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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동이사와 지역인재

.. 조회수 : 1,749
작성일 : 2021-11-21 13:03:50
지방사는 초4입니다.
친정이 목동이라 올라갈까 말까 엄청 고민중입니다.
지금 6학년 부터 지역인재 기준이 중고등 6년인데
고민이 너무 됩니다.
예전같으면 고민안하고 올라갔다가 고등때 옮기던지 말던지 걱정할텐데 지금 상황으로는 어떻게 하는게 유리한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중간에 단지학군이 바뀌면 전학해야하나요? 전세주고 있는 집이 뒷단지라 학기시작 맞추려면 앞단지 친정집에서 일단은 보내야할것 같거든요.

답글 꼭 좀 부탁드릴께요.
IP : 119.202.xxx.1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1.11.21 1:06 PM (218.38.xxx.64)

    목동도 잘하는애들은 또 대치가요

    그냥 지역인재노리세요 여기라고 별거없어요

  • 2. ...
    '21.11.21 1:06 PM (124.49.xxx.193)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학교가 배정이 되고 이후 이사를 가게되더라도 전학여부는 선택이에요.

  • 3. 원글
    '21.11.21 1:10 PM (119.202.xxx.180)

    지방이 생각보다 뭐가 없어요
    학원도 그렇구요
    아이가 얼마나 잘할지 솔직히 모르겠어요
    지역인재가 유리한카드가 될지 아닐지도 모르겠구요 ㅜㅜ

  • 4. ...
    '21.11.21 1:16 PM (222.99.xxx.169)

    의치약대 생각하시면 지역인재 너무 유리하죠. 인원도 점점 느는 추세고.. 그런데 아직 초4아이라 나중에 얼마나 공부를 잘할지, 의사가 꿈일지 전혀 알수 없는데 지역인재때문에 결정하기엔 좀 무리같아요.
    혹시 서울로 가면 남편과 떨어져 오직 아이 공부때문에만 가는거라면 지역의 유리한 전형 목표로 지방에 있는게 좋다고 생각하구요. 모두 서울로 옮기는 게 가능하다면 될지안될지도 모르는 지역인재 때문에 지방에 남는게 좋은건 아닐듯해요.

  • 5. 전학
    '21.11.21 1:18 PM (119.149.xxx.54)

    초등인 단지 바꾸면 전학은 선택이고
    중학교는 단지 바꿔도 전학불가입니다

    어느 지역인지 모르는데 목동도 넘 치열해서
    저도 머리가 지끈거립니딘

  • 6. 지방에서
    '21.11.21 1:23 PM (121.165.xxx.112)

    얼마나 잘하는 아이인지 모르겠지만
    목동은 목동 아이들이 잘한다기보다
    잘하는 타지역 아이들이 목동으로 몰려들어요.
    초4면 중등 선행 하는 아이들 수두룩하고
    아이가 못따라가면 아이도 엄마도 스트레스 많이 받을거예요.
    제가 좀하는 뱀의 머리
    용의 꼬리 만들어서 실패한 케이스인데
    요즘 교육방식은 잘모르겠지만
    뱀의 머리로 승승장구 자신감이 더 나을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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