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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건가요

하루 조회수 : 4,841
작성일 : 2021-11-19 12:25:27
회사에서 직원한명이 답례품으로 전직원한테 떡을 돌렸는데요
저희 부서에 직원한명이 나중에 늦게와서 떡을 찾길래
그런가보다 하고있는데 옆에있던 직원하나가 저보고
뭐뭐씨가 다 먹은거아니냐고 웃으면서 말하더군요
졔가 무슨말이냐고 정색을하니 농담도 못하냐고 그러는데
이게 농담으로 받아들여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IP : 223.38.xxx.5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19 12:26 PM (211.250.xxx.45)

    ㅁㅊ

    진짜 저런사람 너무 싫어요
    다음에 이런일있으면 똑같이 해주세요
    아니 저번에 그러길래 **씨는 이런농담 아무렇지않은줄알았지
    난 기분나쁘거든

  • 2. ㄹㄹ
    '21.11.19 12:30 PM (59.12.xxx.232)

    "자기가 먹고선 찔리니깐 뒤집어 씌우네요"해주시지

  • 3. ㅇㅇ
    '21.11.19 12:33 PM (223.62.xxx.53)

    전 그냥 농담으로 받아들일것같은데

    저정도 농담에도 발끈하는게 저는 너무 나간것같음

  • 4. ..
    '21.11.19 12:36 PM (106.102.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먹었으면 억울하지나 않겠다 하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일거 같아요. 싫어하는 사람이 그랬다면 썩소나 날리고요.

  • 5. ....
    '21.11.19 12:45 PM (203.251.xxx.221)

    농담이죠.

  • 6. ...
    '21.11.19 12:45 PM (118.43.xxx.244)

    원글님이 그 직원 싫어하나보네요.
    그냥 농담으로 받아칠수도 있는 말인데 발끈하신걸 보니...

  • 7. 예민하지
    '21.11.19 12:48 PM (125.178.xxx.135)

    않은데요.
    그런 기분나쁜 농담을 하다니요.
    아주 친하면 모를까

  • 8. 예민
    '21.11.19 12:54 PM (61.101.xxx.213)

    글만 봐서는 예민하시네요
    그냥 농담이죠...
    혹시 좀 살집이 있는 편이신가요?
    내가 살쪘다고 이런 농담을 하나?
    이런 생각이 들었을까요?

  • 9. 아이고
    '21.11.19 12:59 PM (211.36.xxx.25)

    농담이죠. 원글이 예민하네요.
    아님 자격지심이 있었던지....

  • 10.
    '21.11.19 1:01 PM (211.114.xxx.77)

    사회생활하려면 그 정도는 뭐... 농담이라니. 뭐.
    사람 봐가면서 둥글둥글하게 받아치는것도 능력입니다.

  • 11. 학폭 가해자들이
    '21.11.19 1:02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난 농담이고 장난이었어. 라고 하죠.

    농담과 장난은 상대가 아닌 내가 농담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는 게 기준점.

    그래서 내가 항상 집에 와서 씩씩거려요.
    그순간 되갚아 줘야 했는데 못해서.
    "본인이 다 드시고 저한테 덮어씌우는 건가요?" 라고 받아쳤어야는데 아쉽.

  • 12. 원래
    '21.11.19 1:02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

    이런건 전후 사정 , 또 그 말한 사람과의 관계 다 봐야해요

  • 13. 00
    '21.11.19 1:02 PM (1.232.xxx.65)

    농담은 모두 재밌어야 농담이죠.
    듣는사람 재미도 없고
    즐거움도 없는
    진짜 아무것도없는
    쓰잘데기 없는 말
    본인혼자 농담이라며 실실거리지 마세요.
    농담이란 댓글쓴 사람들이
    이런 썰렁하고 쓸데없는 말 뱉어놓고
    혼자 즐거워하는 부류들.ㅎㅎ

  • 14. ㅇㅇ
    '21.11.19 1:03 P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

    농담좋아하네..슬슬 간보는거죠 시비걸어도 될지 안될지

  • 15. ......
    '21.11.19 1:06 PM (221.142.xxx.108)

    님이 뚱뚱하면 약올리는거 맞아요ㅠ

  • 16.
    '21.11.19 1:09 PM (117.111.xxx.245)

    그런 말 함부로 하는 사람 싫어요. 정색 한 번 해줘야 다음에는 조심하죠

  • 17. 짜증
    '21.11.19 1:13 PM (121.137.xxx.231)

    농담도 다 같이 서로 주고받을때나 농담인거지
    저런 상황은 지혼자 농담이랍시고 말 눈치없이 내뱉은 건데
    농담인데 원글님 예민하다 하시는 분들 그런 분들이신건가요?

