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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3차 맞으신 분 경험담 좀 부탁드려요

부스터샷 조회수 : 1,417
작성일 : 2021-11-20 11:38:53
77살 저희 엄마
1차는 많이 아파서  밤새 잠도 못 자고 죽는줄 알았고
2차는 조금 아팠는데

3차는 맞아야 되나 고민입니다.

저희 엄마는 뭐 맞았는지도 모른답니다. 


부스터샷 맞으신 분들 어떠셨나요?
IP : 221.154.xxx.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담
    '21.11.20 11:46 AM (1.244.xxx.75) - 삭제된댓글

    실버타운에 계시는 엄마는 지난 주 맞으셨는데, 별 다른 증상이 없었다시고. 대신 같은 층 친구분들은 몸살 기운에 줄곧 누워 계셨다고 했어요. 시어머님은 다음 주 화요일에 맞으실 예정이고, 저는 지난 6월에 하필 잔여백신으로 얀센을 접종해서 바로 어제 모더나로 추가 접종했어요. 제 나이 40대 후반이라 제 경험담이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저는 얀센 때도 주사 당일의 팔 통증, 당일 밤의 근육통/오한/발열을 이틀 정도 겪었는데, 이번 모더나는 어제부터 팔 통증이 있고, 오늘은 약간의 두통이 동반되는 정도예요. 또 뭐가 올 지 모르지만, 부스터샷 후기는 (주로 군인/예비역 등 얀센 접종자들이 대상이라 그런지) 접종하고 출근했다는 내용들이 많네요.

  • 2. 양가 부모님
    '21.11.20 11:54 AM (175.212.xxx.152)

    모두 80 넘으시고 시아버님은 80 후반이신데 모두 이번 주에 차례로 맞으셨어요
    1,2차 때도 팔만 뻐근하시고 타이레놀은 사다놓고 드시지 않으셨어요
    이번 부스터샷도 지켜보니 그때보다도 덜 아프시다 하시고 친정어머니는 그나마 팔도 안 아프시다고…
    백신 후 증상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라 답이 없는데 저희 양가 가족들 3대 합쳐서 15명인데 화이저, 모더나, 얀센 골고루 맞았고 저만 화이자 2차에 죽어라 아팠고 다들 멀쩡했어요

  • 3. 3차 때는
    '21.11.20 11:59 AM (218.153.xxx.49)

    1.2차에 비해 팔이 더 아프대요

  • 4. ㅇㅇ
    '21.11.20 12:07 PM (119.194.xxx.243)

    친척분 다리 마비와서 입원하셨어요. 저희 아버지는 별 증상 없으셨구요.이것도 사람마다 다른 거 같아요.

  • 5. 저희 부모님
    '21.11.20 12:20 PM (117.111.xxx.42)

    90 대 아버지는 하루 푹주무시고 괜찮으시고
    엄마는 80 대이신데 어제 맞으셨는데 타이레놀 2알 드시고 약간 미열때문에 자고 일어나셔서 팔만 아프시고 괜찮으시대요
    아버진 1.2 차때 몸살 심했어요 2-3 일간

  • 6. 87세
    '21.11.20 12:30 PM (211.33.xxx.49)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진통제없이 괜찮으셨어요~~

  • 7. 71세
    '21.11.20 12:34 PM (39.7.xxx.137)

    이웃 아저씨 팔 통증외에는
    괜찮으셨대요.

  • 8. 캐나다의사
    '21.11.20 12:43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백신 안맞는 사람들 공개적으로 sns에서 조롱하고 그랬다던데...
    3차 부스터샷 맞고 죽었대요.51세인가??? 젊은데....

  • 9. 라임
    '21.11.20 4:54 PM (192.164.xxx.231)

    사일전에 부스터 맞았는데 당일날 아프고 다음날부터는 말쩡해요

  • 10.
    '21.11.20 9:49 PM (124.153.xxx.219)

    3차 팔이 저리고 두통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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