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년전에 분양받아 신축 이사 왔는데…
20년된 구축 24평 살다가 영끌하고 친정엄마가 큰 도움줘서 겨우 온걸 ..
만날때마다 니네집 얼마됐더라 하면서 울 아파트 시세 검색해보고..
제 동생은 저 이사갈때 진심 기뻐해주면서 청소기도 사줬는데..
형이란 사람은 집들이도 빈손으로 오더니 ..
진짜 샘많고 인성 별로인건 알았지만 짜증나요.
왜 울집 시세는 검색하고 ㅈㄹ..
형네는 우리한테 커피한잔도 안사는 염치없는 부부인데 잘 살지도 못해요
그러면서 질투는 많고..
이런거보면 형제가 남보다도 못합니다..
1. ,,
'21.11.21 12:19 PM (175.196.xxx.201)형편 나은 사람이 이해하세요
2. .....
'21.11.21 12:23 PM (222.109.xxx.222)자존심이 없어서 그래요.
보통은 자존심 상해서라도 그런 티 못내지 않나요.
뒤에서 혼자 우울해할지언정
빈말이라도 축하해주고 말죠.
욕심도 많고 자존심도 없고 ㅡ.ㅡ3. 인성이
'21.11.21 12:30 PM (14.39.xxx.40)좋은 사람은 그런 일들로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도하고 마음을 다잡는 계기로 삼는거구요,
인성이 나쁜 사람은
내내면으로 향할 모든 에너지를 다해
비난하는거예요.
그 상황에서 수치심도, 자존심도 없이
행동하더군요.
바로 손절....을 못하는 관계면
이미 마음에서 아웃.
왜냐....인성의 문제는 반복되니까요.4. ...그래도
'21.11.21 12:31 PM (61.98.xxx.116)원글님이 윈이잖아요
부러워서 그러는 거니 그러려니 하세요~5. ..
'21.11.21 12:45 PM (39.118.xxx.86)진짜 어이가 없어요. 자기들 신나게 놀러다니고 쓸때 우린 모은거고 남편 차도 15년은 타고 이번에 새차샀는데 그것도 배아파하고..뭐 보태준거 하나 없이 ..
6. ㅠㅠ
'21.11.21 2:02 PM (39.120.xxx.19)형님네는 시기 질투로 평생을 남만 부러워 하면서 살거예요. 그렇게 사는 인생 얼마나 불쌍한지. 같이 얽히지 마세요. 님네 더 잘되면 저주 할지도 몰라요. 서로 자주 안보이고 잘된얘기는 최대한 안 하는게 좋아요. 빚 많다하시고 금리 올라힘들다하시고 직장도 위태롭다고 하세요. 부부사이도 별로라 우울증도 조금 있다고 하시면 그집 사람들 님 신경 별로 안쓸거예요
7. 헐..
'21.11.21 2:59 PM (223.38.xxx.182) - 삭제된댓글남편이 이 글을 남편이 읽으면 제가 쓴 걸로 오해할 것 같아요.
내가 쓴 글인줄...8. ..
'21.11.21 4:27 PM (39.118.xxx.86)헐님 이런집이 또 있네요 .반갑네요ㅋㅋㅋㅋ
9. ...
'21.11.21 5:36 PM (115.21.xxx.48)인간들이 그렇더라구요
특히 형제간에 더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