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혼자 살고 퀸 침대 쓰는데
왜 한쪽에서 잘까요?
그것도 벽 쪽 아니고 바깥쪽이요
문득 이상하게 느껴져요 ㅋㅋ
1. sei
'21.11.21 11:43 PM (211.215.xxx.215)옆자리 누군가를 기다림
2. 혹시
'21.11.21 11:50 PM (1.227.xxx.55)몸부림 심하신 거 아녜요?
3. ...
'21.11.21 11:53 PM (211.221.xxx.167)저두 그래요.
전 침대에 들어가 누운 자리가 가장 자리라 ㅎㅎ4. ^^
'21.11.21 11:54 PM (223.39.xxx.113)침대 크기와 상관없이 끝부분에 아슬아슬하게ᆢ
그런타입~언니, 지인 있어요
무슨 의미가 있는것보다는 잠ᆢ습관인듯
크게 의미두지않는게ᆢ어떨지요5. ……
'21.11.21 11:58 PM (114.207.xxx.19)저도 그래요. 근데 어릴 때 싱글침대에서 잘 때도 그랬어요. 슈퍼싱글도 친구 놀러오면 같이 잘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이 넉넉하지만 항상 한쪽 모서리에서 자고.
6. 그럼
'21.11.21 11:58 PM (117.111.xxx.91) - 삭제된댓글싱글로 바꾸고 방의 여백을 더 두시는 건 어때요?
7. 후후
'21.11.21 11:58 PM (59.187.xxx.237)어멋 그러고 보니 저도 지금 님과 똑같이 누워있네요. 벽이 아닌 바깥쪽. 벽쪽 우풍때문일까요? 저기 문열린 안방서 같은 자세로 자는 남편 코고는 소리가 들리네요. 애 기숙사 가고 빈방 자가격리때 따로 써보니 독침대의 마력에 빠져 우리집 이젠 일인 일침대로 바뀜.
8. …
'21.11.22 12:19 AM (109.153.xxx.90)벽이나 모서리 쪽에 가까이에서 자야 무방비 상태에서도 안전하게 느껴지는 심리가 있으신가보죠 뭐. 대부분 그럴걸요? 중앙에 떠억 대자로 자는 사람 별로 없어요. 인간은 대부분 한쪽 방향으로 웅크리고 잠.
9. ...
'21.11.22 12:36 AM (223.39.xxx.99)책 시크릿에서 혼자여도
나중에 커플일때 사는것 처럼
침대도 집도 그렇게 꾸미고 생활하면
같이 살듯이요
자기 반쪽을만날수 있다 하던데10. oo
'21.11.22 12:52 AM (125.191.xxx.22)전 한 가운데 대자로 자요 ㅋㅋㅋ
11. ..
'21.11.22 1:22 AM (218.50.xxx.219)저도 퀸침대 혼자 자면서 바깥쪽 끄트머리에 아슬아슬하게 자요.
12. ㅎㅎ
'21.11.22 1:38 AM (117.111.xxx.44) - 삭제된댓글전 한 가운데 대자로 자요 ㅋㅋㅋ2222222222
13. 싱글침대
'21.11.22 1:42 AM (118.221.xxx.115)쓰는데도 반쪽만 써요ㅋㅋㅋ
14. ㅇㅇ
'21.11.22 7:10 AM (125.180.xxx.21) - 삭제된댓글와... 저도 그래요. 그리고 난 왜 한쪽에서 자나? 생각도 많이 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