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덕연이 채윤에게 조금은 마음이 있는줄 알았어요.
소민은 축구를 핑계로 둘만의 시간을 사수하려는거 덕현은 팀에 합류하려하고
소민하고 둘이 있을때는 별로 대화도 안하고
케이블카때도 망설이는 채윤을 쳐다보고
둘다 선택안하거나
만약 선택하게됨 채윤일줄 알았는데
1. ...
'21.11.22 1:57 PM (175.223.xxx.3)동갑이라 동지애 같은 친분감이었나봐요
2. ᆢ
'21.11.22 2:01 PM (58.231.xxx.119) - 삭제된댓글저도 덕연이 채윤 택할지 알았는데 의외
밑에 댓글에 계상(?) 데이트 상처 준것에 덕연이 이 사람은 아니나 싶을수도 있다는데 공감이 가기도3. ㅇㅇ
'21.11.22 2:02 PM (125.180.xxx.185)마음에 있는 여자가 새벽에 나오라는데 더 잔다는 남자는 없죠.
4. ....
'21.11.22 2:05 PM (211.206.xxx.204)배려있는 사람이라면
새벽 5시에 잠자고 있는 사람을 깨우지 못하고
자기가 원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데이트를 거부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원하는대로 관계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사람은
사귈때도 결혼해서도 상대방이 힘듭니다.5. ...
'21.11.22 2:06 PM (118.235.xxx.43)덕연이..참...
채윤이한테 끌리지만 감당은 안될것 같고
소민이도 덕연 그렇게 사수하더니.
결국 이런 취급 당하려고 그런거였네요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채윤 대신 소민 선택한건 그냥 애 없는 돌싱이라는 메리트 한가지뿐이었나봐요6. ᆢ
'21.11.22 2:10 PM (58.231.xxx.119)전 거기서 결혼을 몇팀이나 하겠어요
뚱한 소민보다 채윤 택하지 보는 재미라도 있게
소민을 좋아하는 것 같지도 않고
왜 선택한건지7. 음
'21.11.22 2:10 PM (211.114.xxx.77)둘다한테 그리 끌리는건 없었다. 하지만 소민이 나한테 맘이 있는건 이미 알고 있고 좀더 알고 싶은 마음은 있다.
채윤도 나한테 마음이 있는건 알지만 딱히 소민보다 채윤에게 맘이 있는건 아니니. 일단 소민에 대해 좀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 정도 아닐까요?8. ..
'21.11.22 2:14 PM (175.196.xxx.61)덕연은 외모와 달리 정확히 말해줘야 하는 공대생 스탈인거 같아요
채윤이 잠깨우고도 그냥 졸리면 더 자라 하니 잤고
그이후에도,케이블카에서도 표현을 안했다고 하잖아요
그러니 표현해주는 소민을 택한거 같아요
채윤에게 더 끌렸을지 모르지만
재혼이란 현실을 생각하면 소민이 더 잘 어울리죠
소민 엄마는 안타까운 일이지만요9. 음
'21.11.22 2:18 PM (223.62.xxx.164)덕연이 나이에 채윤이 딸까지 받아들이고 키우는거 힘들거 같아요
소민이도 좀 뚱한 성격이고 덕연이도 답답한 성격이라 동거생활은 기대가 안되네요
채윤이랑은 분량은 좀 더 나왔겠지만 에너지 레벨이 너무 안맞는거 같아요10. ‥
'21.11.22 2:22 PM (211.117.xxx.145)현실적으로
아이 유무, 직업에서 소민이 유리함11. 이게 뭔 소리지?
'21.11.22 2:28 PM (223.62.xxx.186)다들 알아들으시는게 신기
12. 소민 덕연
'21.11.22 2:55 PM (124.50.xxx.70) - 삭제된댓글이 둘은
심하게 재미없고 성격도 별루고 액션도 없고..
도대체 저런데 왜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아웃사이더이고 표정도 뚱..
왜 나왔을까.........
끼도 하나도 없고........13. 소민 덕연
'21.11.22 2:55 PM (124.50.xxx.70)이 둘은
심하게 재미없고 성격도 별루고 액션도 없고..
도대체 저런데 왜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아웃사이더이고 표정도 뚱..
왜 나왔을까.........
왜 나왔을까........뭐지
끼도 하나도 없고........14. ..
'21.11.22 3:39 PM (118.35.xxx.17)채윤이 자는 남자 깨웠다고 어지간히들 뭐라하는데 선택의 날까지 시간이 너무 없었어요
다음날에 또 다른 사람이랑 데이트해버리기전에 얘기할려면 그 시간밖에 없었잖아요
늦은 시간이지만 잠든지 오래된시간도 아니구요
패널들도 이 프로에서 잘될려면 잠을 적게 자는 사람이 된다고 할정도로 시간이 그만큼 없단 소리였죠
부지런히 상대 탐색해야된다고
맨날 자는 잠 몇십분 덜잔다고 큰일나나
아들 잠들면 절대 못깨우게 하는 우리 시어머니 보는거같네15. 서초
'21.11.23 2:59 PM (223.62.xxx.98)맞아요 채윤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