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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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보고 ptsd 와요
진짜 정신병 와요 저 엄마 진짜 살아남으셔야 할텐데.. 저 할머니가 발길 끊고 아빠가 정신 차려야 될텐데
1. 엉
'21.11.20 1:03 PM (118.235.xxx.233) - 삭제된댓글사람 안바뀐다고 그 아빠가 말했잖아요.
자폭이라고 봐요.2. ...
'21.11.20 1:07 P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그 아빠가 그리 억울하고 답답한 표정으로 있던데
시어머니가 과연 바뀌겠나요?
이혼하거나 아이들 보고싶으면 참고 사는거 외엔 옵션이 없어보여요.3. 아진짜요?
'21.11.20 1:08 PM (61.254.xxx.115)어린시절 힘드셨겠어요 그게 그렇게나 힘든일이군요..중간에서 힘드셨겠다
4. 물방울
'21.11.20 1:09 PM (49.161.xxx.248)와~ 우리집 같네요ㅜ 험담의 뫼비우스띠. 끊이지 않은 가족간 불화의 근원이 엄마가 아빠 험담을 자식들 어렸을 때부터 계속해오고 그게 가족 문화가 되어버린데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이 요즘 듭니다. 그 험담을 피할 수 있는 가족 구성원은 없어요. 이제는 엄마도 험담의 대상. 너무 너무 괴롭고 친정과 인연을 끊어야 끝낼 수 있을 거 같아요.ㅜ
5. 아이엄마는
'21.11.20 1:46 PM (115.21.xxx.164)이혼하는게 나아보여요 그집에서 도망나오는게 살길로 보여요 나르시스트 시어머니에게 너무 가스라이팅 당하는게 보여요
6. ...
'21.11.20 1:55 PM (58.234.xxx.222)방송에서 언급은 안됐으나, 제가 볼땐 그 시어머니가 의도적으로 며느리 왕따 시키며 이간질한거 같아요.
아이가 엄마 싫어하는걸 즐겼을 수도.7. 남편도
'21.11.20 2:28 PM (1.250.xxx.155)남편도 시어머니 못지않던데. 아내 비난하고 얘기하면서 바뀔일도 없다고 딱잘라말하던데 그안에서 애엄마 어떻게 사나 모르겠어요. 소름끼침
8. 쓸개즙
'21.11.20 2:36 PM (223.38.xxx.122)가족들 이간질이 경계선 인격장애 나르시시스트의 증상 중 하나.
호주 영화 태풍의 눈 주인공이 딱 그거예요. 사위 생기면 딸 왕따시키고 사위와 짬짜미..9. 저도
'21.11.20 2:37 PM (106.101.xxx.214)그집은 이혼이 솔루션이라 봅니다
10. ㅇㅇㅇ
'21.11.20 4:49 PM (112.187.xxx.221)저희 집도 그렇습니다.
엄마가 남동생한테 아빠 욕을 얼마나 했는지, 아빠가 아들에게 잘못한 것도 없는데 남동생이 아빠를 미워해요. 엄마가 저한테도 아빠 욕 무척 했는데 (지금도 가끔 만나면 엄청 합니다) 전 아예 사담을 나누지 않을 정도로 친정과 인연 끊었습니다. 아주 편해요. 아빠욕 안 들어도 되서요.
그렇게 욕하면서도 이혼은 안 하시네요.11. ㅡㅡ
'21.11.20 7:00 PM (211.178.xxx.187)쓸개즙님 태풍의 눈이라는 영화 검색하니 호주 영화는 없어서요….원제라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12. 쓸개즙
'21.11.20 8:38 PM (223.38.xxx.122)http://naver.me/xRQlErOj
아이 오브 더 스톰이라고 나오네요.
원작이 노벨문학상 수상작이예요.13. ㅡㅡ
'21.11.22 9:02 AM (211.178.xxx.187)쓸개즙님 감사합니다 ^^
14. ....
'22.5.1 8:28 AM (175.207.xxx.227)아이 오브더 스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