    농담은요~ 서로 같이 주고받고 누가 하나 말을 툭 던져도 실실 웃을 수 있는
    그런 상황에나 하는거죠

    답례떡 못 받은 사람은 어찌됐든 챙김을 못 받은건데
    거기다 대고 아무 관련없는 다른 사람 지목하며
    니가 다 먹은거 아냐~? 하며 이상한 순간 만드는게
    그게 농담이에요?
    저런 음흉한 사람들이 전 제일 싫더라고요
    나중에 지만 쏙 빠져나가고.. 누구에게도 싫은 사람 되기 싫어하고..

  • 18. ㆍㆍ
    '21.11.19 1:17 PM (211.214.xxx.115) - 삭제된댓글

    나와 평소 유대감없고 사이 안좋으면 기분 나쁜 말 이고 나와 무던하게 지냈던 관계면 농담으로 할 수 있는 말.

  • 19. 농담아님
    '21.11.19 1:44 PM (122.32.xxx.116)

    저런건 농담인 척 하면서 공격하는거에요

    밟아줘야 하는거죠

    이럴때는 정색을 해야 해요

    너 농담센스 별로 없으니 농담 하지마 라고 하세요

  • 20. ㅡㅡ
    '21.11.19 1:47 PM (1.232.xxx.65)

    어머. ㅇㅇ씨가 두개 챙겼잖아요?
    왜 두개씩 가져가요?
    그랬다가
    아니라고 정색하면
    농담한거 갖고 왜 예민하게 굴어요?
    진짜 예민하고 소심하네요.
    그랬어야하는데..

  • 21. ㅇㅇ
    '21.11.19 1:52 PM (211.206.xxx.52)

    자기가 먹고선 찔리니깐 뒤집어 씌우네요"해주시지 22222222222222

  • 22. ㅇㄹ
    '21.11.19 2:03 PM (221.153.xxx.233)

    기분 엄청 나쁜데요.
    저건 님이 평소 뭘 많이 먹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는 말이에요.

  • 23. 하루
    '21.11.19 2:13 PM (223.38.xxx.54)

    제가 살집이 있는편이어서 일부러 그런것같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 24.
    '21.11.19 2:23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살집있는 사람한테 농담이랍시고 저런 말하는거보니 참 안봐도 인성 알만하네요.
    원글님 화내시는거 당연해요.
    그리고 요즘도 저런류의 비하 농담하는 미개인이 있나요?
    요즘은 진짜 조심스러운 세상이라 정말정말 친한 사이아니면 농담도 함부러 안하게되던데

  • 25.
    '21.11.19 2:24 PM (180.70.xxx.42)

    살집있는 사람한테 농담이랍시고 저런 말하는거보니 참 안봐도 인성 알만하네요.
    원글님 화내시는거 당연해요.
    그리고 요즘도 저런류의 비하 농담하는 미개인이 있나요?
    요즘은 진짜 조심스러운 세상이라 정말정말 친한 사이아니면 농담도 함부로 안하게되던데

  • 26. ...
    '21.11.19 2:24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보통 농담이라 할라면,제3자 옆에 있던 저러지 않죠.
    내가 다 먹었거든ㅋㅋ 이러면 장난이 되지만

    뜬금포 남 소환?
    저뇬 인지 놈인지 싸가지네요. 저럴 때는 받아쳐야되요
    어머 저씨가 다 드시고 뒤집어 씌워요?
    그럼 거의 99퍼 발끈..그럴때 농담이죠 이렇게

