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훨씬 전에 급히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삼백만원을 카톡 송금하기로 보냈는데요
(직장이 어딘지도 가봤고 돈 갚는것에 대해서 추호의 의심도 없었고 연봉도 꽤 되는 직업
삼백이 그리 큰돈은 아니라고 생각했고 바로 월급받고 준다기에.. 냅다 빌려줌)
네 저도 연인사이에 돈거래는 아닌거 아는데 닥쳐보니 맘이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ㅜ
암튼 10월말 월급날 지나서도 안갚고 얼렁뚱땅 다음달로 넘기는것도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어요
근데 최근에 사이가 안좋아져서 제가 먼저 냉각기를 갖자고 했는데...
그 이후로 연락이안오네요 전화도 톡도 없고.. 여기서 남자의 애정이 식었음을 확 느낌
암튼 제가 먼저 하면 되는데 그건 또 자존심이 허락칠 않고 저또한 이젠 헤어져야 할 때라는 걸 알아요
여기서 만일 이자가 돈을 안보내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ㅜ
잠정 받을 날짜는 12월 중순으로 그 후 안보내면 내용증명 이런거라도 하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