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홍시 좋아하는데..
대봉시를 사먹어보면..
옛날에 먹던 그 시원하고 물이 많고 달은..그 맛이 아니예요.
별로 달지도 않고 물도 없이 과육이 퍽퍽하고 텁텁한..
이번에는 좀 다르려나 하고 매번 사먹어 보지만..
지난 몇년간 사먹어본거 하나같이 다 그래요.
제가 못 찾는건지 요즘 홍시가 다 그런건지..아무튼 그래요.
저런 시원하고 단 홍시 온라인으로 살수 있는데 있을까요?
제가 홍시 좋아하는데..
대봉시를 사먹어보면..
옛날에 먹던 그 시원하고 물이 많고 달은..그 맛이 아니예요.
별로 달지도 않고 물도 없이 과육이 퍽퍽하고 텁텁한..
이번에는 좀 다르려나 하고 매번 사먹어 보지만..
지난 몇년간 사먹어본거 하나같이 다 그래요.
제가 못 찾는건지 요즘 홍시가 다 그런건지..아무튼 그래요.
저런 시원하고 단 홍시 온라인으로 살수 있는데 있을까요?
감농사 지으시는 분이 대봉시를 맛만보라고 한박스 보내주셨는데 진짜 그렇게 달콤하고 맛있는 감 첨먹어봤어요 먹다가 양이 많아서 베란다에 두었더니 홍시가 되서 썩을지경이라
그걸 또 냉동실에 얼렸어요 한겨울에 하나씩 빼서 먹는데 아이스홍시 샤베트 웬만한 아이스크림 저리가라 할정도로 맛있더라구요 그 뒤로 저도 대봉시의 맛에 빠져서 시장에 갈때마다 한번씩 사는데
그 분이 선물로 주셨던 그만한 대봉시는 아직 못먹어봤어요
텁텁하고 물도 없다면 익지않은것을 먹었군요.
좀 더 집에 두고 손으로 만졌을때 물컹해서 흘러내릴지경이 되어야 완숙 된거더라구요.
저도 언글님처럼 딱 그래서 엑이게머야 햇는데요. 좀 더 며칠 두니깐 아주..물이 그냥...
감농사 짓는 분이 주신 대봉이 쥬시하고 달콤하네요. 주홍빛 가득 진하게 익은 것을 따야 맛있대요. 근데 1주일이면 홍시돼서 시판용은 안익은 것 따야 유통이 가능하다고
저도 다 익은거 창가에 두고 홍시 되면 먹엇더니 너~~~~무 맛있어서 마트에서도 사보고 인터넷으로도 시켜봐도 진짜 맛이 맛이 욕나오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포기 하다가 최근에 엄마가 한박스를 주셔서 (다 익은거 두면 익는거 ) 창가에 두었더니 얼마나 맛있는지 아까울정도입니다
이주전에 오일장 갔는데 할머니가 집에서 따왔다고 파시길래 10키로 사왔는데 익으니까 완전 설탕이네요 더 사려고 이번주 장날에 가니까 전에 산거보다 단단하지 않고 물렀길래 그냥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