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직원들은 50% 재택해도
조직장이라서 재택 못하고 살았는데
회사에 확진자 나와서 강제 재택이고
아이는 학교 갔고..
정말 이렇게 아이 등교와 재택이 어우러진게
2020년 3월 이후 처음인데
정말 너무 꿈만 같이 좋네요.
내 마음에 드는 원두 내리고
맛있는 스콘 먹으면서
에센셜에서 재즈 채널 틀어놓고
10시 30분 회의 기다리고 있어요.
고양이는 엄마가 집에 있다고
내내 옆에서 서성이다가 자러갔고요.
휴가나 휴일보다
이런 짬내는 시간이 정말 너무 좋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만에 재택 하는데 행복하네요.
.... 조회수 : 897
작성일 : 2021-11-24 10:22:14
IP : 218.51.xxx.15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땡큐
'21.11.24 10:29 AM (175.114.xxx.84)듣기만 해도 분위기 있네요. 오랫만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맘껏 즐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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