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도시락 수저를 안싸줬어요 -.-
혹시 학교에서 이런 것도 빌리거나 제공해주나요? 어쩌죠..
지금 학교로 가져다줄수도 없는 상황이라.. -.-
1. 헉
'21.11.18 11:38 AM (210.96.xxx.10)저도 그러지 말자고 다짐했었는데..
제 생각엔 수능고사상황실 같은데
1회용품 많이 갖다 놨을거 같아요
걱정마세요2. ㅇㅇㅇ
'21.11.18 11:38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나무젓가락 여러개 가져오는 사람있을거에요
아니면 친구가 수저 중 하나 빌려주든지요
어떻게든 해결 할겁니다~ 걱정마세요~~3. 음...
'21.11.18 11:38 AM (122.32.xxx.124) - 삭제된댓글문제 해결 능력이 있어서 주위에 도움을 청해서 밥 맛있게 먹을거예요.
4. 토닥토닥
'21.11.18 11:39 AM (175.120.xxx.173)알아서 잘 할겁니다.
마음 내려 놓으시길...5. ㅇㅇ
'21.11.18 11:40 AM (112.167.xxx.246)학교에 그 정도는 있을 겁니다.
액땜 한걸로 치고 수능 대박 나시길.6. 감독선생님께
'21.11.18 11:40 AM (218.153.xxx.49)말해 젓가락을 얻었거나 옆 수험생이 여유분 줬을 수도
있어요
아니면 오늘 하루 인도사람처럼 손으로 먹고 손 씻으면
돼요
부디 시험 잘 보길 ..7. ,,
'21.11.18 11:40 AM (211.213.xxx.4) - 삭제된댓글저희 애는 나무젓가락 여분으로 두 개 넣어줬어요
혹시 수저 없는 애 있으면 주라고요
우리 애 같은 아이가 옆에 있기를 빌어봅니다8. 안타깝네요.
'21.11.18 11:40 AM (218.154.xxx.234)저는 여유있게 준비해줬어요.
도움청하면 여유분 나올 듯 해요.9. ㅎ
'21.11.18 11:40 AM (110.15.xxx.236)울아들같으면 손으로 먹을텐데 여학생이라면...학교급식실도있으니 빌리지않을까요?
10. 전
'21.11.18 11:41 AM (121.165.xxx.112)혹시 먹다가 숟가락을 바닥에 떨어뜨릴 수도 있고
수저 잊고 안가져온 친구 있으면 주라고
나무젓가락을 5개쯤 여벌로 넣었어요.
우리애 같은 애도 있을거예요11. …
'21.11.18 11:42 AM (175.192.xxx.225)걱정마세요~ 잘 하고 있을거예요.
실력발휘 잘 하고 오길 기도드려요~12. 우와
'21.11.18 11:46 AM (39.7.xxx.139)나무젓가락까지 여유있게 챙겨주시는분들
정말 사려깊으시네요.13. 아윌비
'21.11.18 11:47 AM (39.7.xxx.143)감사합니다 ~
한결 마음이 놓여요..
여유분 가져온 친구의 눈에 꼭! 우리딸의 당혹스런 표정이 띄이거나
쌤들께 도움을 청하는 적극적인 아이가 제 아이이길 바래봅니다..
따뜻한 댓글 주신 분들 자녀들도 수능 대박나세요~ ^^14. ㅇㅇ
'21.11.18 11:48 AM (175.207.xxx.116)시험감독선생님한테 시계 빌리는 녀석도 있어요
15. ‥
'21.11.18 11:50 AM (218.156.xxx.161)보건실에 있어요
전화해서 거기가서 얻어 쓰라고 하고 싶네요16. ..
'21.11.18 12:23 PM (118.35.xxx.17)수저없어서 밥 못 먹은 애들도 있어요
17. 친구들이
'21.11.18 12:35 PM (124.5.xxx.197)젓가락만 쓰고 숟가락 빌려주는 애도 있고 그래요.
어찌어찌 먹습디다.18. 음
'21.11.18 12:39 PM (122.36.xxx.14)저도 젓가락 여분으로 넣었습니다
아마 반에 몇명씩 있어서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아이가 수저없다고 도시락 덮어버리면 쟤는 먹기 싫었나보다 하겠어요
글보면 재수생 같은데 아는 친구없고 도시락 덮어버리고 포기하면 안되는데 걱정이네요19. 같은
'21.11.18 12:54 PM (211.206.xxx.180)학교 친구들 있으니 빌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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