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백신 접종 시키시나요?
오늘 확진자 많이 나온거 보시곤 돌아가며 전화하셨어요.
애 반은 70% 접종한 것 같다고 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찌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안맞히고 싶은데 전면 등교라 감염 걱정도 되고..
정말 어찌해야할지..
1. 중딩맘
'21.11.24 7:48 PM (220.122.xxx.137)중딩 아들인데
10대 남자들의 부작용이 가장 심하다는 미국 연구와
제가 부작용이 심하고 오래 갔기 때문에
남편이 의사인데도 중딩 아들은 안 맞히려고 해요.
좀더 안정적으로 개선 되면 내년에 맞히려고요.2. 중2아들
'21.11.24 7:51 PM (223.38.xxx.29)1차 맞았어요.
맞고 아프다는 말은 없었어요.3. 아직
'21.11.24 8:06 PM (218.53.xxx.110)아직 접종률이 높지 않아서 저도 보고 있는 중이네요. 아이들은 살날도 많고 아직 다 자라지도 않은터라 어른 맞을 때보다 더 겁나서 여중생인데 아직 안 맞춰요. 생리주기가 달라지기도 하고 그런다더라고요.
4. 힘들다
'21.11.24 8:06 PM (122.36.xxx.22)남편 화이자 맞고 난데없이 이명으로 생고생
고3아이 수능 앞두고 이번에 지옥을 경험했어요ㅠ
동생이 모더나 맞고 다리저림으로 걷지도 못하고..
백신부작용카페 보니 백신이 주로 면역체계 신경계에 영향 준다는 사례들 많아요
검사하면 멀쩡한데 증상은 심하게 발현되고
우리애는 시험 앞두고 불안한데 공황증세까지 와서 죽다 살아났어요
모든 의욕을 다 빼앗아 가네요ㅠ
부스터샷은 너무 공포스럽고 그래서 중3아이 안맞히고 싶은데 우째야 할지ㅠ5. 음
'21.11.24 8:10 PM (182.225.xxx.167)12월말에 예약했는데 고민중이요
6. 간수치가
'21.11.24 8:17 PM (210.103.xxx.120)10배로 높아져서 대학병원에서 약처방 받고 있어요 백신후유증이죠 주사 맞은쪽 사타구니 림프절은 여전히 아프고ㅠ 부스터샷 어찌해야되나 정말 고민이네요
7. 이런
'21.11.24 8:18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신경계 맞는것 같아요.
백신맞고 딱 다음날 일어나니까 시력 떨어지고, 눈부심 심하고 소변이 약해졌는데
2차 맞고 한달 됐나? 아직도 진행중이예요.
애들은 절대 안맞출거예요8. ...
'21.11.24 8:22 PM (221.154.xxx.180)이번주 월요일에 맞았고 아직까지 이상은 없었는데
간수치는 어떻게 알게 되셨어요?
아이가 원해서 일단은 맞긴했어요.9. ㄱㄱㄱㄱ
'21.11.24 8:43 PM (125.178.xxx.53)어휴 고생들 많이하셨네요
10. ㄱㄱ
'21.11.24 8:45 PM (125.177.xxx.232)중3 아들 맞았어요. 1차 맞고 별로 아프지 않고 잘 지나갔고요,
한주에 한번씩 학년마다 돌아가며 확진자 몇명씩 나오고, 이로 인해 자가격리 되고, 또 여러군데 옮기는것도 봤고, 정말 별 온갖일을 겪고 있기 때문에 백신 접종만이 살길이라고 판단했어요.
자가격리 다시는 겪고 싶지 않고, 고등 큰아이 포함해서 시험 연기나 시험 못보는 불이익도 겪고 싶지 않아요.
외국선 청소년들 여름쯤 이미 다 맞았어요..최소한 저 아는 이들 중엔 부작용 사례 없어요. 나이는 12~18 세 다양하죠.11. 저희
'21.11.24 8:53 PM (210.96.xxx.10)저희애도 중3 여자아인데
11월 중순에 1차 맞았어요
12월 초 2차 맞습니다12. ..
