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증상좀 알려주세요

무섭 조회수 : 2,583
작성일 : 2021-11-20 23:11:39
3일전부터 피곤해서 짜증이 좀나더라구요
몸이 처지고 ㅜㅜ 오랫만에 본 가게아주머니가
얼굴이 상했다고 해서 피곤하다했는데
오늘 저녁에 소파에서 졸았는데 몸이 더워지면어
열을재보니 38도가 되서
넘 놀라 타이레놀먹고 안방에서 격리중이에요
두시간정도 지나니 열은 내렸는데
내일 아침에 검사하러가긴할껀데 떨리네요
마침 집에 사뒀던 코로나키트로 검사하니 음성인데
확진자만난적도없고 그래두 떨리네요
저 코로나 아니겠죠? ㅜㅜ

IP : 211.179.xxx.1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20 11:16 PM (118.37.xxx.38)

    고열 인후통 근육통...몸살로 시작 되었대요.
    우리 오빠요.

  • 2. 아이가
    '21.11.20 11:18 PM (223.38.xxx.127)

    열이 38도라서 코로나 검사 받았는데 아니었어요.
    몸살처럼 열나고 관절이 아팠는데 아니더라구요.
    (목은 안 아팠고 기침도 안 했어요.)

    너무 걱정 하지 마시고 수분 섭취 충분히 하고 푹 주무신 다음 내일 검사 받으러 가세요.

  • 3. ..
    '21.11.20 11:18 PM (14.63.xxx.11)

    저도 키트로 자가검사 했을때 음성 나왔어요.
    아무래도 자가키트는 바이러스가 소량인 초기에는
    정확도가 떨어지는것 같아요.
    전 호각진자하고 접촉 3일차부터 목 구멍 깊은곳이
    잠기면서 불편해지고 흠흠하며 헛기침같은걸
    했구요 거의 목 불편함과 동시에 후각, 미각 상실했어요.

  • 4. 글쎄..
    '21.11.20 11:19 PM (49.1.xxx.148)

    99프로가 냄새와 맛을 잃습니다.
    몸이 멀쩡한데도 갑자기 냄새를 못맡고 혀로 맛을 느끼지 못하게 되어서 코로나 걸린걸 알았대요.
    역시나 양성 받았구요.
    양성이라해도 그냥 집에서 쉬는것 뿐이고. 밥먹으러 마트가서 사오고 전철타고 다니고 다 했다고 합니다.

  • 5. ..
    '21.11.20 11:21 PM (14.63.xxx.11)

    전 집에 체온계 없어서 온도는 초반에 못재보고
    코로나 확진 받고 다음날 집에 구호물품으로
    온도계 보내주는데 재보니 38.5도 39도 가까이
    올라가긴 했지만 딱히 아프거나 힘들지 않고
    기저질환 없어서인지 병원 말고
    그냥 격리센터에 10일정도 있다가 나왔어요.

  • 6. 그냥
    '21.11.20 11:23 PM (49.1.xxx.148)

    감기일수도 있구요.

    집이 보건소 뒤쪽에 있어요. 지하철 내려서 집까지 가려는 그 길에 보건소있어서 언제나 사람들 엄청 줄 서있는걸 보는데요.
    어떤 아주머니 온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거의 우는듯한 목소리고 전화하면서 내 옆을 쌩하니 걸어가는데,
    딱 원글님처럼 증상 말하면서 지금 코로나 검사하러 간다고 하는겁니다. ㅎㅎㅎ 아니 그 몇초간 다 들었어요.
    자기 코로나 걸리면 어쩌냐는 무서워하는 목소리.
    예방주사 맞았으면 괜찮을 겁니다.
    약 먹고서 열이 금방 내렸다고하니 다행이고요. 이러면 괘안은 겁니다.
    초기 코로나 걸렸던 분들 거의 죽다 살아났잖음. 약도 안들어서 난리 였었지요.

