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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쪽엄마 제발 이혼하시고 그 집에서 해방되시면 안되나요?

ㅇㅇㅇ 조회수 : 5,603
작성일 : 2021-11-23 11:50:44
자기를 경멸하고 증오하고 시러하는 남편 시어머니랑 어떻게 살아요?

숨막혀 죽을거 같아요 ㅜㅜ

서로 싫어할순 있겠어요 근데 저 사람들은 대놓고 티내요

오은영쌤이 얘기할때조차 가슴을 들썩거리며 화를 겨우 참아요
카메라 꺼지면 어떨지 공포가 따로 없겠어요

금쪽이 엄마가 훨씬 아까워요
선한게 보이는 인상인데 제발 탈출하세요.

2년전 제 지인이 애놔두고 자살했어요

인생별거 아니에요 무슨 그게 가정이에요 지옥이에요


탈출하세요

남동생 키우다보면 자연히 큰딸 따라와요
IP : 49.174.xxx.10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들
    '21.11.23 11:51 AM (118.235.xxx.72)

    책임질거 아님 가만있으세요. 남일이라 이혼쉽죠

  • 2. 저도
    '21.11.23 11:52 AM (106.101.xxx.14) - 삭제된댓글

    그 엄마 아들키우면서 상담도 좀 받고
    강해지셨으면ㅠ

    이혼과정 양육권 과정이 평탄치 않겠지만
    그곳이 지옥인걸...

  • 3. ...
    '21.11.23 11:52 AM (211.248.xxx.41)

    맞아요!!! 꼭 이혼하셨으면 좋겠어요
    능력도 있는 분이 왜 저렇게 비참하게 사나요

  • 4. 금쪽이
    '21.11.23 11:54 AM (39.7.xxx.158)

    엄마 능력있는거 맞아요? 82말 듣고 이혼하면 ㄷㅅ이라고 82뷴들이 직접말함.

  • 5. ...
    '21.11.23 11:54 AM (223.38.xxx.145)

    저렇게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생존"
    하는거 아이들 정서에도 안좋아요
    이혼하고 회복해서 건강하게 사는게 훨씬 낫죠
    그런데 꼭 안전이혼 하시길요
    남자 눈빛부터 섬뜩한게
    이혼하자면 이런저런 조건 내걸며 괴롭힐것 같네요

  • 6. 그래요
    '21.11.23 11:54 AM (118.235.xxx.53)

    남일맞아요 근데 어떤 회차의 가정보다 안타까워요 어느 분 말대로 이번 사연의 금쪽이는 그 엄마 같아요
    모자가 너무 사악해서 그 엄마 스스로는 해결 못할 것 같고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네요

  • 7. 도움줄분
    '21.11.23 11:56 AM (39.7.xxx.218)

    모여서 모금하시고 이혼 시키세요.

  • 8. 첫댓님
    '21.11.23 11:57 AM (49.174.xxx.101)

    저도 어지간하면 이혼얘기 안해요 ㅜㅜ
    근데 카메라 켜져도 화 겨우 참는거봐요
    나아질 사람처럼 안보여요 오히려 오은영쌤 원망했을 사람들같아요
    집안보세요 일하면서도 바닥빛나는거
    진짜 엄마분 괜찮은 사람이에요 끝까지 남편 원망하는 말 참는거봐요
    저도 금쪽이 나이때 힘의 균형으로 움직여요

  • 9.
    '21.11.23 11:57 AM (223.62.xxx.242) - 삭제된댓글

    괴롭힘이 아이한테 가요. 엄마닮아서 그런다고 아이한테 그러겠죠.
    아들이 자기 엄마하고 분리되는게 급선무죠. 시엄마 못오게 해야해요.

  • 10. ..
    '21.11.23 12:00 PM (118.46.xxx.14)

    그 남편은 바보멍충이라서 자기 엄마가 모든 원흉인거 끝까지 모를거 같아요.
    그럼서 의사 소통이 안된다고 감정에 공감 못한다고 지롤지롤.
    애가 자기 사랑해달라고 애원하는거 같다고??
    애는 아빠와 할머니 무섭다고 그것때문에 공포스러워서
    엄마 왕따하는데 동조하고 있는건데
    그것도 모르는 바보.

