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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 보내면 좋을것 부탁드려요

조회수 : 2,142
작성일 : 2021-11-20 07:25:09
저번에도 한번 글 올렸는데... 회사에서 약 100kg 가량 택배지원이 됩니다.. 요즘 식품류 통관이 어렵다고 해서..가능한걸로 추렸더니..보낼게 별로 없네요.. ㅜ
남편 혼자 가있구요.저는 몃달후에 갈생각이예요

어차피 정량.정액 지원이라 빈공간이 꽤 생기니 아까워요..ㅜ
뭘 좀 더 보내면 유용할까요? 다이소를 털라는 얘기도 있던데..막상 가보미 뭘 사야할지...ㅜ
왠만하면 다 있을것도 같은데..또 비워보내자니 아깝고..그러네요 .


IP : 115.139.xxx.8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
    '21.11.20 7:32 AM (1.227.xxx.55)

    어디인가요.
    요즘 웬만한 건 미국도 다 괜찮아요.
    굳이 꼽자면 면내의,양말,고추가루,멸치 등등.
    피부 예민하시면 한국에서 쓰시던 거.

  • 2. 공간
    '21.11.20 7:43 AM (219.249.xxx.161)

    저번 글도 봤는 데
    미국에서 사도 되세요
    굳이 빈 공간 채울 이유가 없어요
    남극 이니 아프리카 오지도 아니고
    대체 미국 에서 못 살게 뭐가 있을까요

  • 3. 공간
    '21.11.20 7:44 AM (219.249.xxx.161)

    다 없으면 없는 대로 살아져요
    이고 지고 보낼 게 정말 굳이 없어요

  • 4. ㅡㅡㅡ
    '21.11.20 7:52 AM (70.106.xxx.197)

    요즘세상에 다있어요 진짜
    정그러면 사탕류나 라면류로 채우세요

  • 5. 막 넣으세요
    '21.11.20 7:54 AM (220.215.xxx.113) - 삭제된댓글

    당연히 있겠지만 저라면(지난번글 못봤어요 겹칠수도 있어요 ㅋ)
    책, 건나물,육수한알(해산물),매생이블럭,국물 블럭,마스크팩,감식초,매실액,오미자액기스, 내가쓰는 화장품, 삼계탕용 키트,한국에만 있는 라면(새로출시된거),한방소화제나 약(친숙한 쓰던제품들 위주) 이렇게 넣을것 같아요!

  • 6. 사는것도 일
    '21.11.20 7:56 AM (220.215.xxx.113) - 삭제된댓글

    미국에 거의 다 있겠죠,그래도 새로 사러다니는것도 일이니 빈공간있으면 더 담으셔요
    당연히 있겠지만 저라면(지난번글 못봤어요 겹칠수도 있어요 ㅋ)
    책, 건나물,육수한알(해산물),매생이블럭,국물 블럭,마스크팩,감식초,매실액,오미자액기스, 내가쓰는 화장품, 삼계탕용 키트,한국에만 있는 라면(새로출시된거),한방소화제나 약(친숙한 쓰던제품들 위주) 이렇게 넣을것 같아요!

  • 7. 미국에서
    '21.11.20 7:58 AM (115.139.xxx.86)

    사도 되죠..
    근데.한국에서 사보내면 더 저렴하고 유용한게 있는지 해서요.
    장보러 다니기 서툴고 시간도 없는 사람이라 도움이 될까 해서죠..
    어차피 택배로 나가는 돈은 반을 비워가나 꽉채워가나 정액이라 같이 지불되는 거고..
    미국택배비가 엄청 비싼데..반정도나 빌것 같으니 아까워서.여쭤보는거죠... 사탕이라니요..ㅜ

  • 8.
    '21.11.20 8:01 AM (115.139.xxx.86)

    220님 감사합니다...
    저번글엔.식품류쪽으로 질문했고..다 미국서 다 판다고 무식한 아줌마 취급하신 분도 있고 소중한 댓글 주신분도 계셨어요..
    잘 메모해서 참고했는데...요즘 식품통관이 어려워서..많이 덜어내야하더라고요...그래서 다른것도 또 도움 받을까 하고 올려봤어요

  • 9. 의외로
    '21.11.20 8:02 AM (121.133.xxx.137)

    한국껌이랑 과자가 그리워요 ㅎㅎㅎ
    미국 검은 다 넘 질겨서리
    저 한인마트 엄청 먼 곳에 살았거든요
    남자들 옷쇼핑 잘 못다니니까
    속옷이랑 양말 좀 넉넉히 싸보내세요
    이너로 입을 기본 티셔츠도요
    목이 왜 그리 늘어나던지 원