  • 7. 먼지
    '21.11.20 11:26 PM (223.62.xxx.124)

    글쎄님
    글쎄님 지인이 양성인데 저렇게 돌아다녔다고요??
    놀랄노...네요

  • 8. 헉..
    '21.11.20 11:56 PM (175.197.xxx.136)

    위에글 양성인데 격리아닌가요?
    말도 안되요
    전철.마트를 다감 어떡하나요?
    전염병인데.ㅠㅠㅠ

  • 9. 글쎄
    '21.11.21 1:27 AM (49.1.xxx.148)

    외국 입니다.
    그럼 굶어 죽으란건가요. 어디서 먹을것을 얻나요.
    중국처럼 문에 땜질해서 못나가게 하나요.
    간격 지키고 마스크하고 손을 알콜로 지지고...그럼 괜찮아요.

  • 10. 글쎄
    '21.11.21 1:31 AM (49.1.xxx.148)

    애들 둘이서 있는데 같은 집에 같은 공간을 공유하는대도 한 아이는 멀쩡 했습니다.
    둘 다 1차만 접종한 상태였구요.
    코로나 앓던 애 2주정도 지나서 멀쩡한 아이는 2차 접종 했구요.
    코로나라고 한 공간에 있다고 다 걸리는거 아니구요.
    제가 위에 썼잖아요.
    독감도 같은 집에 있더라도 손 자주씻고, 아픈애와 물품 따로쓰고 환기 자주시키고 이러면 걸리지 않듯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5685 열차사진 보고 걱정되는 건요. 13 사진 2022/02/14 2,774
1305684 인스타에도 댓글 볼때 번역 기능이 있나요? 3 어디 2022/02/14 953
1305683 다들 어떻게 그리 깔끔하게 해 놓고사나요? 16 깨끗한집 2022/02/14 5,145
1305682 (조식 혼자) 남편과 맥주마시며 안주먹으려는데 31 .. 2022/02/14 5,618
1305681 아들이 중고차를 사려는데 4 소나무 2022/02/14 1,741
1305680 코스트코 소다 문의드려요 4 베이킹 2022/02/14 1,170
1305679 왜 이러죠, 남편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이 너무 아까워요. 113 제가 2022/02/14 23,882
1305678 중년 이후에도 남편과 붙어 있는게 좋은 분들 12 ㄴㄴ 2022/02/14 5,000
1305677 윤후보 백스테이지 인터뷰 8 백스테이지 2022/02/14 1,020
1305676 친이계부활과 무당 신천지 검찰 연합정권이네요 16 .. 2022/02/14 925
1305675 터키 금 모으기 운동 하나보네요. 6 대통령 무식.. 2022/02/14 3,573
1305674 오배송으로 통관번호 알려줬는데 괜찮을까요? .. 2022/02/14 458
1305673 혹시 일본드라마 보세요? 13 주책바가지 2022/02/14 2,281
1305672 카톡으로 말걸때 말이에요 11 ㅇㅇ 2022/02/14 4,922
1305671 퇴직한 남편이야기 27 남편 2022/02/14 12,178
1305670 이재명 시계공장 친구의 캘리그라피 응원 4 ㅇㅇ 2022/02/14 1,463
1305669 사람 인연 참... ㅇㅇ 2022/02/14 2,276
1305668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화이트 5 ... 2022/02/14 1,101
1305667 중1 여학생 허용범위 3 ... 2022/02/14 1,317
1305666 아이가 오미크론 걸린분 증상이 어땠나요? 8 .. 2022/02/14 3,119
1305665 여력이 되면 강남에 거주하는것이 좋은걸까요? 25 궁금 2022/02/14 3,665
1305664 폴리영유 대기번호 관련 아시는분 1 그게 2022/02/14 815
1305663 이재명을 뽑아야 하는게 아니라 윤석열을 막아야 하는 대선. 40 2022/02/14 2,356
1305662 대왕오징어 사 놓는건 별로일까요 5 ㅇㅇ 2022/02/14 2,185
1305661 혈관이 너무가늘고 좁은 경우 운동 뭐가 좋을까요? 1 극복 2022/02/14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