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시작인가 보고 유치할꺼 같아 안봐요
학생보고 니가 웃고 화내는게 기뻐
이러고 있네요 아련한 눈으로
완전 ㅁㅊㄴ 아닌가요
선생이 학생에 정주고 그러면 안되지요
학생 입장에서는 다른 맘 먹을 수 밖에요
계속 선생이 저리 나오면
저래놓고 자기들은 순수한 관계인척 하겠죠
결혼할 남자 있는 여자가 ㅋㅋ
드라마에 공자왈 맹자왈만 있는 건 아니죠
그런 논리라면
불륜 사기 살인 폭력같은 것은 드라마에
못나올겁니다
이런 글이 계속 보이는 것은
제 생각에 뭔가 노리는 것이 있지않을까
그런데 그것으로 이야기하기는 곤란하니.....
노리긴 뭘노려요
드라마가 이상해서 그런건데ㅋㅋㅋㅋ
남녀성비 반대로 했어봐요 난리나죠. 미성년자 제자두고 뭐하는건지 징그러워요
개막장 드라마도 많은걸요.
이상하지만
펜트하우스도 있으니까..
드라만 보진 않았지만 프링스 마크롱 부부 결혼사에서 모티브 딴듯한 느낌이네요
그 드라마 임수정 연기가 너무 맥아리가 없어서 안봐요.
공정하고 지적인 선생님 연기를 하려고 해서 그런건지 대사톤도 너무 단조롭고, 보고있으면 무슨 연기를 저리 맥아리없게 하나 생각밖에 안듦.
수학덕후가 수학천재를 만나서 서로 교감하는걸로 보이던데요.
막장드라마도 많은데 거기에 비하면...
영상도 너무 이쁘고 ost도좋고 두주인공 연기도 마음에 들어서 잘보고 있어요
그니깐요
수학이라 교감한다 고상해보이는거지
이세상 불륜들 어디 이유없는 불륜 있답니까
거기다 교사와 학생
교사는 결혼 웨딩보러 다니는 상황 ㅋㅋ
어린여학생 한테 그랬다 해봐요. 드라마게시판 쌍욕으로 다운되었을듯. 펜트하우스는 시청률이랑 화제성이라도 높았죠. 이 드라마는 시청률 2프로 찍었어요.
교사든 교수든 배구선수 감독이든 논산훈련소 조교든 다수를 상대로 교육을 시키는 사람이 한 아이만 편애하믄 지도자로써 자격미달입니다. 그런걸 주인공으로 박아놓고 시청률 잘 나오길 바라는건 작가나 감독의 감이 없는거예요.
학교다닐때 남선생이 좀 이쁜애 대놓고 밝히고
몰래불러 추근대고 만나자 꼬리치고
걸리는애는 기함을 하고 불쾌해서 넘어갑디다
그 시절이 말해봤자 제자만 이상해지는 시기지만
요즘 시대가 다르죠.
너무 안 이쁜데 매번 주연하는게 너무 신기한 배우중에 한명이 임수정이예요.
그렇다고 연기가 독보적이라고 하기에도 그닥...
미사때 그런역은 찰떡인데...
저도 그거 첨에 보다 말았는데 진짜 남녀 바꼈으면 욕 엄청 먹었을 드라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