  • 10. 사는것도 일2
    '21.11.20 8:04 AM (220.215.xxx.113) - 삭제된댓글

    고무장갑(넉넉히 넣으세요), 유리밀폐반찬통,쌍화차, 국화차 추천요

  • 11. ...
    '21.11.20 8:08 AM (221.145.xxx.172)

    들고가는거 아니고 이사도 아닌 택배 채우려 용쓰지 마세요.
    5상자 보냈더니 뭐 보냈나 기억도 안나고 내용물 뜯어보고 웬 일본 성인만화책과 이상한 옷이 들어있어서 황당했네요 택배내용물이 통채로 바뀔거는 상상도 못했었네요.
    가서 필요하면 사세요. 미국서 맛있는것도 많고 쇼핑 다니는 재미도 쏠쏠해요.
    남은 뭐먹고 사나 뭐입고사나 뭐로 청소하나 마트가면 구경거리가 얼마나 많은데...
    막상 보내보면 필요없는게 반은 될걸요.

  • 12. ....
    '21.11.20 8:12 AM (66.220.xxx.251)

    외국에 사는데
    김 건어물류 고추가루 면팬티 양말 실내복 이불류는
    이쪽 물건 보다 한국 물건이 좋아서
    가져오시라고 하고 싶네요

  • 13. 사이트
    '21.11.20 8:32 AM (172.58.xxx.24)

    h mart 나 아마존에서 대충 다 팔고 좀 좋은 제품들 comma usa 나 한품에서 팔지만 가격이 쎄요. 그래서 한국에서 다들 좋은 고추가루, 좋은 멸치, 씻은 황태채, 제주도 고사리같은 마른 나물들 가져옵니다.

    면제품 여러분이 추천 이유 있구요 그외 저는 문방구용품 한국에서 꼭 사와요.

    미국오셔서 트죠, 홀푸드, 코스코 다니시면 되니까 너무 한국식으로만 생각 안하셔도 되고 안가져오셔도 상관은 없어요.

  • 14.
    '21.11.20 8:36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식품류가 안된다니...
    식품류 빼고는 진짜 별로 없거든요.

    사탕 얘기가 나온 것도 한국 군것질거리나 많이 보내서 주변에 하나씩 툭툭 나눠줄 때 쓰면 좋기는 해요.
    미국에 없어서는 아니고, 걍 향수 느끼라고요.

    저같은 경우에는 건나물, 당면, 각종 가루류 등등도 엄청 많이 사갔는데...
    귀임할 때 도로 가지고 온 것도 있을 정도예요.

    깻잎캔 이런 건 식품이라도 반입될 걸요?
    예전이랑 통관기준이 딜라졌을지 몰라서 여기서 아무 조언이나 들으시면 안될 듯 한데요.

  • 15. 감사
    '21.11.20 8:37 AM (115.139.xxx.86)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잘 참고할께요..
    그리고 저는 한참 뒤에 갈거라서 일단 보내놓으려구요

  • 16.
    '21.11.20 8:37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식품류가 안된다니...
    식품류 빼고는 진짜 별로 없거든요.

    사탕 얘기가 나온 것도 한국 군것질거리나 많이 보내서 주변에 하나씩 툭툭 나눠줄 때 쓰면 좋기는 해요.
    미국에 없어서는 아니고, 걍 향수나 느끼라고요.

    저같은 경우에는 건나물, 당면, 각종 가루류, 액젓, 장류 등등도 엄청 많이 사갔는데...
    귀임할 때 도로 가지고 온 것도 있을 정도예요.

    깻잎캔 이런 건 식품이라도 반입될 걸요?
    예전이랑 통관기준이 딜라졌을지 몰라서 여기서 아무 조언이나 들으시면 안될 듯 한데요.

  • 17.
    '21.11.20 8:38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식품류가 안된다니...
    식품류 빼고는 진짜 별로 없거든요.

    사탕 얘기가 나온 것도 한국 군것질거리나 많이 보내서 주변에 하나씩 툭툭 나눠줄 때 쓰면 좋기는 해요.
    미국에 없어서는 아니고, 그냥 향수나 느끼라고요.

    저같은 경우에는 건나물, 당면, 각종 가루류, 액젓, 장류 등등도 엄청 많이 사갔는데...
    귀임할 때 도로 가지고 온 것도 있을 정도예요.

