xxx.122)

    구성이라니 여러 개 세트인 모양인데
    제일 잘 쓸거 같은거 딱 하나만 사세요.

  • 17. 50중반이
    '21.11.27 1:11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상 노인도 아니고, 무쇠솥 못쓸 나이는 아니지 싶습니다.
    저도 손목 약하지만 24 주로 쓰고 가끔 26까지 씁니다.
    설거지는 내려놓고 이리 저리 돌려가면서 하고 있어요.
    저는 밥숟갈 들 힘 있을 때까지 쓸 수 있을 거 같아요. ㅎㅎ

  • 18. 괜히 하는말 아님
    '21.11.27 2:57 PM (122.254.xxx.149)

    진짜 손목아파서 못써요ㆍ
    55세인데 40대때 르쿠르제 22 28cm사고
    실리트냄비 세트도 산 사람인데
    진심 쓰기싫어요ㆍ이제는 무거운건 저 말이지
    꺼낼때 한손으로 가볍게 낼수있는 냄비가 최고예요
    저 요즘 두가지다 안써요
    코스코 다시냄비 곰보자국같은거ᆢ 그거 진짜 잘써요

  • 19.
    '21.11.27 9:56 PM (222.106.xxx.155)

    12, 14,16,20. 22 다 있는데 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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