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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금쪽이 솔루션 없이 그냥 끝인거죠?

... 조회수 : 11,207
작성일 : 2021-11-21 17:50:02
그 남편네 자신과 생각이 틀리다고 부인을 그리 무시하고 궁지로 모는지
 몰아낸 후에 어쪄겠다는건지.
오은영박사님이 느낀 상황들만 말씀하셨지 해결책은 나오지 않았었죠?
그 동안의 상담사와 틀린 상황을 받아들이기 싫고  동의를 안해서 
해방책이 시도와 과정 진행 상황등이 없었던걸까?

그리고 그 가정을 보면서 의견이 틀리고 오랬동안 나의 의견을 무시했다고 생각되는 가족들과
말을 잘 안하게 되잖아요? 치약 칫솔 위치 양말 뒤집기등 크게는 아이의 교육 시댁식구와의 관계 
내 말을 안 믿고 그들의 말만을 전할때 한두번이지 말을 안하게돼잖아요? 
남편 입장에선 아내의 성향이 자기 표현을 잘 못하고 좀 무딘사람인것을 이해 못하고 자신이 무시 당했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그의 인상을 떠나서 남편의 입장을 이해하시는 분들은 없네요
IP : 58.234.xxx.22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21.11.21 5:54 PM (59.25.xxx.201)

    남편의입장을 이해? 이해요?

  • 2. 남편
    '21.11.21 5:57 PM (223.39.xxx.228)

    아이앞에서 시모랑 같이 아이엄마를 깍아내린 장본인인데 왜 이해해야 하나요... 가해자인데요??

  • 3. 남편
    '21.11.21 5:58 PM (223.39.xxx.228)

    하나 더. 아내의 장점 이야기할 때 몸매 라고 이야기하더군요.
    와이프에 대한 존중이 없는 사람인데요

  • 4. ..
    '21.11.21 6:02 PM (121.131.xxx.116) - 삭제된댓글

    그 시어미란 여자가 방송 신청했다는데
    알마나 극성일까 싶고
    생긴 걸로 사람 탓하고 싶지 않은데 모자가
    참 인상이 사납고 드러워요.
    아이도 밉상이고
    엄마 몸매가 좋다고 말하는 거 보고
    소름 끼침

  • 5. ..
    '21.11.21 6:06 PM (223.62.xxx.92)

    남편이란 사람 자기생각, 자기 기준만 옳다생각 하는 사람이라
    솔루션 안될것같아요
    다른 전문가들은 남편 입장이었으니
    오은영샘이 틀렸다 생각할수도있어요

  • 6. 글쎄
    '21.11.21 6:11 PM (182.219.xxx.246)

    아무리 이해해보려해도
    아이 앞에서 시어머니와 와이프 험담을 하는걸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저들이 저걸 방송에 신청했을땐
    자신들의 잘못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아마 자기들이 하는 험담을 전국민이 공감해서 같이 욕해줄 줄 알았을 걸요
    그러니 오은영 박사랑 패널들이 엄마보다 시어머니와 아빠가 문제라고 했을때 깨닫거나 반성하는 모습이 아니라 그럴리 없다는 찐으로 당황한 모습을 보이죠
    그만큼 미성숙한 사람들인 거죠

  • 7. ㅇㅇㅇㅇ
    '21.11.21 6:12 PM (1.225.xxx.38)

    오은영쌤이 틀렸다고 생각하고
    부인만잡고있을듯하네요

    금쪽엄마 그냥 이혼해요 ㅠㅠ

  • 8. 너무 뭐라하지
    '21.11.21 6:33 PM (118.235.xxx.227)

    말았으면..
    남편분은 시모에게 세뇌돼버린..희생자? 피해자일수 있어요
    제일 안좋은건 시모죠
    아들 자기편으로 세뇌시키는데 성공, 손주까지 성공
    다 성공한것 같으나 결국 다 망쳐버린거죠
    세뇌 되는 뇌가 남편이나 손주가 똑같은거 보니 손주도 그쪽 유전자인듯
    그러니 엄마가 딸을 이해할수가 없죠
    공감할수 있는게 하나도 없는데

    하지만 남편분이 상담도 다니고 아이를 위해 애쓰는거 보면 자식사랑이 잘못된것일뿐 사랑이 없진 않아요
    이번 기회에 잘못된 점 깨닫고 바르게 사랑하는 법을 터득하고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
    잘못된 사고방식으로 몇십년을 살았어도 깨닫는건 순간이예요
    칠흙 같은 어둠속에 갇혔더라도 불을 켜면 바로 밝아지듯, 그런 깨달음을 얻을거라 생각합니다

  • 9. ....
    '21.11.21 6:35 PM (110.13.xxx.200)

    남편하고 시모를 이겨내기엔 금쪽이 엄마가 너무 온순해요.
    남편놈 두번째 아내좋은점 말할때 온순하다고 햇었잖아요.
    그러니까 결혼했겠죠.
    지처럼 기쎈놈 받아주는 여자는 온순해야하니까..
    지에미하고 편먹고 지맘대로 안되는 아내 가스라이팅해서 애까지 저리 망쳐놓은 인간이 아빠란 인간이죠.
    제일 못된놈이에요.