    깻잎캔 이런 건 식품이라도 반입될 걸요?
    예전이랑 통관기준이 딜라졌을지 몰라서 여기서 아무 조언이나 들으시면 안될 듯 한데요.

  • 18. 감사
    '21.11.20 8:39 AM (115.139.xxx.86)

    참고할께요..감사합니다.
    식품류 전체가 안되는건 아니고..일부 안되는것이 있더라구요..
    제가 한국에서 일때문에 언제 들어갈지 몰라서 당장
    남편 혼자 지내기에 도움 될만한것들 생각중이예요..

  • 19.
    '21.11.20 8:40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식품류가 안된다니...
    식품류 빼고는 진짜 별로 없거든요.

    사탕 얘기가 나온 것도 한국 군것질거리나 많이 보내서 주변에 하나씩 툭툭 나눠줄 때 쓰면 좋기는 해요.
    미국에 없어서는 아니고, 그냥 향수나 느끼라고 주는 거죠.

    저같은 경우에는 건나물, 당면, 각종 가루류, 액젓, 장류 등등도 엄청 많이 사갔는데...
    귀임할 때 도로 가지고 온 것도 있을 정도예요.

    깻잎캔 이런 건 식품이라도 반입될 걸요?
    예전이랑 통관기준이 달라졌을지 몰라서 여기서 아무 조언이나 들으시면 안될 듯 한데요.

  • 20.
    '21.11.20 8:50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남자들 혼자 지내기에는 즉석식품류나 그나마 도움되겠죠.

    참, 양념김 좋아하시면 양념김이요.
    김이 박스로 사면 쓸데없이 부피가 너무 커서 수하물로 가져갈 때 곤란한 건데, 그렇게 보내면 좋거든요.

    주재원으로 가시는 거면 한국 양념김 박스로 선물하면 다들 좋아해요.
    돈 별로 안 들고 부피는 크고...ㅎㅎ
    대신 김은 유효기간을 참고로 하셔야 해요.

    캔에 든 김이 대체로 고급이고 맛있는데 좀 비싸고요.

  • 21.
    '21.11.20 8:51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남자들 혼자 지내기에는 즉석식품류나 그나마 도움되겠죠.

    참, 양념김 좋아하시면 양념김이요.
    김이 박스로 사면 쓸데없이 부피가 너무 커서 수하물로 가져갈 때 곤란한 건데, 그런 기회에 보내면 좋거든요.

    주재원으로 가시는 거면 한국 양념김 박스로 선물하면 다들 좋아해요.
    돈 별로 안 들고 부피는 크고...ㅎㅎ
    대신 김은 유효기간을 참고로 하셔야 해요.

    캔에 든 김이 대체로 고급이고 맛있는데 좀 비싸고요.

  • 22. ㅇㅇ
    '21.11.20 8:58 AM (106.102.xxx.226)

    남편분이 요리 없이 바로 데워 드실 수 있는 즉석국, 즉석죽, 캔 반찬류를 보내세요
    햇반은 미국 어디나 흔하고요
    조미김은 미국 코스트코에 한국에서 수출한 커클랜드 조미김 10봉지 짜리 파는데요
    심지어 한국하고 가격도 똑같아요

  • 23. ㅇㅇ
    '21.11.20 10:08 AM (110.12.xxx.167)

    저도 비비고나 오뚜기 그런곳에서 나오는
    반조리 식품 즉석요리 양념 그런거 골고루 보내겠어요
    미국에 다있다해도 장보러 다니는것도 일이고
    한국처럼 다양하지 않아요
    즉석식품 다양하게 채워놓고 있으면 식사때마다 고민안하고
    든든하잖아요

  • 24.
    '21.11.20 10:58 AM (61.254.xxx.115)

    양념류요 간장 튜브용 쌈장 고추장 고춧가루 매실액 마른오징어 진미채 라면 로제소스(파스타용) 한국과자
    속옷 양말 이불 고무장갑 다이소에서 파는 파란극세사걸레랑 손잡이있는 납작한 청소솔

  • 25. ...
    '21.11.20 1:54 PM (121.167.xxx.91)

    손톱깎기 같은 자잘한 것들 일일이 사러다니기 힘들죠.
    추위 많이 타면 전기요 같은 것도 필요하고 압력밥솥 필요할 것 같고...미국은 110V죠?
    그냥 하루 일상에 필요한 것...일용할 양식, 의복류, 몸단장, 휴대품, 생활집기
    일주일마다 필요해지는 것
    한 달에 한 번, 석 달에 한 번 필요한 것등으로 분류해서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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