    솔직히 화낼것도 없어요
    저말한 그 인간이 인성 빻았는데 아 넌 좀
    싸가지없네하고 무시하세요

  • 27. 싸가지없
    '21.11.19 2:26 PM (183.98.xxx.33)

    보통 농담이라 할라면
    내가 다 먹었거든ㅋㅋ 이러면 장난이 되지만

    뜬금포 남 소환?
    저뇬 인지 놈인지 싸가지네요. 저럴 때는 받아쳐야되요
    어머 저씨가 다 드시고 뒤집어 씌워요?
    그럼 거의 99퍼 발끈..그럴때 농담이죠 이렇게

    솔직히 화낼것도 없어요
    저말한 그 인간이 인성 빻았는데 아 넌 좀
    힘들겠지만 싸가지없네하고 무시하세요

  • 28.
    '21.11.19 2:27 PM (114.205.xxx.84)

    저런 재미없고 듣는 사람 황당하게 하는건 농담축에 넣지 말아야해요.
    혹시? 진짜야?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 있을수 있어요. 충분히 예민할수 있음.

  • 29. 싸가지 없
    '21.11.19 2:28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정 한마디 해주고프면

    저씨 농담할때 하더라도
    제3자 소환시키는 농담은 저급하니 나뿐 아니라
    누구에게도 하지마라

    따끔하게 한마디도 방법

  • 30. 싸가지 없
    '21.11.19 2:30 PM (183.98.xxx.33)

    정 한마디 해주고프면

    사람들 있을때 저씨 농담할때 하더라도
    제3자 소환시키는 농담은 저급하니 나뿐 아니라
    누구에게도 하지마라

    따끔하게 한마디도 방법

    뚱뚱해서 찔려서 그래요? 그러면 저씨는 만천하 싸가지
    지입으로 공포하는셈

  • 31. 111111111111
    '21.11.19 2:39 PM (14.32.xxx.133)

    기분나쁜 농담이네요~! 휴~ 그래버리세요
    농담을 해도 지가 다 쳐먹었다고 하지 옆사람을 왜 끄집어 내나요
    꼭 저럼인간있어요 남 기분나쁘게 농담해놓고 정색하면 농담도 못하니
    친한척도 못하니 . 입닥쳐 해주고싶네요

  • 32. ㅇㅇ
    '21.11.19 3:28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살집있으니 일부러 한 농담은 맞아요
    그래서 대처 잘하신듯
    앞으로 저런농담은절대로 받아주지마세요

  • 33. 4가지 무
    '21.11.19 3:37 PM (116.126.xxx.205)

    아마 그동료 평소에 이간질 잘 하는 부류과라고 생각.

    상대가 기분이 나뻐지는 발언을 웃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하고
    앞.뒤를 모르는 사람이 지나가다 들으면 오해성있는 발언 후에

    꼭,
    농담이야! 그걸 꼭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어? 하면서 상대 무안하게 하는 사람들,

    사회생활 40년 넘어가면서 수도 없이 주변에서 보고 또 보고 합니다.

    그런 부류치고 말 못하는 사람 없고,
    그런 부류치고 이간질 못하는 사람 없고,

    그런 사람들,
    앞으로 걍 무시하고 지내세요.
    공적으로는 아주 정중하게 대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절대 엮이지 마세요.

  • 34. 리음
    '21.11.19 4:33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원글님께서 그 직원을 싫어하는 것 같아요.

  • 35. ....
    '21.11.19 4:44 PM (118.235.xxx.174)

    저런 농담은 자능이 낮은 사람들이 하는 질 낮은 말

  • 36. 원글
    '21.11.19 5:23 PM (223.39.xxx.224)

    님이 뚱이거나
    평소 식탐있다고 느껴서
    멕였나보네요.
    법이 없음 면상한대 쳐야 될 상황~~

  • 37. 뚱뚱하면
    '21.11.20 12:08 AM (99.228.xxx.15)

    놀린거 맞아요.
    농담이라고 헛소리하면 정색하고 말하세요.
    사람이 들어서 기분나쁠 농담은 하지 말라고.
    미친 ㅅ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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