  • 10. ...
    '21.11.21 6:37 PM (58.79.xxx.138)

    솔직히 저 집은 시모가
    모든 문제의 원흉같아요
    시모 못끊어내면 이혼해야 살듯요

  • 11. ㅇㅇ
    '21.11.21 6:50 PM (110.12.xxx.167)

    아이는 엄마가 주양육자가 되야 한다는걸 가르쳐주네요
    특히 기센 할머니는 아이를 혼란시킨다는걸 알게해준 방송

  • 12. 역대
    '21.11.21 6:50 PM (125.182.xxx.65)

    최고로 나쁘고 무능한 아빠더라구요.근데 지가 못난것도 몰라요.
    아마 지 엄마와의 관계에서 불완전 애착인데 그걸 부인 성격탓 하고 있어요.
    그 부인은 대단히 안정적인 심리와 인내력이 대단하던데 .
    그런놈 하고 살기 아까운 여자더라구요

  • 13.
    '21.11.21 6:53 PM (114.205.xxx.84)

    틀리다와 다르다.

  • 14. ㅁㅁㅁ
    '21.11.21 6:59 PM (39.121.xxx.127)

    저런 집구석은 자기네 집에 시집와서 밥이 될 만한 사람을 귀신같이 찾아내서 배우자로 골라서 가스라이팅 하면서 살아요
    애초에 지 밥이 안될 사람은 고르지도 않아요
    그걸 찾아 내는 능력이 탁월한거 같아요
    제 지인도 금쪽엄마랑 성향이 비슷한데 시댁식구들이 전부 저런 성향..
    남매가 배우자 고른거 보면 기가 막히게 골라서 가스라이팅 하면서 살아요

  • 15. 가스라이팅
    '21.11.21 7:02 PM (175.223.xxx.62)

    아내가 자기 표현을 잘 못하고 무딘게 아니라
    그간 남편.시어머니한테 가스라이팅 당해서 자기표현안하는거죠.
    하루일지 쓰라는 남편. 누가 이해할꼬.

  • 16. ....
    '21.11.21 7:07 PM (58.234.xxx.223)

    그 작은 집에거 권력 가지려 식구들 이간 시키고 저는 결혼을
    안해서 그 부분이 여기 82님들 글 보며 느껴지네요
    그건 시어머니 아니여도 분별력 없이 어른이 안 된 나이만 먹음 여자들 많나봐요.
    그리고 본인의 감정도 잘 모르면서 입으로만 자식 위한다고 가증스런 사람 있죠.

  • 17. 금쪽이 원인은
    '21.11.21 7:51 PM (223.39.xxx.5)

    아빠의 강박적 유전자 대물림이에요
    그걸 회피하려고 아내에게 뒤집어 씌우는 모자
    금쪽이에게 시간 강박 심어주고 때리고 병들게 해놓고
    네 탓이다라고 하는 모자는 소시오패스급

  • 18. 버드나무숲
    '21.11.21 8:10 PM (119.70.xxx.196) - 삭제된댓글

    아빠 강박있어요
    심리상담사 말을 전적으로 믿고
    자기행동도.믿어요

    이런사람은 자존심이 강하지요

    오은영샘말듣고 자신이 가진 확신이
    걲이는 경험을 했을꺼에요

    자신이 틀렸다는걸
    인식하는순간 변할겁니다 조금씩

  • 19. ...
    '21.11.21 9:17 PM (220.76.xxx.148)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걸리고 조금씩 변할거에요..방송 찍을 당시에는 너무 충격이 컸겠지만 다시 생각해보고 뭐가 잘 못되었는지 생각하면서 천천히 변할거에요.

  • 20. ㄱㄱㄱㄱ
    '21.11.22 3:51 PM (125.178.xxx.53)

    몇시몇분에 뭘 해야하고.. 이러는데 살짝의아했어요
    아빠도 강박?
    8시55분에 잠자리에 들어야한다..고 했던가요

  • 21. 음...
    '21.11.22 3:56 PM (182.215.xxx.15)

    방송 말미에 오은영쌤하고 남편 둘이 대화하는 장면있잖아요. 남편이.... 생각이 많아진 표정이었어요.
    남편도 이번 기회로.... 내가 옳고 아내가 틀린것만은 아닐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을 거예요.
    뭐 그렇게 차차 시작하고... 아내와 행복한 가정 이뤄나갔음 하네요.
    할머니도 좀 멀리서 지켜보셔야 하구요.

  • 22. 아빠가강박
    '21.11.22 4:57 PM (61.255.xxx.77)

    그 시간 정해주고
    몇시에 자야 한다고 하며 그것만 지키면 자기는 괜찮다고 하는데 놀랍더군요.
    그거 안지켜서 아이를 얼마나 잡았을까 싶어요.
    살면서 그 잠자는 시간을 꼭 8시50분인가 55분인가에 해야 한다는게..참

  • 23. ㄴㄴ
    '21.11.22 4:59 PM (122.40.xxx.178)

    솔루션 있었겠죠. 방송 나가기.뭐하던지 저쪽이.원치않아 생략했을거 같은데. 여하튼 할머니나 아빠나 아이사랑해서 해결하려는 맘이 있는건 맞다고 봐요. 며느리잡으려고 제보했다고는 안들어요. 너무들 난리치니 오히려 그가족 걱정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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