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실금 수술 고민 중
운동과 케겔운동으로 고쳐진다면 이게 나을까요?
1. 저는
'21.11.24 10:46 PM (14.7.xxx.246)했어요. 고민고민 하다 했는데 만족합니다
2. ㅡㅡㅡ
'21.11.24 10:54 PM (49.196.xxx.131)약 처방 받아보셨나요?
저는 급박뇨 증세에 가까와서 일단 약 받아왔어요3. 윗님. ..
'21.11.24 11:12 PM (182.209.xxx.118)저도 급박뇨증세가 있는데..어느병원가서 처빙받나요?
4. ㅇㅇ
'21.11.24 11:37 PM (220.76.xxx.160)수술하세요 보험도 되고.. 삶이 바뀝니다.
5. ᆢ
'21.11.24 11:59 PM (121.167.xxx.120)운동해도 몇년후에 다시 요실금 와요
병원에서 의사가 치료 받 다가 나중에 수술 하라는걸 그냥 수술 했어요
치료 받으러 다니려면 시간 쓰고 돈 쓰고 완치는 아니고 몇년후엔 다시 재발 할수도 있다고 해서요6. 코로나로
'21.11.25 1:02 AM (124.53.xxx.159)집순이 생활에 충실했더니 요실금 증세가 와서
수술을 심각하게 고민 했는데 오르막내리막 길을 사오십분씩 거의 매일 한달정도 했는데
요실금 증세 사라지네요.
엄마가 옛날이니 집에서 자식낳던 시대이고 출산도 더 많이 했는데
여든무렵에 당신은 요실금 단 한방울도 없었단 얘길 들은적 있어서 ...
옛 분들처럼 잘 걷고 움직이면 자연치유가 되는거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고요.7. 저도
'21.11.25 1:39 AM (112.152.xxx.92)고민중인데...저는 복압성이라서 달리기 줄넘기 이런걸 못해요.
수술은 전신마취, 부분마취?
회복기간은?
40대 직장녀라 걱정이예요.8. 수술함
'21.11.25 9:17 AM (118.235.xxx.156)현재 오십
3년전 수술했어요.
줄넘기 당연히 못했고
헬쓰장에서 배에 힘주면ㅠ
나이들면 더 힘들어진다고하고
여든되서 냄새풍길까봐 했어요.
전신마취(수면내시경 느낌?), 비교적 간단한 수술인듯. 출혈도 거의없고.
당일퇴원 통증 거의없고요.
만족해요. 운동도 힘차게 할수있고요.
저는 100프로는 아닌듯요. 살짝새는 경우는 있지만 삶의 질이 확 올라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