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에서 제가 아기를 업고 있었다면

풀이 조회수 : 2,768
작성일 : 2021-11-26 23:40:51
제가 뭔가 고민거리가 많은거 맞나요?

저는 아들이 둘인데 큰애가 공부도 안되고


뭐든 사고싶은건 많고 지 기분 나쁘면 감정표현이

아주 미숙해요

어제 저녁에도 아이가 공부해야될텐데


친구랑 시내 나가고 딴짓하고 거짓말 하는거 보고

참 어쩌지 싶어서 잠들기가 힘들었거든요

근데 간밤에 꿈에 제가 애기를 업고서 어쩔줄 몰라했는데

그게 지금도 생생하고 꿈에서도 뭔가 아주 부담스러웠어요

제 마음이 그냥 꿈으로 투영된걸까요?
IP : 220.94.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26 11:42 PM (110.8.xxx.127)

    아기 업는 꿈 걱정거리라는 해몽 본 적 있어요

  • 2. ....
    '21.11.26 11:5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님 심리가 힘들어서 그래요
    저도 딱히 큰 일이 있던건 아기 매달려 있는 꿈 자주 꿨어요
    아기는 이뻤는데도 좋은 꿈이 아니라더라구요

  • 3. ....
    '21.11.26 11:53 PM (1.237.xxx.189)

    님 심리가 힘들어서 그래요
    저도 딱히 큰 일이 있던건 아닌데도 아기 매달려 있는 꿈 자주 꿨어요
    아기는 이뻤는데도 좋은 꿈이 아니라더라구요

  • 4. ..
    '21.11.26 11:53 PM (39.126.xxx.20) - 삭제된댓글

    마음이 꿈으로 투영된 것 같네요.

    편안한 마음으로
    공부좀 안되면 다른것 잘하고 살면 되지 생각하시고
    엄마가 너그러운 마음을 가져야 아이도 편안하게 엄마를 대하게 되겠죠

  • 5.
    '21.11.27 12:07 AM (1.245.xxx.138)

    늘 걱정이 많고 불안한 맘으로 세상을 살아온 우리 언니의 단골메뉴인 아기업는꿈이네요
    늘 아기를 업고 있는꿈,
    누군가에게 쫒기는꿈..
    그러나, 꿈이 전부 맞는게 아니라는 것은 우리언니의 그 수많은 꿈에 대해 듣고 깨달았어요.
    일년전에 죽은 시동생이 언니자리에 누워있어서 죽은 네가 여기를 왜 왔냐고 하니 없어지고
    백원짜리 네개가 떨어져있었고
    시어머니가 또 앉아있다가 없어졌는데 또 백원짜리네개 버려져있었고
    등등..
    개연성도 전혀 없는 그런 꿈들도, 실제생활에선 아무일도 없이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가서 30일이 되고
    계속 지나가서 오히려 언니도 자신이 어떤 꿈을 꾸었는지는 기억을 전혀 못하더라구요.

  • 6. 원글
    '21.11.27 12:09 AM (220.94.xxx.57)

    제가 큰애가 참 힘들거든요

    작은애가 그냥저냥 착하고 바르고 열심히 하지만

    큰애가 완전 행동과 학습이 심해서

    하루하루가 지금 거의 지옥같아요

    이럴줄 알았다면 애 안 낳았을거같아요

    잘키우고 싶으나 애가 추구하는게 너무 허영심이

    강해서 애를 어디 내보내기가 힘들어요

    꿈에서조차 힘드네요.
    애가 도통 말을안들어요.
    전 어째야될까요?

  • 7. ㅜㅜ
    '21.11.27 6:38 AM (175.114.xxx.196)

    아기 나오는 꿈은 싸우거나
    안좋더라구요

  • 8. 기저귀
    '21.11.27 11:37 AM (182.218.xxx.45)

    전 아기 기저귀가는꿈꾸고..
    생각도않던 늦둥이생겼어요. 딱 그달에..
    11살터울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0213 자가격리 5 .. 2022/02/02 825
1300212 자담 치킨 맵슐랭 시켰봤어요. 2 매콤 2022/02/02 1,977
1300211 해군 입대 선배맘들 조언부탁드려요. 4 .... 2022/02/02 550
1300210 재수성공률은 낮은데 정시를 재수생이 휩쓰는 이유는 뭔가요? 14 궁금 2022/02/02 4,347
1300209 "야당, 정상외교 모르면 가만히 있는 것이 도움&qu.. 4 알지도못하면.. 2022/02/02 530
1300208 고법서만 13명 집단사직... 판사들 ‘엑소더스’, 김명수 대법.. 9 ㅇㅇㅇ 2022/02/02 1,607
1300207 옷소매 라디오스타 선공개 같이봐요 4 ㅇㅅㅁ 2022/02/02 1,401
1300206 EBS 고등과학 개념 인강 추천부탁드립니다. 6 궁금 2022/02/02 2,702
1300205 집안에 지금 4명이 자가 격리하고 있어요. 16 알려주세요 2022/02/02 4,434
1300204 대통령중에는 명문대출신이 14 ㅇㅇ 2022/02/02 2,108
1300203 명절이 없었으면... 4 789 2022/02/02 2,132
1300202 반반 요구하다가 관계 깨지는 남자들 공통점 19 꽃밭 2022/02/02 5,677
1300201 이재명 "깔창 생리대 사연에 가슴 먹먹..생리용품 지원.. 32 좋네요! 2022/02/02 1,338
1300200 떡국에 밥 2 joy 2022/02/02 1,097
1300199 신학자들"사이비 주술 정치 노름에 나라가 위태롭다&qu.. 4 ㅇㅇ 2022/02/02 457
1300198 친정가지마라는 것들 6 샬랄라 2022/02/02 2,090
1300197 건보료상승 걱정하시는 분은 없나요? 27 0000 2022/02/02 2,286
1300196 추억의 영상 가족오락관 설특집(1992) 6 그때그시절 2022/02/02 791
1300195 두피 샴푸 7 ... 2022/02/02 1,631
1300194 김정문알로에 1 김정문 2022/02/02 987
1300193 윤석열의 개인적인 역량이 하나라도 있습니까 19 ㅗㅑㅑ 2022/02/02 784
1300192 행복이의 성은 이가입니다. 이행복입니다 ^^ 12 유기견 2022/02/02 1,237
1300191 20대 초반 남자애 옷 브랜드 여쭤요. 8 옷... 2022/02/02 1,236
1300190 안산외국인 근로자,김건희보다 건보료 더 내" 8 2022/02/02 827
1300189 개천용이랑 결혼한분 중에서 18 ㅇㅇ 2022/02/02 4,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