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문과인데 간호대가고싶어해서 이번에 6곳을넣었어요 전문대 보험처럼 한곳이라도 넣으라니 생각자체를 안하는것같이서 말히다말았어요 근데 3곳은 예비번호도 못받고 떨어졌고 오늘 최하로 넣은곳도 예비107번이에요 내신도 성적이 딱 중간인데 자기도 이럴줄몰랐더고 울고 저도 눈물나고 잠도안오고 미치겠어요 전문대 2차도 인원이 너무 작더라고요 5명 10명 뽑아요 다몰리겠죠 공부를 안한것도아니고 너무 억울해요 부모로서 당연한거지만 신랑이 몇년을 실직중ㅇ라 저혼자 벌어 4식구 생활하면서 학원보내고 과외하고싶다해서 또 과외도 시키고..조금모아넣은거 다쓰고..그냥 자꾸 눈물이나요 최저맞춘다고 몇과목만 공부해서 정시도 안된다고 애가 말해서 우째해야될지를 모르겠어요 당장 월욜날 수시2차도 마감이라 시간도 촉박해요 학교도 잘 모르겠고 신랑은 재수는없다고 간호학과는 2차도 치열하고 너무높을것같으니까 다른과 전문대 넣으라는데 이럴려고 애 공부 뒷바라지했나싶고그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시 6군데 다 떨어졌어요
어디로가지 조회수 : 6,929
작성일 : 2021-11-20 03:49:27
IP : 49.168.xxx.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답
'21.11.20 4:34 AM (219.249.xxx.161)어쩌겠어요
성적에 맞춰 대학 걸어놓고
간호과는 다시 도전 해 보세요2. 그래도
'21.11.20 4:57 AM (14.45.xxx.102)재수는 시키지 마시고 우선 성적에 맞는 대학에 넣으시고 대학들어가서 복수전공을 알아보세요.
3. ...
'21.11.20 6:49 AM (218.155.xxx.169)간호학과는 전문대도 괜찮아요
잘 작전 짜세요4. co
'21.11.20 7:13 AM (221.153.xxx.46)2차도 넣고
안되면 재수해야죠. 알바하면서 1년 보내다 수시원서만 다시 넣는 재수해도 괜찮아요.
그런데 섣부르게 희망드리는걸지 모르지만,
작년에 예비번호도 못받은 데서 추가 합격 전화 와서
심지어 6개중 가장 원하던 곳.
간호학과는 아니지만 비슷하게 경쟁율 센 보건계열
그렇게 대학 간 아이 있어요.
별의별일이 다 일어나는게 입시예요.
전화 잘 챙겨받으세요.
작년 그 아이도 본인, 엄마 다 전화 안받아서 아빠한테 연락이 간걸 아빠가 받아서 대학 갔어요5. 희망고문일수도
'21.11.20 7:24 A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별의별일이 다 일어나는게 입시예요.
전화 잘 챙겨받으세요. Xxx222
노예비로 마지막날 추합되는 경우도 있어요,6. 희망고문일지라도
'21.11.20 7:25 AM (58.120.xxx.107)별의별일이 다 일어나는게 입시예요.
전화 잘 챙겨받으세요. Xxx222
노예비로 마지막날 추합되는 경우도 있어요,
근데 수시만 노렸으면 2개는 안정으로 꼭 넣으셨어야 해요,7. ᆢ
'21.11.20 8:04 AM (219.240.xxx.130)꼭 합격하시길
어머니 힘내세요8. 어짜피
'21.11.20 8:06 AM (223.33.xxx.237)다른 부모도 다 그래요.
9. 간호과
'21.11.20 9:13 AM (112.151.xxx.7)전문대도 괜찮아요
10. ㅡㅡ
'21.11.20 9:21 AM (1.222.xxx.53)원래 입시가 그래요.
수시 막 떨어지면 현실직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