  • 11. 금쪽이는
    '21.11.23 12:01 PM (175.223.xxx.249)

    병입니다. Adhd. 불안장애. 병이 몇가지 있던데 그건 부모 잘못이 아니라 아이가 가지고 태어난 기질입니다. 원래 adhd 하나만 있어도 부부간 사이 좋을수 없어요. 너무 고단하고 힘들어요
    애들 정신과 치료하는집 치고 사이 좋은 부부 찾는거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 하는것 만큼 힘들어요

  • 12. ...
    '21.11.23 12:02 PM (223.38.xxx.244)

    이혼안하면? 평생 저렇게 비참하게 살아야하나요?
    엄마만의 문제가 아니고 애들도 망가지는데요
    저 모자가 바뀌면 된다구요???????
    바뀔것 같아요????
    사람 바뀌기 쉽지않지만
    벼락맞아도 저런 스타일은 안바껴요

  • 13. ..
    '21.11.23 12:06 PM (118.46.xxx.14)

    웬만하면 이혼하란 말 저도 하지 않는데
    이 집안은 시어매와 남편이 싸패 수준이라
    이혼탈출 외엔 노답.

  • 14. ......
    '21.11.23 12:20 PM (222.109.xxx.48)

    미용기술 있는 분이니
    자기가게 안내고 취업해도 먹고사는데야
    지장있겠나요
    솔직히 애가 저렇게된건
    아빠랑 시모때문인데
    애만 멀쩡하면 딸데리고 나올텐데
    딸래미가 엄마가 싫다고 저러니
    방법이있을까요
    엄마라도 살아야하지않을까요....ㅜㅜ

  • 15. 정작
    '21.11.23 12:30 PM (106.102.xxx.215) - 삭제된댓글

    그 엄마는 이혼할 생각이 없더만요
    남편도 와이프 몸매 만족하니 잠자리 때문에 이혼해 주지도 않을거고
    속궁합이 엄청 잘 맞는듯

  • 16. ...
    '21.11.23 12:31 PM (223.38.xxx.244)

    진짜 궁금한게... 저집 남편은 방송후에
    자기 잘못한 점을 인정하고 엄마 못오게 할까요..
    아니면 억울하다고 오은영이 잘못 짚었다고
    분통 터뜨릴까요..
    지인이라도 등판하면 좋겠네요.
    전자라면 조심스럽게 희망이 보일텐데

  • 17. 지금
    '21.11.23 12:35 PM (125.186.xxx.54)

    어떻게 지낼지 모르지만 몇달전인거 같은데
    좀 나아졌을지…
    아이 마스크 들고 쫓아가던 모습이
    예전에 세상등진 아는 사람이 자꾸 생각나게 해서 힘드네요
    표정없이 자기 할일 열심히 하던 모습이 너무 같아서…

  • 18. ..ㅡㅡ
    '21.11.23 1:06 PM (211.234.xxx.205)

    근데 그집 시어매는 왜 집에올때 비번 띡띡 누르고 쳐들어오나요? 지 집도 아니면서 무식함이 지나치던데

  • 19. 걱정이…
    '21.11.23 1:23 PM (122.106.xxx.210)

    아들까지 누나 닮을까봐 걱정입니다. 그런 기미가 약간 보이는던데.. 아들마저 잃기 싫으면 아들 데리고 이혼 하세요

  • 20. ..ㅡ
    '21.11.23 3:50 PM (218.50.xxx.118)

    방송을 다 믿을수 있나요
    전 중립하고 싶네요
    애 키워주고 저정도 하는 시어머니 쌔고 쌨죠
    더 한 사람들이 수두룩 빽빽 아닌가요

  • 21. ..
    '21.11.23 5:01 PM (118.46.xxx.14)

    가스라이팅이 뭔지 모르는 사람은
    금쪽 74회를 보면 됨.
    교육재료로 써도 될 정도로 가스라이팅이란 이런 것이다.. 하고 보여줌..
    특히 소파에 앉아서 남편이 부인에게 말하는거
    악독한 시어매와 함께 넷이서 밥먹는 식탁에서의 관계
    가스라이팅은 바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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