'21.11.24 9:29 PM (223.38.xxx.197)저도 중학생 아이 둘 이번 주에 예약했어요.
학교 확진자 나오니 학년 전체 검사 받으라고 하고, 인근 고등학교는 확진자 많이 나와서 학년 전체 자가격리 들어가는거 보니 이제 더이상 미룰 수만은 없더라구요.
후유증 걱정읔 되는데 코로나도 무서워요.13. ...
'21.11.24 9:35 PM (58.120.xxx.143)2차까지 다 맞은 학생은 밀접 접촉해도 정상 등교하는거 맞죠?
감염율 중증율 낮아서요.
저희집 중1, 1차 맞고 멀쩡합니다.14. 오늘
'21.11.24 9:43 PM (49.173.xxx.146)병원에 중학생이 화이자맞고 부작용으로 가슴답답하다고 왔어요.누가 부작용생길지는 모르는거죠.윗분들 아이들은 괜찮았겠지만..아이얼굴이 많이 힘들어보이더라구요.
15. 아
'21.11.24 10:03 PM (175.114.xxx.218)저희 중1 아이도 1차 맞고 괜찮았어요. 친구들 첨엔 많이 안맞는다 하더니 요즘 확진자 많이 나와서인지 하나둘 맞기 시작한다 하네요. 저희도 첨엔 걱정 많았는데 막상 맞히니 좀 안심되네요
16. ㆍㆍ
'21.11.24 10:15 PM (116.125.xxx.237) - 삭제된댓글중등 아이 같은반에 10프로 미만접종이고 저는 안맞힐거예요. 원래 알ㄹㆍ
17. ㆍㆍ
'21.11.24 10:16 PM (116.125.xxx.237)알러지도있고 검증안된걸 아이한테까지 굳이
18. ......
'21.11.24 11:35 PM (112.166.xxx.65)전 안.맞추고 싶지만 현실적으론 맞춰야겟죠.
학원도 다니고 학교도 다녀야 하니...
남편은 꼭 맞춰야 한다 주의구요.
의사입니다.
그래도 가능한.늦게 맞추고 싶어요.
계속 부스터샷을 맞아야 한다면
조금이라도 늦게 맞아야 부스터 덜 맞지.않을지??
그래도 고등가긴전엔 접종 완료해야죠. ㅜㅜ
시험봐야하는 데 걱리되서 못보면 안되니..19. ..
'21.11.25 12:04 AM (180.70.xxx.160)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더 고민해봐야겠네요.
20. 반대네요
'21.11.25 12:51 AM (175.117.xxx.71)백신 부작용이 어디까지인지 알수 없는데 어린 아이들까지 접종하는건 반대입니다
당장 통증만 문제라면 어찌 극복 되겠지만
부작용이 검증 되지 않았잖아요
막말로 나중에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더라로 우리부모 세대는 죽으면 그만이지만
아이들은 2세도 출산해야하는 몸인데
함부러 백신 맞을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백신이 코로나를 막아주는 것도 아니고
제약회사들에게 부작용이 생겨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들여 온 가잖아요21. beechmount
'21.11.25 2:14 AM (163.114.xxx.192)16살 13살 모두 맞았어요. 아무 이상없이 다음날 학교 나갔어요
22. mia07
'21.11.25 9:36 AM (180.67.xxx.224)저도 10대 남자애들 성장에도 관련있다고해서 아직 계획없어요 키가 작은편이기도 하고 저도 혹독하게 힘들어서 2주는 일어나지도 못했기에 ...
23. 고2
'21.11.25 10:01 AM (121.151.xxx.86) - 삭제된댓글큰딸은 11월18일에 2차 맞고 완료했고 작은딸은 중3인데 학교 시험, 수행, 행사 일정 다 마치고 이번주 토요일에 1차 맞아요...접종이 2차까지 아무일 없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다행이 큰아이는 아무 부작용이 없이 무사히 지나갔어요. 큰아이에게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